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2023 강원그린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강원그린박람회’는 지난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그린산업의 미래를 그려가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지역 청정, 재생, 친환경, 바이오 기능 등 강원 그린산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광열(56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백창석(57회) 춘천시 부시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김복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김창혁(55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이병철 강원조달청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회장, 이상덕 강원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허장현(49회)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장영호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김중석(43회) 강원도민일보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 축사 이후엔 기념촬영과 한지로 만든 리본 커팅식이 진행됐고 내빈들은 다함께 박람회 참여 기관, 부스 소개를 받으며 단체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환경 이벤트와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 ‘그린 라이브커머스’, ‘강원그린박람회 사생대회’ 등도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석(43회) 강원도민일보회장은 “강원그린박람회는 청정에너지 등 핵심 그린산업의 미래를 그려가는 행사”라며 “많은분들이 강원지역 주요 관련산업 기업의 특허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상품 등 전반의 정보를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열(56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도 “새시대를 맞이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관련산업 분야의 발전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