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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94.uf.daum.net/image/995439465D932434025CB2:,: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508
출처: https://youtu.be/vLOc-p0clbM
🔥A BROKEN SYSTEM | THE SONG THAT SHOCKS THE WORLD | ANIMATION LEGO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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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만회 1일 전 ✪ 회원 우선 공개 #MakeIsraelGreatAgain #DissTrack #Politics
🔥 A BROKEN SISTEM🔥 A powerful track with hard-hitting lyrics exposing the truth behind world politics. From the slogan "America First" to the …
자막을 한국어로 선택하면 번역글을 볼수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req2Nsmz__Y
🕊WE JUST WANT TO LIVE | Where Is Justice in This World😭 | Deep Emotional An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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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529회 19시간 전 ✪ 회원 우선 공개 #Whereisjusticeinthisworld #ThirstForPeace #RockBallad
Where Is Justice” is a deeply emotional song that tells the story of human suffering, loss, and the longing for peace in a world filled with conflict. Through powerful lyrics and a haunting atmosphere, this track gives a voice to those who are often unheard.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4-18-49
이란전쟁 49일차, 본격적인 지정학적 대격변의 시작과 미국에 대한 조언
수사는 요란하지만 미국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군사적 패배는 정치적 변화로 나타난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전개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만 서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시대는 막을 내렸고, 이란은 서아시아의 강대국으로 등장했다고 하겠다.
간밤에 이런 저런 보도가 있었다. 이란이 잠정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에 대한 통행을 허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2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이 재개된다는 보도도 있었다. 트럼프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란이 보유하고 있던 농축우라늄을 방출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은 무조건 개방이 아니라 이란혁명수비대의 통제하에 통과가 가능하며, 농축우라늄 반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트럼프가 한 말을 믿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아무래도 이란측의 발표가 더 신빙성이 있는 듯 하다.
20일 예정된 합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합의는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점의 차이가 있겠으나 필자는 이번 합의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걸프 국가에서 미군기지를 철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걸프지역에서 미군의 철수는 여타 문제와 비교를 하기 어려울 정도의 국제정치적 비중을 지니고 있다. 한국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한다고 생각해보라. 동북아지역의 안보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된다. 가장 중요한 걸프지역에서 미군의 철수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다. 나머지 문제는 변죽에 불과하다.
필자는 전쟁이 한창 진행중일때, 전쟁을 종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란이 실리를 챙기고 미국이 명분을 살리고 체면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었다. 아마도 이란은 필자가 생각했던 방식의 전쟁종결을 추구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미국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미국은 시간을 끌면서 경제체제가 붕괴되는 상황보다는 이란이 요구하는 걸프지역 미군철수와 호르무즈해협 통제권을 이란에게 넘기고 철수를 하는 것이 가장 피해가 적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용적으로는 미국의 완전한 패배이다. 이런 패배를 어떻게 그럴듯하게 포장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미국은 포장을 위해 전리품을 요구할 것이고 필자는 그것이 농축우라늄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세부적인 내용에서 상당기간 협의가 불가피할 것이고 그때마다 혼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포장하든지 간에 이번 이란 전쟁으로 미국은 서아시아에서 패권을 상실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페트로 달러의 시대로 종말을 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는 사실 별것도 아닌 사건에 의해 촉발되었다. 미국이 굳이 이란의 하메네이를 폭살시킬 이유도 별로 없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란 정권이 전복되고 체제가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웠다. 미국은 적절하게 이란을 관리하면 될 일이었다.
미국은 자신들이 한번 찍은 국가는 끝까지 관계를 개선하지 않고 징벌을 가하는 경항이 있다. 과거 스팀슨 국무장관의 불승인주의라고 하기도 하는 이런 독특한 외교적 경향이 지금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이 아닌가 한다.
