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만약에, 어떤 국가의 원수와 그 수하들이 특정 집단 중심으로 채워지고 그 힘으로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도우는 일을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오늘 소말리아 피랍자 관련 기사를 읽다가 성질이 나다못해 저는 엉뚱하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가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정치가에대한 정의가 사전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네요, 즉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호불호를 가려서 가진 힘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국가의 행정과 정치를 책임지는 사람이 만약 특정 집단만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권한을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범위 내에서 도우려고 한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그러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요?
눈치 빠른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저는 지금 기독교와 이명박씨의 관계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명박씨를 돕고 있는 보수연합이라는 이상한 탈을쓴 기독교 세력의 정치화 형태를 삐딱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혼자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게된데는 기본적으로 기독교 집단에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세력이 이명박씨와 결합하고 있는 형태를 또한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종교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선량한 기독교인도 분명히 존재 한다고 믿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직접본 목사들의 설교와 그 설교를 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교인들, 최근의 사람의 눈을 의심케하는 기독교인들의 독선적인 행위들, 그 지랄을 떨고도 또 몰래 아프칸에 사람들을 보낸다는 그 교회, 지금 소말리아에 있는 불쌍한 어부들을 생각한다면 그 사람들 그러면 정말 안됩니다. 정말 뒤지게 패주고 싶은 이 정부의 행태에 앞서 사람의 탈을쓰고 당신들 정말 그러면 안됩니다.
그리고 수십년 누적된 기독교인들의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행위들에대한 반감, 그리고 이명박씨 자신이 개신교가 국교가 아닌 대한민국의 한 공인으로서의 부적절한 종교적 행위 이런것들이 연관되었음을 부인할 까닭이 없을것 같습니다.
대통령이기 이전에 한 개인의 종교적 신념과, 여러부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수 있는 공인으로서의 공적 업무와 관련된 종교활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지 첨에는 정말 헛갈리더라구요.
대통령 또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로서 당연히 종교를 가질 자유와 종교활동을 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종교인과 종교단체 또한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가에대해 지지를 표현할 자유또한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종교를 가졌던것으로 기억되고 종교 활동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명박씨의 경우 지금 제가 이런 생각만해도 짜증나고 불길하며 경우에 따라 온국민을 종교로 나누고 그 끝에는 또 정말 말로만 듣던 종교전쟁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나는건 아닌가하는 그런 더러운 생각을 하게 되는걸까요?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보아도 역대 대통령이 종교를 가졌고 종교활동을 했다는 기억은 있지만 공적인 좌석이나 자신이 영향을 줄수 있는 행정에 특정 종교를 지원하거나 편애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씨는 서울시장 재임시 이미 몇번이나 자신이 관여하고 있는 시정에 자신의 종교적 활동을 병행한 경력이 있습니다.
기억을 믿을수가 없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시 봉헌발언을 필두로 다수의 충분히 오해가 될수 있는 행위를 한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자세한 내용을 지금여기에 옮기기에는 너무 짜증나서 생략하겠습니다.
기독교 단체 또한 적극적으로 이명박씨를 향해 구애한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청계천 복원 준공 감사를 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가 예배드리는 것일까요?
머리를 흔들다가 흔들다가 목디스크 걸릴 일입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어떤 종교집단이든 한 공무원의 실적을 찬양하는 집단적 행동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혹시 생각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종교의 정치 세력화 이런 단어를 생각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선택에서 소외된 종교와 종교인들은 어떤 감정이 될까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이 발벋고 나서거나 법이 허용된 범위내에서 미필적 고의를 적용한다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것 같습니까? 물론 지금 제말은 모두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않을 내용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제가 미친놈일까요? 타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에게 비치는 현재 한국 기독교의 부정적인 모습이 저를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다고 하면 비겁한 변명이 될까요?
