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호지어
실제 의미와 다른 의미로 쓰는 경우 많이 봐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호지어
첫댓글 기사에서도 황망하다고 그러더라..
영화 드라마에서도 계속 나오길래 끌올했어..자꾸 쓰여서 내가 모르는 사이 뜻이 추가됐나싶어서;;
약간 글자 자체가 진중한느낌…!
기사에서 잘못쓰는거 젤 어이없어 ㅋㅋㅋ 기자 맞냐고ㅋㅋ 뜻도 모르고 씀;;
꼭 저거 쓰는 기사는 진짜 슬픈기사라 지적하기도 어려움
와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
아 공감하는데 너무 웃기다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
다들 또 슬픈 얘기에 사용해서 아무도 지적도 못함ㅋㅋㅋ쿠ㅜㅜ 걍 평생 저렇게 사용될듯왜 다들 황망하다에 꽂힌걸까ㅜ 걍 허망하다 쓰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황망하다 써서 틀리는거보면 신기함
22나도 맨날 볼때마다 이생각함...ㅠㅠㅋㅋ
33 예전부터 틀렸다기보다는 최근들어서 오용하는 사람 존나 많아짐... 그냥 허망하다 쓰지 황망하다 라는 말이 더 있어보이나 대체 왜...
책에서까지 잘못쓰더라 미챠버려
이번에 기사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황망하시겠다..이런거 많이 봄 뜻 아는 사람들은 쓸일 많이 없어서 잘 안 쓰는데 모르는 일부 사람들이 계속 잘못 씀 그냥 황당하다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제대로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이쯤이면 뜻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황당+허망 느낌으로 쓰던데
아니 제대로 쓰는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들이 배워야지 왜 멀쩡한 단어를 고쳐ㅋㅋㅋㅋㅋ제대로 쓰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또 이런 건 제대로 쓰자하면 잘못쓰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은데 걍 뜻추가하면 되는 거 아니냐함... 아니 한자가 다른데 되겠냐고...
허망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는듯
계속 쓰다보면 결국 저런의미가 된다..
모르면쓰지마세요
난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신조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젊은 나이에 애석하게 떠났다거나 그런 경우에 "뭐가 그리 급해서 그리 황망히(빨리) 떠났냐"라는 식으로 쓰이다가 변질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적절한 용례라기엔 애매한데 어쩌다 이렇게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게 됐나 싶음...
부득불 가고 황망하다 옴
허망하다 라고 쓰고싶은걸 황망하다라고 잘못 알고 쓰는듯ㅋㅋ
22 내용상 허망하다는 뜻인 경우가 많드라
근데 궁금한게 허망하다라는 단어가 뻔히 있고 평상시에는 허망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쓰는 거 같은데 왜 저런 상황에선 황망하다를 쓸까..?? 황망, 허망 두개 단어를 헷갈려서 황망하다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일반인들은 모를 수 있다 치는데 소설작가나 기자들도 존나 잘못쓰는거 개많이보여서 거슬림
어제 계속 기사에서 황망하다 쓴거 몇번 봄; 아니 기사는 그래도 표준어에 맞게 써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 제대로 쓰는 책을 못봤어
황망 받고 의뭉 추가요
와 내가그때 진짜 황망해가지고 ;;;;ㅋㅋㅋㅋㅋ그날은 좀 황망해서 재대로 말씀을 못드렸네요 ㅠㅎㅎ 이런느낌으로 써야하는거지? 당황이라고 생각해야겟다 ㅋㅋㅋ
궁금한이야기가 황망을 남발하더라만날 황망하대
요즘 황망한 죽음 이렇게 쓰던데;; 허망한≠황망한, 황당한=황망한 이거같음..
나 이 글 맨날보는데 맨날 뜻 까먹음ㅠ
웹소설에서 제일 많이 쓰는데 맨날 틀리는거 황망하다, 부득불ㅋㅋㅋ
황망하다유의어 당황하다
김광균 와사등에도 잘못 나왔어.. 헷갈릴만 해ㅠ
뉴스에서도 기자가 슬픈 기사 전달하면서 황망하다 하더라...
