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의상실에서 만든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지만 김채연 선수는 대부분의 경기 의상을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심. 그래서 피겨팬들 입장에선 소소하게 보는 재미가 있고 흥미돋는 부분들도 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김에 마침 피겨 시즌이기도 하고 해서 ... 이 때까지 어머님께서 만드신 의상들 사진이랑 정보 아예 다 찾아봄 (사진 많음 ....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여시들)
참고로 어머님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 위키드 OST - Popular
• 대부 OST
• 뮤즈 (Muse) - Exogenesis : Symphyony Pt.3
• 백조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 피아노 협주곡 2번
• The Silk Road Ensemble, 요요마 (Yo Yo Ma) - Ambush from Ten Sides (십면매복)
* 바꾼 의상 뒷면은 태산가 시 구절이 적혀있음
泰山雖高是亦山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登登不已有何難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世人不肯勞身力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只道山高不可攀 (뫼만 높다 하더라)
• 저스티스 리그 OST - Everybody Knows
• 빈센트 아미고 (Vicente Amigo) - Poeta En El Viento + Preludio
• 칼 휴고 (Karl Hugo) - Pantomeme + 피나 OST - Lillies of the valley
• 광녀들의 무도회 OST - The Ball
• 미미 웹 (Mimi Webb) - Last Train to London
* 이건 경기는 아니고 갈라 프로그램 의상
그리고 밑에 사진들은 이번 시즌에 어머님께서 만드신 의상들
• 트론 : 새로운 시작 OST - Adagio for TRON + The Grid + Derezzed
* 자세히 보면 치맛단 부분 (?) 이 가죽 재질로 되어있음
• 칼 휴고 (Karl Hugo) - Whisperers from the heart + 태양의 서커스 OST - Love dance
감탄 •• 진짜 사랑가득하다
두분 멋져요
미쳤다.....색깔 감각 미치셨는데
와 금손
와
와 전향하셔도 될듯
와 진짜 어떻게.. 어떻게?
어머니 진짜 금손...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시다
와 아니 옷 너무 예쁜데!!????????? 얼마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는지 눈에 보인다ㅠㅠ
이제 금메달도 따고 비용문제도 해결될테니까 전문가한테 맡기는것도 좋을듯 개취로 별로 예쁘진않아서... 의미는 너무 좋다 엄마가 만든옷..
우와 표
마지막 너무 이뻐..
와 너무 이쁘다...
어머님이 대학에서 의상디자인 전공하셨다고 인터뷰에서 들은듯?! 채연선수 의상 예쁘다는 칭찬은 어머님이 만드시는 거 몰랐을 때도 꽤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의상실 게 아니라 그런지 스타일도 색다르고 독특해서 진짜 넘 예쁨 ㅠㅠ
이번에 입은 의상도 다 어머니가 하신거네… 진짜 프로그램이랑 선수랑 의상 세 조합이 너무 조화롭고 아름답더라니…..
난 엄마가 만든 옷이 넘 좋음
한국 의상실 죄다 염색 하나로 돌려쓰는 거 싫고 매번 찰떡이라 의상실 맡기는 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채연이네 엄마가 만들어주신 옷이 좋음
마지막 의상 너무 이쁘다
다 너무 매력있다 바지들 만든것도 너무 멋지다
마지막 진짜 역작인듯
너무 아름답다
이번 프리의상 너무 예쁘더라 ㅜ 어머니 완전 금손
와 어머니 진짜 장난아니시네..... 이쪽으로 나가셔도 될거같은데...대박임
와 진짜 예쁘다 게다가 딸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들어갔을테니...
와 실력이 대단 이번 의상 모르고 봤을 때도 특이하고 예뻐서 눈이 가더라! 와 업으로 해도 되겠다
헉..? 장난아니신데?
허우 유퀴즈에 어머니랑 나오눈거보다가 여기까지왔는데 엄마의사랑이란뭘까 옷만보는데도 뭉클해져서 눈물나넼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