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를 보기위해 지리산 둘레길에서 강원도 성인대로 코스를 바꿔서
용기를 내어 다녀왔네요.
성인대에 나의 체력으로 힘들게 올라가서 위용도 당당한 울산바위의 모습을
기대하며 올라갔는데 하늘이 허락을 안한다. ㅠ ㅠ
그래 다음에 또 한번 도전해 보라는 거겠지 마음을 다지며
이곳에서 만난 귀한 점박이큰잎쓴풀 ,솔채. 꼬리풀 .내가 좋아하는 산오이풀~
그 외에도 산앵두 삽주꽃 며느리밥풀등 많은 아이들을 만난걸로
만족하였습니다 .
내려 오면서 화암사계곡에서 시원한물로 족욕을 하니 너무 행복했구요 ~
화암사 숲길을 완주하였다는데에 저 자신에게 대견해서 상을 주고 싶더라구요 .ㅎ
베인님과 함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수바위
울산바위는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구요 . 요기서 부터 예감이 안좋았어요. ㅠ
해운대님 사모님 위험하다고 손잡고 안전하게 내려올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 넘 보기 좋으네요.
광각렌즈로 멀리서 담다보니 사진이 선명치는 않네요.
수바위에서 바라본 화암사전경
내가 좋아하는 산오이풀
솔채꽃
시루떡바위.............
며느리 밥풀꽃
드디어 성인대가 보이구요...
송도아재님 뭘 그렇게 열심히 담으시나요...
ㅠ 힘들게 올라왔는데 안개가 자욱 ....
정말 울산바위 안보여요..........
송도아재님 .......
현옥씨도 아쉽다고 ......
경환쌤과 현옥씨 반갑다고 서로 반깁니다. ㅠ 렌즈이 한계를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기에 여러컷 올려 봅니다. ㅎ
점박이큰잎쓴풀 ~ 너무나 작은아이 이 아이를 찍기위해 엄청 힘들었슴 ㅠ 그래서 또 여러컷 ㅎ
봉래 꼬리풀 ...
산 앵두
분취.........
산 앵두 ...
삽주꽃
무슨 버섯인지 색이 이쁘네요.
물 봉선을 오랬만에 만났네요.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
첫댓글 우리큰송사리님이라 불러드려야합니다ㆍ늘 지금만같으시길 바랍니다ㆍ고맙습니다 ㆍ
오랫만에 함께했네요.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많이 배워 갑니다ㅎ^^
아유 감사 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ㅠ
같은 동네라서 더욱 좋은데요? ㅎ
자주 뵐께요.
@작은송사리*
넵
적어도 못오를곳 없다 생각되어져요.
이모저모 스냅 사진에 어제를 떠올립니다.
즐감합니다.
에휴 지금 다리가 아파 걷기도 힘드네요. ㅠ
아침보다 오후가되니 더 아프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0 20: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0 21:07
쉽지 않은 길 수고하셨습니다
송사리님 불타는 열정 누가
감히 막겠습니까
오래오래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ㅎ 예전에 울산바위를 봤기에 욕심으로 또 보고 싶어서 갔는데 허락을 안하더군요. ㅠ
다녀온 휴유증으로 혼나고 있어요. ㅎ
힘든길 땀 흘리시며 완주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20년은 충분히
건강하게 산행 하실것 같아요~~ 홧팅~~!!!
에궁 이제는 포기 해야해 그래도 가향님이 함께했기에 가능했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