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사나 뉴스보신 분들은 아실꺼 같습니다. 어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실시간 검색 1위를 해서 클릭해서 보고 완전
소름 돋음..과연 현재 이게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 맞는지 눈을 의심했습니다..
전쟁터에서 폭탄 맞은 듯한 완전 비참한 사진들.. 눈 뜨고 도저히 볼수 없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
아..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어떻게 14살,15살 여자아이들이 이렇게 까지 극악무도하게 폭행할수 있는지,
기사에 의하면,
1시간 반동안 쇠파이프, 쇠의자로 폭행하고, 비타민병으로 머리 찍었고 담배불로 몸을 짖었다는군요..완전 이건
영화 미션 임파써블에서 스파이가 잡혀서
고문 당한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이미 뉴스에도 cctv 영상도 함께 방송 되었네요. 사진 올리는건 무리인거 같아서 궁금하신분들은
portal site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피해자는 앞으로 PTSD 로 아마 제대로 된 사회생활 힘들어 보이고 현재
입원치료중이며 가해자들은 조사받고 훈방조치되어 집으로 귀가 . 이거는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 하여 이렇게 조치되었다는군요...아직 정의와 법이라는게 존재하는건지..
청와대 민원 사이트에는 9만명 넘게 청소년 보호법 폐지하라고 청원 넣었다고 하고요. 사회적 공분을 산 Big Issue 니 만큼 이번을
계기로 가해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고 아울러 법개정도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첫댓글 누구를 위한 청소년 보호법일까요? 그 학생들은 법을 충분히 악용하는 겁니다. 학생도 아니죠~
지보다 약한 애들만 골라서...아주 치졸한 것만 닮아갑니다
이거 때문에 이번에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소년법 폐지 청원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