군사적 패배로 인한 지정학적 변화는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이란 전쟁도 예외는 아니라고 하겠다. 필자가 어줍잖게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서 조언을 할 처지는 아니지만, 미국은 국내외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을 고집한다면 미국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특히 우선적으로 미국은 대외정책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할 것이다. 불승인주의라고 불리는 대외정책은 어리석기짝이 없다. 조선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트럼프와 김정은간 개최된 하노이 회담에서 성공했더라면, 미국은 지금쯤 동북아지역에서 상당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조선이 파병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무기도 제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조선은 미국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략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미국은 조선과 관계를 재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선 핵문제는 이미 강을 건넜다. 이런 문제에 계속 묶여 있으면 미국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은 꼬일수밖에 없다. 특히 중국과의 경쟁을 위해서도 조선문제는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국의 방위에 관한 문제는 한국이 알아서 하도록 해야 한다. 미국이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한국을 붙잡는 동안, 미국은 자신의 문제를 정리해야할 기회를 자꾸 놓치게 된다. 이제까지 미국은 소탐대실을 했다.
미국은 좋은 기회를 모두 날려 버렸다. 이란도 마찬가지였다. 이란은 이슬람혁명으로 팔레비왕조를 축출했지만, 계속해서 미국과의 관계강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이런 모든 기회를 미국 스스로 날려 버린 것이다.
트럼프는 두번의 대통령재임 기간중 첫번째는 조선과의 관계를 파탄내었고, 두번째 재임기간중에는 이란과 전쟁을 해서 서아시아에서의 패권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이렇게 대외정책을 파탄낸 경우는 없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이 서아시아에서 철수를 하게 되면 전세계적인 역학관계의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유럽은 미국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이다. 서아시아에서 철수는 필연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의 후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아마도 동북아지역에 집중하려는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미국이 동북아지역에서 추구하려는 목적은 대만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게 대만문제에 개입하게 하려는 압력을 상당히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다. 한국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국민의힘 장동혁은 미국에가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진정한 국익을 위해서 미국과 관계를 새롭게 정리할 시점이 되었으나 아직 정치인이나 대중들의 인식과 안목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4-17-48
이란전쟁 48일차, 전략상황 평가, 이란의 전략적 목표와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
간밤에 트럼프가 이번 주말에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협상이 있을 것이며, 이란이 핵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자신이 직접 이슬라마바드로 갈 수 있다고도 했다. 이번에 협상이 되지 않으면 다시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상으로 전쟁이 종료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미국내 주식시장의 반응을 고려한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한달 반 넘게 전쟁이 계속되었고 이번 주말에 협상을 언급하고 있으니 현재의 상황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일단 이번 전쟁의 특징을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번 전쟁은 제한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제한전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 이란전쟁은 수단과 방법의 제한전이라는 점이 여타의 경우와 다르다. 통상적으로 군사학에서 제한전이라고 하면 지역적 제한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란 전쟁은 매우 특이하게도 지상전을 배제한 수단과 방법의 제한이라는 점에서 여타의 경우와 차이가 난다. 그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미국이 이란과 같은 국가를 상대로 지상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란의 지리적 특성상 미국이 지상전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하겠다.
작전적인 측면에서 이번 전쟁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압도했다. 이란은 작전을 통해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한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작전을 통해 자신들이 기대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번 협상에서 이란핵문제 해결을 전쟁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지만, 원래 그들이 목표로 했던 것은 이란 정권의 붕괴, 그리고 이란의 석유와 천연자원을 장악하고, 이를 통해서 중국의 팽창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런 목표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핵문제 해결은 지금 미국이 봉착한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핑계거리에 불과하다고 하겠다.
