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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락싸여러분!
하루에 몇번씩 소리없이(?) 들어왔다 나갔다하지만 여행정보는 꼭 함께 나누고싶어하는 회원입니다 >.<!!
6월 6일-8일까지 짧은 2박3일의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 - 태국 방콕,파타야 - 일본 후쿠오카 - 일본 오키나와 - 미국 뉴욕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입니다!!!!
짧은일정이라 차마 못가본 여행지도 있지만 다녀온 지역에대해 자세하게 솔직하게 느낀점에 대해 썼어요!
대만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썼어요!!
자세히 알거나 자주 가신분들은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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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 해야할 일
환전
- 환전은 위비뱅크 통해서 없더라구요!? 그래서 명동 사설환전소에서 했어요. 환전어플보면 그 날 환율이 환전소마다 쫙~
나오는데, 그거 참고해서 싼 곳에 가서 환전했어요!
(저는 36.8에 했어요! / 돈 표시를 TWD(타이완달러), NT가 있는데 TWD로 통일했습니다)
버스투어
- 오전오후 데이투어와 오후투어, 예스진지 모두와 예스지만 가는 투어 등등 많아요! 소셜에서 검색해서 예약했어요!
타이베이 101타워
- 인터넷에서 예약 했어요. 미리 사가서 QR코드로 입장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조~금 더 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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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위치는 홍콩과 오키나와사이, 중국과 일본사이에 있어요.
간단하게만 역사(?)를 설명해드리면,
중국 국민당의 수장인 장제스(장개석)은 중국 공산당의 수장, 마오쩌둥에게 쫓겨나 중국옆의 섬인 대만으로 쫓겨나요.
거기서 자신의 이념인 민주적인 나라를 세웠어요! 그를 기리는 광장도 있어요.
중국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면이 있는 나라에요.
(맞나요? 전문가분들 있으면 더 잘아시겠죠?ㅠㅠ)
자, 이제 먹거리 천국이라고하는! 야시장이 유명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떠날게요!!!!
여행에 가장 설레는 순간은, 비행기 타기 바로 전인 이 순간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시차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린, 그리고 무더운 대만으로 출발했어요!
6월초에 갔는데, 덥고.... 너무너무 습했어요!
출발 전에 진짜 홍수날정도로 비가 엄청오고 대만행 비행기가 착륙못하고 옆 오키나와로 갈정도로 너무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아 다행히 딱 안왔어요 비가 ㅋㅋㅋㅋㅋ
이왕 가실거면, 봄 가을쯤이 좋을거같고, 겨울쯤에도 생각보다 춥대요. 날씨와 의상 잘 체크해서 가세요!
(그리고, 여름에는 왠만해서는 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우나에요 푹푹 찐대요ㅎㅎ)
대략적인 타이베이의 핵심 여행지에요.
지하철도 잘 되어있고, 교통편도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도 인천공항에서 서울가려면 버스타고 공항철도 타고해야하는데,
대만도 마찬가지로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이동해야해요.
그런데 17년 3월에 공항철도가 새로 개통되었어요.
하지만 기존처럼 1819번 버스라는 국광버스도 타이베이 시내(메인스테이션)까지 연결되어있어요.
출국장에서 Taoyuan Airport MRT를 따라가요! 공항철도 타러!!
가다보면 Taoyuan Airport MRT Service 데스크가 있는데, 거기서 이지카드를 사서 충전했어요.
물론 편의점이나 다른곳도 있지만, 바로 보이길래 안내데스크가서 샀어요!!
이지카드
이지카드의 가격은 100TWD, 100 단위로 충전이되요!
충전하면 지하철(공항철도 포함), 버스를 탈 수 있어요! 물론 남은 비용은 환불받을 수 있어요.
대신 카드살때의 보증금은 100TWD은 환불 못받아요 ㅠㅠㅠㅠ
가격 : 1인 이지카드 구입 100 + 충전 400 (2인 총 1000TWD, 약 36,800원)
공항철도
개통된 공항철도!!
버스는 1시간 가량 이동하는데, 공항철도는 약 36분만에 도착해요!
이용하는것도 매우 편리하고, 쾌적하게 잘 되어있어요! 버스보단 조금 비싼데, 직접 숙소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면,
공항철도 추천합니다!
종점은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중앙역) 이에요!
대신, 일반열차와 급행열차를 잘 구분해서 타야해요. 무조건 위 아래색깔이 보라색인 급행열차를 타세요!!
쾌적하게 잘 되어있죠? 금방 중심인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으로 이동합니다!!
가격 : 1인 160TWD(2인 총 320TWD, 약 11,800원)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하늘만 다니다가, 지하만 다니다가(?) 드디어 대만의 땅 위에 처음 올라갔어요!