불상의 목을 자르고, 단군상의 목을 자르고, 똥물을 타종교 신전에 뿌리는것은 이해할수는 없지만 정말 똑같은 행동을 차마 할 수 없기에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그러한 행위를 당하고서도 무대응 비폭력으로 일관하는 종교를 아주 병신으로 치부하고 날이갈수록 해가갈수록 더해가는 이해못할 행위보다도. 솔직히 이 사람들을 미워하게되는 가장 큰 개인적인 이유는 남의 의사를 전혀 무시하는 행위들때문입니다.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만방에 전하라는 목사가 전한 사명을 목에걸고, 싫다고 싫다고 해도 죽기살기로 예수믿으라고, 타인이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던지 어떤지 전혀 관계없다는 태도로, 모두가 공용하는 공공의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짜증나서 뒤지든지 말든지 메가폰을 들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또 이런 전도 방식을 교인들에게 강요하는 목사들(분명히 목사들은 이런 행위가 교인들의 자발적인 행위라고 하지만 저는 그간의 여러 경험을 통해 이 말을 믿지 않습니다)을 보면서, 이런 이유로 개신교와 그 교도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저 하나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월남 기독교 목사들이 남한에 내려와 이런형태로 전도를 시작할 당시 기존에 있던 종교들은 백번 고쳐 생각해도 관용이 있는 종교이고 남을 인정하는 종교들입니다.
예를 들어 유교가 사상과 문화를 지배하는 사회에서 며느리에게 제사를 거부하라고 하는것은 사실상 자신이 속한 가문과 가족을 상대로 전쟁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기독교를 접한 교인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한 행위일까요?
똑같은 하느님을 믿는 카돌릭은 그러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다시말해 이런 행위를 시키는 목사들의 언행은 자신들의 전도라는 목적을 위해 어떤 집단을 파괴시키고 분열시키며 행하는 전도 형태이지요.
제 기억으로는 어릴때 집집마다 기독교인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을 겪지않은 집안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를 목사들은 승리라고 하느님의 역사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아프칸 사건에서 보듯이 이 사람들은 타인의 종교를 기본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딱 두번인가 열렬 기독교 인에게 이렇게 물은적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하듯이 똑같은 방법으로 당신들에게 누군가 이렇게 한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뒷이야기는 짐작하시는 대로 입니다.
이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격은 기독교인의 행태 입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기독교인이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집단이 정치 세력화 된다면 어떤 일을 할 것 같습니까?
그리고 이런 집단의 소속이면서 이 집단의 일정한 후원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겠습니까? 아니 확 뒤집어서 이야기 하면 이 사람들이 무슨 일을 못하겠습니까?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므로 좀더 상상력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대통령이 특정종교를 집중 지원하는것이 가능할까?
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이겠지만 가능할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부분이 해당되더라구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사권 입니다.
비슷 비슷한 능력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 중에서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을 우선으로 선택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건 이건 절대로 증거가 남지 않는다는 겁니다.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고 법적인 하자가 없고, 선출된 기독교인의 능력에 하자가 없다면 누가 시비를 걸수 있겠습니까? 우리모두 처절하게 격지 않았습니까? 노무현의 5년 세월 동안 대통령의 고유권한 이다 이 한마디로 얼마나 많은 피멍이 들었습니까?
만일 그런 인사형태가 정말 이루어 진다면 우선 나부터 살기위해 기독교로 개종해야 할것입니다. 그 파급효과는 정말 상상할수도 없을 것입니다. 기업인들도 살기위해 먼저 교회로 가야 할것이고 공무원은 헌금을 얼마 하는가에따라 관직이 결정 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더이상 교회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추근거릴 필요가 절대로 없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위해 3개월쯤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지요.
그게 종교가 되었든 지방이 되었든 특정 단체가 되었든 이념적 노선이 되었든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지지를 받았으면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해야 되지요, 역사상 제가 아는 어떤 정치가도 이것을 거부할수 없고 거부하면 참혹한 결과를 초래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멀리 볼것도 없습니다.