이번 협상으로 전쟁이 끝날 수 있는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이란의 전략적 목표 그리고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란은 현재의 불안정한 안보상황의 완전한 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아시아 역내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제거해야 하며, 이를 위에서 미국의 가장 결정적인 아킬레스건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이란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노릴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호르무즈 해협이다. 전쟁이 발발하기전부터 필자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문제를 너무 경시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필자같은 사람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미국의 전략가들이 이런 문제를 무시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하겠다. 문제는 미국이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공격하고 정권을 전복시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호르무즈 해협의 위험을 무시하게 했을 뿐이다.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하여 미군과 이스라엘에 대한 효과적인 타격을 가했다. 그러나 정작 이란이 노린 것은 군사적 표적에 국한되지 않았다. 이란은 호르무스 해협을 봉쇄해 미국이 구축한 페트로 달러체제와 미국 경제의 붕괴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란이 노린 목표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문제는 이란이 달성하고자 하는 이런 목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이란이 미국과 협상에 응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은 현재와 같이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시간을 최대한 길게 끌고나가 미국의 내구성을 파괴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최대한 오래 지속하는 것이 유리하다. 트럼프가 협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에게 다시 공격을 한다고 하지만 그런 협박은 아란을 움직이기 어렵다. 이미 미국은 가지고 있는 탄약을 거의 다 소진할 정도로 공격을 했지만 이란의 군사력에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지금 다시 공격을 한다고 해서 이란을 결정적인 곤경에 빠뜨리기 어렵다는 것은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미국이 공격을 재개하면 이란이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전쟁에 깊숙하게 개입했다. 러시아는 공개적으로 이란전쟁에 개입하고 있다고 밝힌데 반해, 중국은 공개하지 않았을 뿐이다. 중국의 이런 태도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중국이 미국의 요구와 압박때문에 중간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전쟁이 재개되면 중국도 이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이미 중국 군항기가 이란에 오가고 있다는 소식이 적지 않았다. 물론 미국의 군용기가 이스라엘에 적지 않이 오간다는 보도도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결국 이란은 지금의 상황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 할 것이다. 휴전을 연장하자고 하면 연장하고 대화를 하자고 하면 대화를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이란전쟁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전리품으로 생각하고 있는 핵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끌고 가면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란이 노리는 것은 시간을 길게 끄는 것이지 당장의 평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은 분명한 전략적 방향이 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제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그러나 이런 봉쇄가 이란을 압박하기 보다는 미국의 동맹국을 더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조치로 인해 고통을 받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대만과 유럽이다. 아마도 대만은 상황이 심각해지면 중국이 원유를 지원해줄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어디 기댈곳이 없는 한국은 앞으로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베센트 상무장관은 이란석유에 대한 제재를 계속하고 러시아 석유에 대한 제재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런다고 이란과 러시아를 압박할 수 있을까? 한국의 경우 걸프지역에서 석유도 들여오지 못하고 러시아에서 사오지도 못한다. 이재명 정권은 원유를 확보했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그것은 말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상당기간 한국에 석유는 들어오기 어려울 것이다. 한국과 일본같은 나라는 죽으라는 법이다. 반면 중국은 유유히 석유를 가지고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 나오고 있다. 미국 해군은 봉쇄한다고 하면서 정작 중국이 아닌 한국과 일본같은 동맹국만 봉쇄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빨리 해소되면 모르겠으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의 교착상황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일본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하기 마련이다. 이미 미국내에서는 휘발유 1리터당 4000원을 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미국내 상황도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가 이번주말 협상운운하는 것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1주일 이상 더 끌게 되면 미국내 주식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고, 이는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의 붕괴혹은 약화는 트럼프와 미국의 입장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현재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유일한 방법은 이란의 정권을 완전하게 붕괴시키거나 군사적으로 완변한 승리를 거두는 것뿐이다. 이 두가지 모두 불가능하다.
