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주받은 흉가인 보코르산 대 저택은, 캄보디아의 '카놋' 이라는 곳 근처에 위치한 보코르산 국립 공원 내에 있다.
이 저택의 주변은, 항상 한치앞도 분간하기 힘든 짙은 안개에 싸여 있는데, 때문에 계속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가, 저택 바로 앞까지 가면, 저택 이 갑자기 튀어나오듯이 나탄다고 한다.
그리고 저택 앞에는 돌 비석 같은 것이 있고, 거기에 "이곳에서 절대 잠들지 말라" 라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그 이유는 이 저택에서 잠들면 귀신에 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은 영화 알포인트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당시 촬영했던 맴버중, 촬영 가이드와 스탭 두명이 촬영 후, 교통 사고와 병 등으로 숨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짧은 머리에 검은 피부를 한 귀신을 보았다는 스탭을 비롯, 많은 스탭들이 귀신을 목격했다고 하며,
한 배우는 촬영중 계속,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고 하고,
그곳에서 밤샘 촬영을 할 때에는 저택 창문 하나 하나에서 다 시선이 느껴졌다고 하며,
또 다른 배우 두명은 저택 뒤에 이어져 있는 절벽에 섰을 때, 뭔가 그 절벽 밑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빨려 들어가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특집으로 그 곳에 취제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 촬영하던 pd중 하나가 실종되었다가 나타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수 많은 기이하고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는 이 저택에는 다른 유명한 미스테리 스팟들이 그렇듯이, 나름의 사연이 있는데, 이 사연이, 매우 슬프고도 끔찍하다.
캄보디아에서 1975년 부터 5년간이나 계속되어왔던 공산주의 세력의 쿠테타와 그 과정에서 일어났던 폴 포트와 크메르루즈에 의한 끔찍한 대학살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저택은 바로 영화로도 유명한 '킬링필드'와 더불어 그 당시 수 먾은 사람들이 고문받고 죽어간 장소중, 하나라고 한다.
이 대학살 사건은 매우 끔찍했는데, 당시 인구의 4분의 1 이상인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고문하고(머리에 구멍뚫기, 톱같이 생긴 나무로 썰기, 통나무에 바베큐처럼 묶어 놓기, 손톱 하나 하나 뽑기, 물통에 거꾸로 처밖기, 몽둥이로 패기, 도끼로 찍기, 죽창으로 찌르기, 임산부 배 가르기, 생매장(사람을 모래속에 묻어놓고 죽을 때 까지 기다리는...), 절벽에서 떨어트리기 등등...), 죽였다.(더욱 놀랍고 끔찍한 것은, 당시 크메르루즈군 대분분의 인원이, 10대 초, 중반의 어린 아이들 이었다는 거다...)
무튼 이 저택역시 그런 끔찍하고 무자비한 고문과 죽음, 공포와 슬픔과 절망의 산실이였다.
저택 안의 미로처럼 얽힌 방들에는 그런 사실을 입증하듯이 여기 저기에, 살려잘라는, 무섭다는, 죽을것 같다는 말들과, 알 수없는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문구들이 적혀 있으며, 무수한 핏자국들, 피묻은 손톱 자국들 등이 있다. | |
첫댓글 보자마자 알포인트 생각났는데 진짜 그 촬영지였네...
나도ㅇㅇ저거 알포인트같다 이랬는데 진짜네
4444 알포인트 같다 생각했는데 ㅋㅋ
5556마져마졐ㅋㅋ 바로 알포인트!
6 워낙 유명해서 뭐..
7777 이거 보자마자 감우성의 흰자만 보이는 알포인트 포스터가 생각 남 ㄷㄷㄷ
88 보자마자 알포인트 생각남 ㅋㅋ
첫번째 사진 보고는 멋진 저택인데? 이랫는데 2 3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미 귀신 나오겄네
알포인트 받아놓고 못 보고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포인트네 ㅋㅋ
두번째 사진 엑박 ㅜㅠ 반쯤 나오다가 갑자기 엑박떳어 ㅜㅜ ㅜ머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