날씨가 어떤지도 모르다가... 와 덥고 습하네요 ㅠㅠ
근데 못 돌아다닐 정도는 아니고 다닐정도에요 ㅎㅎ
예스진지 오후투어 신청해놔서, 먼저 유명한 팀호완이라는 식당에 밥 먹으러 갈게요!!
팀호완
더우니까 웨이팅 대기줄에 선풍기도 틀어줬어요.
메뉴판도 주는데, 음식 이름과 사진, 그리고 유명한 메뉴들이 보기 쉽게되어있어서 미리 주문지에 체크해뒀어요!
수피차소포 - 유명한 식전 빵!! 냄새도 달달한 빵냄새나고 맛도 진짜 맛있어요!
빵 안에 소고기? 들어있는데 진심 먹은빵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새우하가우 - 팀호완에서 유명한 새오하가우! 간장찍어서 안에 새우 오동통통... 하..
왕새우샤오마이 - 여럿 블로그에서 새우하가우보다 맛있었다는 왕새우샤오마이! 저도 더 맛있었어요!
마른조개 볶음면 - 면이 꼬들꼬들.. 기름으로 볶음면! 그냥 그랬어요 이건 비추..!
홍콩의 미슐랭 1스타의 맛집을 대만에서 즐겼네요. 맛있는 딤섬 잘 먹었습니다!!
가격 : 수피차소포(128TWD, 약 4700원) / 새우하가우(138TWD, 약 5100원) / 왕새우샤오마이(138TWD, 약 5100원) /
마른조개 볶음면(158TWD, 약 5800원)
(2인 세금포함 총 618TWD, 약 22700원)
예스진지 투어
예스진지 투어는 대만갔으면 꼭!!! 하는 투어에요.
예스진지란... 예스..진지..? 처음엔 뭐지..? 관광지 이름이 예스진지인가 뭐지 했는데
예 류
스 펀
진 과스
지 우펀
라는 4군데의 관광지 첫글자만 따서 부르는 이름을 예스진지라고 해요.
지도에서 보이는것 처럼 타이베이 시내와 거리가 좀 있죠?
개인적으로 기차타고 갈수는 있지만, 너무 멀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ㅠㅠㅠ
그래서 보통 두가지의 투어를 합니다.
1. 택시투어
- 대만 택시 한대를 빌려서 다니는거에요. 대만현지 기사님일수도, 한국인기사님 일수도 있고 업체를 껴서 하는게 대다수에요.
몇시간인지 다를 수 도있고, 업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충 검색했을때
예스진지는 보통 3500~3700TWD이다 / 7시간 4인 기준 대략 3000대만달러 = 11만원정도
라고 하네요. 인원이 4명이면 택시투어도 고려하겠지만, 2명이니까 버스투어를 생각했어요!
2. 버스투어
- 소셜미디어에서 검색했어요. 인천에서 오전비행기타고 가서 종일투어는 힘들고, 오후투어로 가려고했어요.
그리고 진과스는 안가도 된다고하고, 지우펀의 야경을 보고싶다고해서 마침 괜찮은 투어가 있길래
51000원(2인)으로 예약했어요! 한국인 가이드분이 계속 같이 다니면서 엄청 설명 잘 해주시고 했어요!
13명~14명 정도가 버스타고 다녔어요!
예스지(예류, 스펀, 지우펀) 오후 2시출발 투어를 시작합니다!
M3 출구에서 만나서 본인 확인하고, 버스 탑승했어요! 생각보다 버스도 괜찮고 가이드님도 너무 좋았어요!
예류 - 스펀 - 지우펀 순이었고, 새벽 첫차타고 비행기타고 와서 계속 이동에 투어 출발하니까 잠이 쏟아짓...
지역마다 1시간정도 이동했고, 그 틈에 전부 다 잤어욬ㅋㅋㅋㅋㅋㅋ 진심 입벌리고 잠...
그래서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정말 많이 대만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죄송했어요 ㅠㅠㅠ
그래도 여러가지 알게되면서 감사했어요!!
먼저, 예류라는 지질공원에 도착합니다.
가격 : 2인 총 51000원
예류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하고 화장실 갔다가 입장!
참, 도착전에 가이드님께서 80TWD씩 걷어서 직접 표 사주셨어요!
자연적으로,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곳입니다. 신기하죠?
또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솟아있는 돌들이 무언가를 연상시키게 생겨서 유명해요.
하트바위와 공주바위, 그리고 슬리퍼 바위입니다. 촛대바위도 있는데 못찍었네요 ㅠ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여왕머리바위에요. 가이드님이 공주바위가 동생격(?)되는 바위라고..
점점 풍화 침식되서 더 날카로워질거래요!
그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에요!! Queen's Head!!!