필자는 전쟁이 진행되자 얼마 있지않아 미국의 핵무기 사용가능성을 지적한바 있다. 지금 가장 위험한 상황은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핵무기를 사용하여 테헤란의 이란 지도부를 모두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이란정권을 붕괴시키고 항복을 받아 낼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군사적인 목표가 아니라 테헤란의 정치지도부가 될 가능성이 많다. 아무리 핵무기라고 해도 깊숙한 지하갱도를 파괴할 수는 없다. 핵무기가 위험한 것은 군사적 표적보다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민간인에게 더 큰 치명적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미 한번의 핵무기를 사용했다.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아무런 죄없는 민간인이었다. 이번에 미국이 이란에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그 대상도 민간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에 중국과 러시아의 외무장관회담이 개최되었다. 필자는 이 회담에서 왕이와 라브로프가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미국에게는 지금 선택의 길이 없다. 이란의 요구대로 서아시아지역에서 손을 떼거나 아니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어 미국의 경제적 내구성이 붕괴되고 세계적 규모의 자본주의 체제가 위기에 직면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손자는 전쟁을 국가지대사라고 했다. 트럼프는 전쟁이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위기에 빠져든 것이다. 미국과 같은 국가를 마치 부동산개발하듯이 밀어부치니 제대로 될리가 없는 것이다.
미국이 이란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신속하게 서아시아에서 빠져 나오지 않으면 미국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겪게 될 것이다. 트럼프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지가 의문이다. 트럼프의 주인은 미국이 빠져 나오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4-16-47
이란전쟁 47일차, 물러설 수 없는 미국, 협상뒤에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듯한 미국, 중국 러시아의 동향
이란전쟁이후 세계는 복잡하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일반인들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언론의 보도 역시 피상적인 사실의 단편만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현재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추측정도에 불과하다. 그 추측이란 과거의 역사에 기인한 해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일단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정리해 보고 가능한 합리적인 해석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주목해야 할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드론을 만들어주고 있는 국가를 합법적인 잠재적 적국이라고 선언했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전황은 교착상황에 접어 들었다. 전략적인 측면을 제외한 현장의 작전상황은 복잡하다. 러시아가 스타링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최전선의 러시아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게다가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각국으로 부터 드론을 지원받고 있다. 러시아군이 현장에서 강력하게 우크라이나 군을 밀어 붙이지 못하는 이유라는 평가다.
다소 주춤했던 러시아군이 최근들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아킬레스 군은 만성적인 병력부족이다. 무기와 장비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부분적인 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들어 전 전선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결국 병력부족이다. 최근들이 러시아군도 작전의 주안을 우크라이나 군의 병력말살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이 공세를 강화화는 시점이 이란전쟁의 휴전과 종전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전략적인 의미를 시사한다고 하겠다. 러시다가 의도한 것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관심의 분산은 향후 이란전쟁의 진행과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가능성이 높다.
러시아군의 작전행동의 전환은 러시아가 다시 이란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두번째의 중요한 현상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조선의 대화가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이란 전쟁은 이미 세계대전의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전쟁의 수행과정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이란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요구대로 따를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하겠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외무장관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제대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란전쟁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점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이와함께 일전에 중국의 왕이가 조선을 방문했던 점을 연결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조선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는 상호 긴밀한 의견교환을 하고 있으며, 입장조율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이란전쟁에 대한 것임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중국 러시아 그리고 조선의 논의는 이란에 대한 전쟁수행지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조선이 각각 어떤 방식의 협력과 지원을 논의했을 것인지는 분명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마도 일반의 추측을 뛰어 넘는 지원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휴전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군용기는 이스라엘에 중국의 군용기는 이란에 오가고 있다. 이런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은 각각 다음에 이어질 전쟁에 대비한 것인지도 모른다. 미국은 이제까지 협상진행과정에 이란을 공습해서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이란은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시 휴전협상 논의가 진행된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협상이 효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지난번에 협상에 이르지 못한 이유로 알려진 것은 이란의 핵능력에 관한 것이었다고 한다. 미국은 이란의 핵물질을 반출하도록 하고 이란이 상당기간 동안 핵농축을 하지 말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란간 쟁점이 핵문제였다는 것은 이란에 제시한 다른 요구사항은 미국이 거의 다 수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란이 미국에 요구한 내용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걸프 국가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이란이 가지고 통행료를 징수한다는 것이다.
