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일)은 盛夏의 여름날씨 치고 나드리 하기엔 쾌적한 날씨였다. 오늘은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한나절을 즐겁게 여러 미남 미녀들(약 60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울 뿐 이었다.작년 일년전에도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 을 남겼는 데 한가지 특이할 점은 온 들판에 양귀비꽃으로 뒤덮혀 한층 더 즐거움을 더할 뿐이였다.
일찌기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당대 최고 미녀였던 양귀비의 이름을 딴 양귀비과의 이꽃은 국내에서 약 70종을 을 헤아릴수 있으나 이중 2종의 마약류에 속하는 것을 제외한 꽃들은 국내 어느곳 에서나 자유롭게 제배되고 있 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을 뿐이다...
아름다운 금강산에서 발원이 된 북한강과 남한강이 이곳에서 가까운 거리의 두물머리에서 함께 합하게 되어 팔당 호을 거쳐 서울의 한강을 이루게 되니 이게 바로 남과 북이 통일이 될 날이 멀지 않게 됨을 암시하는 제목이다..
오늘은 특히 우리들 동기들 3명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날이며 마지막 시간까지 질서를 잘 지키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신 지기님을 비롯하여 행사준비를 잘 해주신 총무단 여러분님께 충심으로 노고를 위로해 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두분의 고교 동기님들 입니다.
왼쪽이 목원(주피터) 필자이고 오른편은 고교 동기중 한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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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양주 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채송화님. 어서오세요..용문행 전철을 타시고 운길산역에 내리시면 와 함께 참으로 아름다워요..
바로 그곳이 '물의 정원' 이랍니다. 가급적 이면 동반자
가시면 더욱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은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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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지기님. 안녕하세요..다소 오랫만이군요 !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인,살아 있는 김일두가 고인인 김일두 일병을 참배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해마다 되풀이 되는 행사로 여러해 동안 빠지지않고 계속되어온 행사로 생각됩니다.저는 매주 토요일이면 ROTC모자를 쓰고 대한문 앞으로 태극기를 들고
나가지요. 오는 6월23일 토요일은 고향인 대구에 내려갈 일이 있어 참석치 못할것 같습니다.저의 핸드폰 (010-3748-7711)으로 연락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이라도 저가 지기님에게 전화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