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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론게시판 〃토론주제〃 작가는 정말 비평가의 말대로 생각하고 글을 썼을까?
가오룬 추천 0 조회 65 05.09.27 10: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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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27 16:18

    첫댓글 뭐 하지만 죽고 난뒤에 뛰어난 아니면 말기에 유명해진 작가도 많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소설이나 사상을 발표했으니나 탄압당한 사람도 많습니다.

  • 05.09.27 16:20

    사실 한 작품의 매우 훌륭해서 유명해진경우 독자들이 그 다음작품들을 더 훌륭할것이 나올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소설을 접거나 자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를 들수있습니다.

  • 05.09.27 16:25

    가오룬님의 말씀대로 정말 의도됀대로 완전 비평되었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뭐 그러나 의도된대로 된 것도 있습니다.

  • 05.09.27 21:02

    평론가들이 '대충 넘겨짚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죠. ≪ 동감이요!

  • 05.09.27 21:06

    ㅋㅋㅋ 유명한 화가인 고흐의 경우에도 죽고나서야 빛을 받았죠 그래서 화가들사이에서는 죽음이 주는 가장 값진선물은 사람들의 기억이라고하더라고요

  • 05.10.01 08:35

    그림이나 조각같은것은 일반인들이 그것에 대한 예술성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수 없습니다. 피카소의 작품만 보더라도 일반인인 저희들이 보기에는 피카소가 그렸다는것 말고는 그리 대단할것도 없는 작품이지요. 덕분에 과거에는 유명한 화가가 그렸다 하면 예술성을 몰라도 그 유명세 때문에 좋은작품이라며 마구 사가던

  • 05.10.01 08:38

    것이었죠. 즉 작품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화가를 보고 산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실력없지만 유명한 화가는 대접받으며 많은 돈을 벌었고 고흐같은 사람들은 실력은 있었으나 유명하지 못해 뜨지 못한 겁니다. 하지만 소설과 문학은 좀 다릅니다. 물론 은유나 내용이 어려운 작품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 05.10.01 08:47

    웬만한 작품은 이해력이 조금만 있어도 읽기가 쉽죠. 그리고 그 안에 담는 내용은 평론가들이 미사여구로 갖다붙인게 아니라 작가가 유도한 것이 확실합니다. 저 역시 글을 쓰고 시도 써봤기에 압니다.

  • 05.10.04 13:43

    뭐 이런 말을 가져다 써도 될진 모르겠으나 이영도님 께서는 독자들이 10가지의 해석을 놓고 다툴때 나는 11번째의 해석을 생각하며 킬킬될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뭐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작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냈던 간에 독자는 멋대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그 사이에 편견이 개입해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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