지난번 협상의 진행과정을 보자면 이란이 협상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럼프가 여기저기에서 미군이 걸프지역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미국이 걸프지역의 미군을 철수시키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징수를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호르무르 해협의 통행료 부과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근대이후 자유항행과 무해통행은 해양국가에게 유리한 원칙이었다. 우리는 자유항행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해양국가에게 유리한 원칙이었다. 그리고 이런 원칙으로 인해 자본주의적 교역이 발전하였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미국이 과연 이런 원칙의 포기와 함께 서아시아에서 군대를 철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도 이런 내용들이 미국의 패권상실에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무조건 항복이나 다름없는 것이고 이런 내용은 전쟁에서 완전하게 패배했을 때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미국이 이런 상황에서 그냥 물러날 것이라고 보지 않고 있다. 아마도 미국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다 강구하여 서아시아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다시 확보하려고할 것이다. 미국이 이런 상황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미국에 대해서 잘못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이란도 미국이 그냥 물러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지 않다.
문제는 우리의 입장에서 이란전쟁을 바라볼때 상당히 미묘하다는 것이다. 서아시아에서 미군의 철수는 그 지역에서 지정학적 일대 격변을 초래할 것이다. 미국이 빠진 자리에는 중국과 이란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자유항행의 원칙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런 변화는 교역으로 살아가는 한국에게는 심각한 변화이자 도전과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트럼프의 조급하고 신중하지 못한 이란에 대한 공격때문이라고 하겠다. 트럼프의 즉흥적 판단으로 이란 전쟁이 발생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 전쟁은 국가지대사인데 트럼프의 잘못으로 미국 패권이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다.
단기적으로 미국의 이란전쟁은 한국에게도 상당한 위기와 도전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현재의 한국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시작된 지정학적 대격변에 재대로 대응하지 못한 상황이란 점에서 이번 도전과 위기는 더욱 더 심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위기와 도전이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미국 단극체제에 최적화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생존과 번영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다. 변화에 대한 시도는 불가피하다. 지금 변화를 만들어가지 못하면 한국은 뒤떨어지게 될 것이다.
여건이 비록 좋지는 않지만 국제정치의 구조적 변화에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도래했다. 무엇보다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앞으로 협상이 기대와 갈리 결렬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이후 전세계적인 규모의 전쟁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국은 현명하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지정학적 대격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youtu.be/JNHGtXIr-MY?si=GrsJsBgv79-dqU0t
이란 ‘통행료’ 본격 징수/ 협상 어디까지? 트통 또 허풍?/ 美 2차 공격 주저?/ 미군 꿀꿀이죽 급식
조회수 2.1천회 · 2시간 전
#이란 #전쟁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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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13만
출처: https://youtu.be/q-RU5HGDSfo?si=a-BdZfUndoWNp2VW
APPLE·이스라엘, 아이폰 감시/ 조 켄트, 이란 종전 촉구/ 英, 레바논 초감시 실험/ 헤즈볼라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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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스라엘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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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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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148] 레닌과 2027블로거 혁명 // 푸틴, 러시아 경기침체 대책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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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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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악에 불과했던 트럼프의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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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지우겠다는 트럼프의 호언장담/96시간만에 피해 복구한 이란 토목의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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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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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횡설수설! "호르무즈 개방, 이는 중국과 세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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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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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미국, NATO를 대체해 러시아, 중국이 세계 안정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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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의 중동가신국에 배상청구!/제대로 되는 것은 없고 애타는 트럼프!/사우디도 트럼프에게 해협봉쇄 해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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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 CHAMPION | IRANIAN LEGO ANIMATION | OFFICIAL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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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s Champion Songwriter: Ni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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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 LEGO MV Goes HARD — 'LIAR' Anti-US Dis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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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viral Iran LEGO music video is taking over the internet right now 🔥 An AI-generated LEGO-style diss track, often referred to as “L.I.A.R”, has been spreading across YouTube, TikTok, and s …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3
[한성의 분석과 전망] 이란의 진정한 승리와 미국의 완전한 패배, 과연 어떻게 차려질 것인가
“이란정권 붕괴에서 약화로➡이란 초토화에서 휴전으로➡호루무즈 점령에서 역봉쇄로 ➡이란 핵보유 저지에서 조건부 보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전에서 그렇게 전쟁 전략을 변화시켜왔다. 누구나 바로 알아차렸듯, 명백히 퇴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온갖 기괴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보들을 드러냈다. 셀 수 없이 많다. ‘예수 같은 존재’에서 ‘예수와 함께 하는 존재’로 그리고 ‘예수가 안아주는 존재’ 등으로 변신하는 기괴한 행보를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저속한 욕설’이 있었는가 하면 ‘문명 말살 발언’ 등 히틀러도 하지 않았던 언사 또한 끝없이 곁들여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휴전과 종전을 언급했다. 그리고 지금은 1차 휴전 기간이다.