역시나 줄 기다가다가 찍었어요. 날씨가 흐릿한게 아쉽네요 ㅠㅠ
사진찍은 저 부위가 가장 여왕머리스럽게 보여져서 포토스팟이고, 중요한게 목 부분이 점점 얇아져서 곧 무너진대요.
하지만 대만정부는 그냥 자연적으로 무너지게 둘거래요. 뭘 칠하더나 바르지않고..
자연적으로 생겨난 모양을 원래 순리대로 둔다고하니, 잘 한것같네요!
10~20년? 전문가들은 대충 이정도 후에 무너진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 전에 봤으니 오케이!!
바로 이어서, 스펀으로 갑니다.
가격 : 1인 80TWD(2인 총 160TWD, 약 5900원)
스펀
스펀입니다! 스펀은 기찻길에서 소원을 적은 천등을 하늘에 날리는곳이에요.
SNS에서 많이보셨죠? 바로 이곳이에요!
빨간선이 기찻길이고, 스펀역까지 양옆으로 길거리음식과 기념품가게, 천등가게들이 쭈욱~~ 있어요!
먼저, 스펀에서 유명한 닭날개볶음밥을 먹었어요!
말그대도 볶음밥 맛!! 음.. 먹을만했어요! 엄청 강추!는 아니지만 스펀가면 꼭 먹어봐야할것같아요 ㅎㅎ
가격 : 1인 65TWD(2인 총 130TWD, 약 4800원)
이어서 많은 천등가게중에서 어디서하지.. 하다가 검색했을때 많이 보인 가용엄마네 집에서 했어요!
4색 200으로 했어요!
홍(복, 행복)
황(금전, 부귀영화)
백(건강, 무병장수)
+
분홍(애정, 결혼운) 으로
기본 3색에 추가 1색 선택!! 천등 날릴때 사진, 동영상이랑 철길에서 사진도 다 잘찍어줘요!!
손 놓아주세요!! 아 잠시만요!! 기차먼저 지나갈게요!!
네!!
(뿌앙~~)
다시 자리잡아서 천등 날릴게요!!
짠!!
(천등이 옆집 지붕쪽으로) 어..어..?
....?
큰일날뻔했어요 옆집 태울뻔했어요 ㅠㅠ 기차 지나가는 바람에 힘 떨어졌나봐요!
다시 불해서 했어요! 잠깐 들었을때 천등이 하늘로 쭉 안올라가면 소원 안이뤄진다고 들었는데...
떨어진건 아니니 다시 ㅎㅎㅎ
드디어 하늘로 올라간 천등!!
그런데 저 천등은 어디로 떨어져서 어떻게 될까..?
가이드님 얘기론 저거 줍는분들이 다시 팔면 돈 꽤 나온다 그런말 들은거같아요 ㅎㅎ
이후 기찻길에서 여러 포즈로 사진촬영도 다 해주세요!! 천등날릴때 바닥에 동영상 켜서 천등 올라가는것도 찍어주구요!
정말 포즈 뭐해야되지 할때까지 잘 찍어주고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한국인 주인분(가용..엄마..?)계시고 도와주시니
너무 편하게 잘 하고 다시 버스타고 마지막 일정인 지우펀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격 : 2인 총 200TWD, 약 7400원)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장소인 지우펀입니다.
꼬불꼬불 높은길 올라가면 높은고지에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간맞춰 차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좁은길에 여러가지 상점들이 엄청 많은데, 가장 유명한곳은 아메이 찻집이라는 장소에요.
참고로, 입구는 세븐일레븐 바로 옆 길이에요. 화장실도 입구에 하나있어요!
아메이찻집 지름길 알아갔는데, 가이드님 따라 쭉 따라갔어요!
지우펀의 사진스팟장소인 아메이찻집!! 시간되면 저 찻집가서 정말 차 한잔 해보고싶네요.
센과치히로 때문인지 일본인들이 많았어요!! 일본 여자분 사진도 찍어줬어요.
사람들 정말 많았고, 저기가려면 지옥의계단을 통해야해서 계단에 사람들 정말많아요!!
정말 지옥의계단이죠? 또 지우펀을 다른말로
지옥펀
이라고도 해요. 좁은지형과 좁은길에 저리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ㅠㅠㅠ
그리고 저 사진 위에보면 딱봐도 지우펀이 높은 지형에 있는지 아시죠!? 애니메이션 하나가 정말 대단하네요.
땅콩아이스크림 - 아메이찻집 올라갈때 먹은 땅콩아이스크림! 고수는 빼서먹었고 맛있어요!
지우펀 아무집 망고빙수 - 너무 덥고 시간도 남고해서 사람없는 아무집에서 먹었는데.. 망고시럽맛 ㅠㅠ
새우완자 - 입구집에 있는 새우완자. 먹을만해요 간식거리로!!