김대중 선생께서 집권하실때 김종필선생의 지역적으로 이른바 충청도의 1%선택의 혜택을 톡톡히 보았지만 팽 시키셨고, 그 이후 충청도 사람들의 마음은 지독하게 전라도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김선생님이 전라도고 전라도가 김선생님이기 때문에 그 원망은 엉뚱하게 전라도 사람들이 뒤집어 쓰는거죠.
노선생이 집권하실때 민주당의 모든것으로 자리에 앉으셨습니다만 이후 딴당을 만들어 약올라 죽겠지 하면서 딴 살림 차렸습니다. 그결과 지금 민주당 대표는 골이 백번 쪼개져도 열린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하고는 같이 일 못하지 하면서 빈대를 잡기위해 초가삼간을 불태우는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어떤 위정자도 지지세력의 범위를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 옛날 모든 살아있는것의 생사 여탈권을 가진 황제들도 자기를 황제로 만들어준 사람들을 가장 무서워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지지세력은 자신의 가장 약한곳이 어딘지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어디를 찌르면 1분, 업어치기 한판이면 얼마만에 골로 보낼수 있을지 아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요구를 대통령이 들어주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의 지분을 과연 휴지조각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할수도 있겠지요, 유방이 한신을 팽하듯이 주원장이 공신들을 도륙하듯이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까딱 잘못 잡으면 지가 뒤집니다.
말이 난 김에 지금 이명박 지지세력의 삼대 축인 재벌을 근간으로한 가진자들, 그 재벌을 옹호하는 수구 언론들(왜 언론이 재벌이고 재벌이 왜 언론인지는 모두 아실것 같아 생략합니다.) 그리고 전대미문의 결과를 예측하게 하는 김진홍 목사를 필두로 한 한기총 원로목사들의 종교의 정치세력화를 꿈꾸는 사람들, 이 사람들에게 이명박 예비 대통령은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을 할 것인가에대해 정말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머리에 총맞았습니까? 먹고 살기 바쁜데 머리를 풀어헤치고 특정 정치가를 조상섬기듯이 하는사람의 속내가 무엇인지를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지지세력과 위정자와의 그 관계설정은 참으로 어려우며, 어느 정권이나 당연히 있고, 누구도 피할수 없는 필연의 부분입니다만
이명박씨와 기독교의 결합은 이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듣도보도 못한 형태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모두가 정신 차렸을 때는 종교계를 중심으로 국민은 갈기갈기 찟겨져 회복하기 힘든 증오를 가지고 서로를 노려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런 법안이 국회에 상정될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은 일정한 종교 비율로 관직을 배당하여야 하며 특정종교인이 주요 공직에 몇%를 상회해서는 안된다.
웃음이 나십니까? 저는 무섭습니다.
이 대한민국에 아직 이런 형태는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코 있어서도 안되구요.
다시말해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어서 이런일이 일어나서는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명박씨는 공공의 자리에서, 자신이 영향을 끼칠수 있는 위치에서, 고위공직자가 해서는 안될 부적절한 종교적 행위를 다수 한 적이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나을지 비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볼지 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시다. 자신은 순수하게 개인의 종교적 신념으로서 한 행위였고 고위 공직자의 신분과 종교인으로서의 경계를 깊이 생각하지 못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나았다는 말을 100% 믿는다고 합시다.
모르고 했다면 웃음나올 일이고, 의도된 거라면 무서운 일입니다.
중요한것은 그 이후의 행위입니다.
사찰을 무너지게 하소서 라고 하는 부산의 교회 행사에 영상으로 찬조 연설을 했고,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한 그 사실에대해, 웃으면서, 오해가 있는걸로 아는데 안타깝다 이게 이 행위에 대한 제가 아는 그의 멘트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자신이 원했든 아니든 결과는 대한민국 전 기독교인들의 결집을 가져왔고 비 기독교인들에게는 공포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비 기독교인인 저는 그의 이러한 행위를 지금 위의 글로서 이해하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대통령이 되고나서 어떤 행위를 통해 보답해줄것이라는 메세지로 받아들이고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이미 이명박씨 본인은 기왕의 행위로 기독교 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신념이라고 하면서 그 행위를 정당화해 더욱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그걸 보면서 광분하고 있지요.