1.휴전, 미국의 이란 지상전을 위한 위장술일 수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2차 협상에서 성과가 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바램이자 기대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병력을 계속해 증강하고 있다는 게 그것이다. 미 육군 합동참모본부 자료에 따르면, 중동지역 공군기지에 약 500대의 미 공군 항공기와 20척 이상의 미 해군 함정이 있다. 그리고 새롭게 제11 원정해병대 소속 해병 2,500명 이상, 최정예 82 공수사단 병력 1,200명 이상, 델타 특수부대 및 75 레인저 연대를 증원시켰다. 이어 82 공수사단의 중동 배치는 완결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핵 추진 다목적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가 이끄는 항모전단과 2,500명의 해병대가 탑재된 강습상륙함 USS 복서가 이끄는 상륙전단이 전투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그 병력이 아라비아해 도착 예상 시점은 2주간의 휴전 만료 시점과 맞물린다. 이처럼 현재 중동지역엔 총 5만 명이 넘는 미군 병력이 배치돼 있다.
이는 합의를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예상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성상 미국의 휴전과 종전 제안이 전면적인 지상전을 가리기 위한 술책일 수 있음도 의미한다.
그 우려를 가장 먼저 표한 데가 러시아의 국가안보회의다. 러시아의 타스(TASS)통신 4월 14일자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의 국가안보회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서의 지상 작전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평화 회담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성명을 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그 병력에 대해 “테헤란이 워싱턴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이란 인근 위치에 머물 것”이라고 했었다.
2.패배할 수밖에 없는 트럼프
미-이란전의 전반 전황 그리고 그에 따르는 전반 정세흐름은 트럼프가 중동전쟁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알려준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듯,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는 이란 체제 붕괴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전략적 오판으로 굳혀져 가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호르무즈 해협을 점령하려 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월 18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과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에 산재한 섬들을 장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을 비롯해 해병대 3천5백 명과 상륙 작전이 가능한 강습상륙함을 중동에 전개해둔 것 특히, 육군 정예 82 공수사단 2천 명을 투입했던 것이 그 때문으로 분석됐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장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상정됐던 게 하르그섬 점령이다. 호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허브이다. 호르그섬 말고도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 있으면서 대규모 담수화 시설을 갖춘 케슘섬 그리고 이란의 소형 공격함이 정박하는 장소인 호르무즈섬 등도 함께 점령지로 거명됐었다.
트럼프의 하르그섬 점령 작전은 호르무주 해협 재개라는 명분 하에 설계된 작전이지만 개전 초기 밝혔던 전쟁의 목표였던 이란체제의 전복과 농축 우라늄을 포함한 이란의 잔존 핵역량의 완전 제거가 단기간 내 달성하기 어려워지자 새롭게 설정한 전략이었다.
하르그섬 점령작전에 그러나 긍정적인 전문가들은 아예, 없었다. 그럴 것이 이란은 지도자를 잃고 수십명의 군 사령관들을 잃고 수많은 곳을 파괴당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선 수중 및 수상과 공중 그리고 육상에서 완벽한 군사적 태세를 갖추고 있다.