이제 모든일정 끝내고, 원래 미라마 관람차나 라오허제 야시장 다음에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중앙역)에 내려주는데
다행히 인원 모두 메인스테이션으로 가서 바로 목적지(숙소쪽)로 갔어요!
가격 : 땅콩아이스크림(40TWD, 약 1500원) / 지우펀 아무집 망고빙수(120TWD, 약 4400원) /
새우완자(70TWD, 약 2600원)
2인 총 230TWD(지우펀 입장료 없음, 약 8500원)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숙소)
낮에 봤다가, 다시 야간에 온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첫날 숙소로 잡은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는 Z10입구쪽에 있어요.
방도 시원 쾌적하고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가격 : 숙박 67605원(조식포함, 2인)
준비하고 바로 야시장 중 유명한 스린야시장으로 고고!!
스린야시장
숙소가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Taipei Station)에 있어서 빨간색인 Tamsui - Xinyi Line을 타고 Jiantan(지안탄) 역으로 갔어요!
5정거장으로 가까워요!
대만의 아주아주 유명한 야시장!! 그 중에 스린 야시장이에요. 보통 스린과 라오허제 야시장 많이가요!
1번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가면 다람쥐얼굴(?)이 보이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가야 먹거리골목이 쫙~ 있어요.
이렇게 다람쥐 얼굴이 있어요!
왼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스린야시장 입구가 있어요. 물론 다람쥐부터가 다 스린야시장이에요!
여러가지 스포츠브랜드 매장(에어컨 겁나 빵빵 틀어놓고 문 열어둬서 앞 지나가면 엄청시원..)
신발가게, 옷가게, 악사세리 가게 등등 먹거리보단 쇼핑이 진짜 많아요!!
참고로, 스린야시장은 지하에 푸드코트도 유명해요! 근데 거기는 못갔어요 쇼핑하느라 너무 뱅뱅 골목다가 돌아다녀서 ㅠㅠ
이제, 유명한 먹거리 먹어볼게요!
왕자치즈감자는 저렇게 다람쥐 왼쪽에 바로 있어요!
왕자치즈감자 - 대만 가서 베스트에 든 먹거리. 처음엔 솔직히 음.. 치즈네.. 했는데 먹으면서 점점 맛있어진..
바삭바삭한 감자에 치즈에 여러 토핑 한번에 먹으면 햐 ㅠㅠㅠ 진짜 한번 더 순간이동해서 먹고싶네요..
대만가서 먹은 길거리 음식 중 단연 원톱!!!!!!!!!!!!!!! 최고!! 싹싹 긁어먹다가 치즈 옷에 튄 ㅎㅎ
지파이 - 맥주안주!! 맵게 안맵게 있었는데 맵게했어요 근데 살짝 매콤! 기본적으로 단 소스에 치킨 튀긴맛!? 맛있어요 ㅎㅎ
과일 - 실수.. 알고있었습니다.. 스린야시장가서 과일 사지말라는거.. 근데 너무 목이 말라서 과일쥬스인줄알고 하나 달라고했는데
그냥 과일이었어요.. 취소하려고했는데 이미 담으신.. 적은 양에 이상한 과일 같이 들어있지만 망고는 맛있었네요..ㅎ..
큐브스테이크 - 먹을만해요! 달달한 소스(선택가능)에 맛있는 고기!!
오렌지쥬스 - 드디어 마신 쥬스... 맛있어요 생 오렌지 갈아서 해주셔서 얼음이랑 짱 시원하고 더운 대만밤에 시원시원!!
큐브스테이크 집은 여럿군데 분포되어있고, 지파이는 핫스타 라는 지파이 집이 유명한데, 그냥 보이는 곳에서 사서 먹었어요!
과일은 절대 사지마세요~~ 알고있었는데 쥬스인줄 알고 샀답니다 ㅎㅎ
생각보다 먹거리 천국에 엄청 많은 가게있을줄 알았는데, 옷가게 등등이 많고 생각보다 음식은 적었어요!
하지만 맛은 너무 맛있었어요. 괜히 페이스북에 많이 영상들이 나온게 아니군요!!
가격 : 왕자치즈감자(80TWD, 약 2900원) / 지파이(70TWD, 약 2600원) / 과일(100TWD, 약 3700원) /
큐브스테이크(100TWD, 약 3700원) / 오렌지쥬스(40TWD, 약1500원)
2인 총 390TWD(약 14400원)
이렇게 대만의 야시장을 처음 경험하고, 다시 숙소로.. 피곤피곤..
편의점에서 사온 타이완 맥주와 간식먹고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얼릉 내일이 또 와서 돌아다니고 싶네요!
1탄끗!!! 이어서 2일차이자 2탄에서 봐요!! 열씸히 쓰고있습니다!!^^
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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