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4일 노무현 대통령은 UN 사무총장 내정자인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청조근정훈장(1급)을 수여했다. 이날 서훈식이 공개 진행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반 전 장관에 대한 노 대통령의 각별한 예우를 보여준 것이다
2006년 10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이 반기문 차기 UN 사무총장 임명 축하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에서 반기문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반기문 총장 탄생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복기해 보자.
첫째, 반 총장의 능력과 인품이 훌륭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UN 총장이 될 수 없다. 필요조건에 불과할 뿐이다. 냉정하게 말해 이 정도 수준의 인물이 한국에 한두 명 있는 게 아니다.
둘째, 노무현의 ‘뚝심 인사’가 결정적이었다. 2004년 6월 이라크에서 김선일씨 피살사건이 발생했을 때, 주무장관인 반기문 외교부장관을 문책 해임하라는 목소리가 국회의사당에 울려 퍼졌다. 한나라당이 앞장섰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뒤를 따랐다. 언론이 바람을 잡은 것은 물론이다.
셋째, 참여정부의 균형외교노선이 뒷심을 발휘했다. 참여정부는 미국 일변도 외교를 지양하는 균형외교를 추구했다.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가 반기문에게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한국이 당시 균형외교를 하지 않았다면,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했을 것이라 게 외교가의 지배적인 관측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모든 순방 외교에서 반 총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고, 김병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주요국에 특사로 보내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으며, (선출이) 임박해서는 다른 국가원수들에게 전화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반 총장은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노 전 대통령의 생가를 둘러봤다 반 총장 일행은 참배 후 노 전 대통령 사저로 이동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반기문 총장은 "진작 찾아뵀어야 했는데 늦었다"면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일했던 경험과 인연, 묘역을 둘러본 소감 등을 얘기하면서 인사를 전했다. 이에 권 여사는 "오시기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님 절대 아님 그냥 뭐랄까 그냥 외교관 생활한 엘리트 뼈속까지 새누리임 친미 숭미주의자 하지만 야권으로 나올 가능성도 잇음 어차피 새누리로 나오면 그냥 새누리 이회창 같으 이미지 이지만 야권으로 나올경우 승산이 더 잇다고 본인 계산이 서면 노무현 대통령 인연 하면서 야권으로 나올수도 있는 인물이긴 함 신념이나 이런거보다는 계산이나 승산ㅇ 있따면
첫댓글 그런데 노대통령 돌아가신후 묘역에 한번도 인사를 안왔다고 유시민 장관이 직접언급하면서 많이 섭섭하다고
얼마전 그러던데 그말을 들었나보네요....
유시민이 잘못 알았습니다. 2011년에 이미 방문했죠.
2011년 12월에 방문을 했었죠.. 노대통령 서거 이후 좀 늦게 온거죠~
계솔 침발라놔야죠
그렇게 보면 김장수(참여정부 국방장관)도 친노고....
박명재 포항.울릉국회의원(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도 친노가 되겠지요...
참여정부는 이명박근혜 정권과 달리 장.차관 기용에 친분이나 성향보다 능력을 위주로 기용했었습니다.
노무현 정권 외교의 성과가 바로 반기문이죠
그렇게 보시면 참여정부 때 자리 맡았던 분들은 다 친노죠 ㅋㅋ
반기문은 북미외교파로 2003년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에 노무현 대통령을 왕따시켰어요. 이유가 반미,영어 못하는 것등을 내세우며 북미파들과만 움직였지요.
반기문은 노짱과는 결이 다름이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아님 절대 아님 그냥 뭐랄까 그냥 외교관 생활한 엘리트 뼈속까지 새누리임 친미 숭미주의자 하지만 야권으로 나올 가능성도 잇음 어차피 새누리로 나오면 그냥 새누리 이회창 같으 이미지 이지만 야권으로 나올경우 승산이 더 잇다고 본인 계산이 서면 노무현 대통령 인연 하면서 야권으로 나올수도 있는 인물이긴 함 신념이나 이런거보다는 계산이나 승산ㅇ 있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