수중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게 기뢰다. 가장 저렴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함선 킬러다. 보이지 않는 로봇 어뢰 UUV(무인 수중 장비)도 있다. 잠수함 20여 척도 중요한 수단이다. 디젤 전기식으로 조용하고 얕은 바다 기습에 특화돼 있다. 수상도 수중 못지않다. 자폭 드론대함인 USV(무인 수상정)이 있고 미사일로 무장한 300척 고속 공격정이 벌떼처럼 순식간에 달라들 수 있다. 그리고 그 뒤에 대기하고 있을 것이 미사일을 탑재한 30척 이상의 군함이다. 육상엔 해안에서 날아갈 순항미사일이 준비돼 있고 공중엔 모든 해역을 덮을 드론 떼가 날아들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해협의 폭이 21마일이라고 하지만 실제 항로는 각 방향 2마일에 불과하다. 군함 등이 2마일 통로의 호르무즈 해협에 들어가는 순간 온전치 못할 것은 상식이다. 이른바, ‘킬 박스’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이었다가 최근, 이란전에 반대하며 국가대테러센터(NCTC) 소장에서 사임한 조 켄트가 3월 22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하르그섬 점령 시나리오에 대해 재앙이라며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는 표적과 인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었다. 그는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원)로 장기 복무하면서 11차례 실전에 배치됐고, 미 중앙정보국(CIA) 소속 특수작전 요원으로도 활동했었다.
한국의 유명한 한 예비역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지난 2002년 실시한 호르무즈 해협 시뮬레이션한 워 게임 내용을 펜타곤으로부터 제대로 보고를 받았을까?’라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 워 게임은 미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제대로 보고를 받았었다면 이란 침공은 못했을 지도 모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저지른 또 다른 전략적 오판이라고 한 것이다.
그는 이어 미국이 중동 병력을 1만여명을 늘리면서 현지 미군 규모는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현재 병력 규모로는 이란과 같이 지형이 복잡하며 광범위하고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본격적인 지상전이나 점령 작전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까지 했다. 일리가 있다. 2003년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미국 주도 연합군은 초반에 약 25만 명의 병력을 동원했었으며 이스라엘 같은 경우도 2023년 10월 시작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에 30만 명이 넘는 병력을 투입했었다.
영국 정보기관 MI6의 전직 수장이었던 알렉스 영거의 입장은 단연 돋보였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 확보가 이란에 전쟁의 우위를 점하게 해 주었으며,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긴장을 수평적으로 고조시키고 미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물가 상승으로 미국인들을 고통 받게 하는 전쟁을 즉각 멈춰야 한다"면서 "MI6 요원으로서 유감스럽지만 이란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로 유가는 8% 상승해 배럴당 100달러를 뛰어넘었다. 유럽의 가스 가격도 9% 급등했다. 여기에 겹쳐 OPEC 등이 생산량을 감소했다. 더구나, 트럼프의 호르무즈 역봉쇄에 동참하겠다는 동맹이 없다. 오히려 영국 총리가 봉쇄 참여를 거부한다고 했으며 독일도 반대 성명을 냈다. 중국과 러시아는 묵직한 경고를 발신했다.
이것들은 트럼프의 고립이 전방위적임을 보여준다. 당연한 현상이다. 미국이 군사적 실패 뒤에 선택한 경제적 자살 행위가 불러온 당연한 귀결인 것이다.
이를 어떻게 하나 조금이라도 만회해보겠다는 고육지책이었던 것일까?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나서선 15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을 통해 이란 석유 운송 재벌 모하다므 호세인 샴카니의 네트워크 내에서 활동하는 20여 명의 개인, 기업, 선박에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예드 나이마에이 바드로딘 무사비를 비롯해 3개 회사도 새롭게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했다.