그렇지 않겠어요? 시골 교회 5명 교인을 가진 목사조차 장미빛 미래를 꿈꾸고 있을것인데, 몇만명의 교인을 가진 교회, 통틀어 1000만에 가까운 기독교인들은 지금 이명박씨의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첫댓글상식에 매여서도 안되겠지만, 법 이전에 상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후보자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보일 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한심함(?)을 느낍니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것일까요? 손바닥으로 가린 그림자에 속는 국민이 많은 것일까요? 감사합니다.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의 문화가 어떤지를 생각합니다. 침묵하는것만이 해결책인지,, 우리라는것이 존재하기는 한건지,,남에게 주목 받기는 좋아하지만 남을 주목해주는데는 인색합니다 .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는것은 그 글의 수준, 옳고 그름을 떠나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는 저부터 열심히 남의 글을 잃고 댓글을 달아보도록 해야 겠어요, 내가 글을 써보니 비로소 그 마음을 알겠네요,,-()-
제가 평소 이명박씨에게 가지고 있던 불길함을 고스란히 올려 주셨네요. 지금까지 한국의 각 종교는 어렵게나마 각각의 경계를 유지 해 오고 있는데 이런 편향적 지도자가 나오면 그 경계의 저울추가 급격히 한곳으로 쏠리는 종교적 쓰나미가 되어 한반도를 광풍과 재앙으로 덮을 것만 같아 불길 합니다. 그 때는 과연 부처상과 단군상의 목만 따 낼까요 ?이 이중적이고 편집광 같은 기독교의 장로얼굴이 그 광풍과 자주 오버랩 되어 불길 합니다.
첫댓글 상식에 매여서도 안되겠지만, 법 이전에 상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후보자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보일 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한심함(?)을 느낍니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것일까요? 손바닥으로 가린 그림자에 속는 국민이 많은 것일까요? 감사합니다.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의 문화가 어떤지를 생각합니다. 침묵하는것만이 해결책인지,, 우리라는것이 존재하기는 한건지,,남에게 주목 받기는 좋아하지만 남을 주목해주는데는 인색합니다 .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는것은 그 글의 수준, 옳고 그름을 떠나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는 저부터 열심히 남의 글을 잃고 댓글을 달아보도록 해야 겠어요, 내가 글을 써보니 비로소 그 마음을 알겠네요,,-()-
제가 평소 이명박씨에게 가지고 있던 불길함을 고스란히 올려 주셨네요. 지금까지 한국의 각 종교는 어렵게나마 각각의 경계를 유지 해 오고 있는데 이런 편향적 지도자가 나오면 그 경계의 저울추가 급격히 한곳으로 쏠리는 종교적 쓰나미가 되어 한반도를 광풍과 재앙으로 덮을 것만 같아 불길 합니다. 그 때는 과연 부처상과 단군상의 목만 따 낼까요 ?이 이중적이고 편집광 같은 기독교의 장로얼굴이 그 광풍과 자주 오버랩 되어 불길 합니다.
설령 집권이 되었다 할때 우려하신일들이 닥친다면 당장의 인연법으로 거친 응보가 되돌아 갈것입니다. 탄핵 되어야 마땅하겠지요.나무 마하반야바라밀..............
공감합니다. 사익과 공익을 갈라서 생각하면 자명할것입니다. 그가 과연 우리나라에 이익한 인물인지 판단해야 하는데, 이명박이란 사람자체가 사익과 공익을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부동산으로 축재한 인물이라니 지도자감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김영삼처럼 나라거덜낼 인물일까 걱정됩니다.
공감입니다.그사람 인상부터가 어두운데가 있어요. 나무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