첫댓글 기사에서도 황망하다고 그러더라..
영화 드라마에서도 계속 나오길래 끌올했어..
자꾸 쓰여서 내가 모르는 사이 뜻이 추가됐나싶어서;;
약간 글자 자체가 진중한느낌…!
기사에서 잘못쓰는거 젤 어이없어 ㅋㅋㅋ 기자 맞냐고ㅋㅋ 뜻도 모르고 씀;;
꼭 저거 쓰는 기사는 진짜 슬픈기사라 지적하기도 어려움
와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
아 공감하는데 너무 웃기다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
다들 또 슬픈 얘기에 사용해서 아무도 지적도 못함ㅋㅋㅋ쿠ㅜㅜ 걍 평생 저렇게 사용될듯
왜 다들 황망하다에 꽂힌걸까ㅜ 걍 허망하다 쓰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황망하다 써서 틀리는거보면 신기함
22나도 맨날 볼때마다 이생각함...ㅠㅠㅋㅋ
33 예전부터 틀렸다기보다는 최근들어서 오용하는 사람 존나 많아짐... 그냥 허망하다 쓰지 황망하다 라는 말이 더 있어보이나 대체 왜...
책에서까지 잘못쓰더라 미챠버려
이번에 기사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황망하시겠다..이런거 많이 봄 뜻 아는 사람들은 쓸일 많이 없어서 잘 안 쓰는데 모르는 일부 사람들이 계속 잘못 씀 그냥 황당하다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제대로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이쯤이면 뜻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황당+허망 느낌으로 쓰던데
아니 제대로 쓰는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들이 배워야지 왜 멀쩡한 단어를 고쳐ㅋㅋㅋㅋㅋ제대로 쓰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또 이런 건 제대로 쓰자하면 잘못쓰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은데 걍 뜻추가하면 되는 거 아니냐함... 아니 한자가 다른데 되겠냐고...
허망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는듯
계속 쓰다보면 결국 저런의미가 된다..
모르면쓰지마세요
난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신조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젊은 나이에 애석하게 떠났다거나 그런 경우에 "뭐가 그리 급해서 그리 황망히(빨리) 떠났냐"라는 식으로 쓰이다가 변질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적절한 용례라기엔 애매한데 어쩌다 이렇게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게 됐나 싶음...
부득불 가고 황망하다 옴
허망하다 라고 쓰고싶은걸 황망하다라고 잘못 알고 쓰는듯ㅋㅋ
22 내용상 허망하다는 뜻인 경우가 많드라
근데 궁금한게 허망하다라는 단어가 뻔히 있고 평상시에는 허망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쓰는 거 같은데 왜 저런 상황에선 황망하다를 쓸까..?? 황망, 허망 두개 단어를 헷갈려서 황망하다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일반인들은 모를 수 있다 치는데 소설작가나 기자들도 존나 잘못쓰는거 개많이보여서 거슬림
어제 계속 기사에서 황망하다 쓴거 몇번 봄; 아니 기사는 그래도 표준어에 맞게 써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 제대로 쓰는 책을 못봤어
황망 받고 의뭉 추가요
와 내가그때 진짜 황망해가지고 ;;;;ㅋㅋㅋㅋㅋ
그날은 좀 황망해서 재대로 말씀을 못드렸네요 ㅠㅎㅎ
이런느낌으로 써야하는거지? 당황이라고 생각해야겟다 ㅋㅋㅋ
궁금한이야기가 황망을 남발하더라
만날 황망하대
요즘 황망한 죽음 이렇게 쓰던데;;
허망한≠황망한, 황당한=황망한 이거같음..
나 이 글 맨날보는데 맨날 뜻 까먹음ㅠ
웹소설에서 제일 많이 쓰는데 맨날 틀리는거 황망하다, 부득불ㅋㅋㅋ
황망하다
유의어 당황하다
김광균 와사등에도 잘못 나왔어.. 헷갈릴만 해ㅠ
뉴스에서도 기자가 슬픈 기사 전달하면서 황망하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