OFAC는 샴카니에 대해 ‘러시아와 연관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석유 판매 제국을 이끌고 있다’고 했고 무사비에 대해선 ‘헤즈볼라 돈 줄’이라고 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이어 경제압박 수단까지 동원한 것이다. 허나, 재무부의 제제는 그저 종잇쪼가리에 불과하다.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라도 해보겠다는 그 어떤 소용도 없는 대책에 불과한 것이다. 외신에 슬쩍 보도됐다가 바로 묻혀버린 것이 이를 반증한다.
그 모든 것은 향후 트럼프에게로 향하게 될 부메랑을 사전에 다양화하는 것일 뿐이다. 그 결정적 단서 중에 하나를 유엔이 제공해준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13일 보고서를 발간해 중동 전쟁이 에너지 가격 급등, 식량 가격 상승, 성장 둔화라는 ‘3중 쇼크’로 이어져 전 세계에서 최대 3250만명이 빈곤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를 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최악 시나리오는 6주간 석유·가스 생산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고 고비용이 8개월간 지속되는 경우다. UNDP는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신속한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반미다.
이 모든 것은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의 수로에 빠지고 말았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 정도다. 봉쇄를 계속해 11월 중간선거 직전에 세계 경제를 폭발시키고 선거를 폭망케 하는 게 하나이다. 또 하나는 봉쇄를 해제하는 것으로 미국이 ‘부리가 금간 독수리’이거나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는 ‘불편한 진실’을 스스로 폭로하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고 전황은 냉철하다.
3.지상전 없이 이란의 ‘진정한 승리’와 미국의 ‘완전한 패배’는 차려질 수 있을까?
이란은 1차 휴전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미-이란 간 당면문제와 더불어 특히 근본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이란 관영 이르나(IRNA) 통신 보도에 따르면 총 10가지다.
▲불가침 보장과 전쟁 재발 방지대책 ▲이스라엘군의 헤즈볼라 공격을 포함해 중동 전역에서의 전쟁 중단 ▲전쟁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유지 ▲제재 해제 ▲우라늄 농축 권리 인정 ▲걸프 연안 6개국과 이라크, 이스라엘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전투병력 철수 등이다. 핵심은 이란의 핵 인정과 중동에 있는 미군기지 철수이다. 현실적으로 중동의 평화를 보장하는 결정적 문제이다. 이것이 이란의 진정한 승리와 미국의 완전한 패배를 의미한다.
행여, 지상전이 발발한다면 이란에 더 많은 피해를 주고 쉽게 회복되기 어려운 더 가혹한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은 필연이다. 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중동 질서의 정상화가 그와 비슷한 대격돌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할 것임을 보여준다. 중동지역에서 제국주의는 저 스스로는 사멸할 수 있는 길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세기적 의의를 갖는 이란의 ‘진정한 승리’와 미국의 ‘완전한 패배’는 더 많은 고통을 예고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첫댓글 개스라엘이 중동에서 퇴출되는 게 선민의식으로 자기기망한 놈들에게 철퇴가 되는 계기를 맞기 바라죠.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스마엘이지 이삭은 아니죠. 다 늙은 할머니에게 임신을 시킨다는 소설을 아무도 안 믿죠. 그 이삭이란 놈은 사생아로 아브라함이 잘 알지만 자기를 둘러싼 유태세력이 엉뚱한 사생아를 양자로 들여보내어 족장계보를 잇게 하는데 그게 문제죠.여하튼 아브라함 직계에 이삭은 사생아로 아브라함과 무관하기에 신이 제물로 바치라하여 제물로 바치려고 하는데 이게 아브라함에게 엄청난 외압이 닥쳤다고는 걸 암시하고 결국 그 압력에 굴복하여 대를 이삭이 잇는다는 것은 물리법칙을 위반한 직계잇기를 한겁니다. 여하튼 악마의 씨앗이 개스라엘종자가 됐다는 게 네타냐후 같은 놈을 추겨 세우고 따른다는 거죠. 미친 개새끼들만 남아서 멸망할 날이 멀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