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끝에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금이가 용감하게 결심을 했답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과꽃향기님께서
좌정조차 힘들 정도로 교통사고 후유증이
크십니다
그리 되면 아픈 몸보다 마음이 많이 약해집니다
이제까지 가고파에서 헌신하시고 봉사 하시면서도
생색 한 번 안내시고 조용히, 그러면서
아주 명랑하시고 밝은 모습만 보여 주셨었습니다
인터넷 카페라는것이 운영진이 된다고 해서
따로이 수입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비를 털어야하고 자신의 시간을 아껴서
카페에 투자해야 하는것이 운영진의 임무 랍니다
혼자 앓으시는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해서 말로만 끝낼것이 아니고
십시일반 성의를 표해서 선물을 사드리면
힘이나서 빨리 회복되실거 같아서요
이건 어디까지나 자율입니다
분명 참여에는 자율입니다
혹시 참여 하시는 분들께서는
성의껏 천원이든 이천이든 상관없습니다
넘 많은 액수는 삼가합니다
개인당 만원이 넘지 않도록 했음 합니다
그러고 총무는 여러분들의 의견 모아서
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총무로 선정되시는 분께서는
계좌 번호랑 실명 알려 주시면
이 글에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또한 죄송하구요
모금 기간은 오늘부터~4월15일까지 하겠습니다
그 뒤로는 성금 안받습니다.
입금후 실명과 아명 꼭 알려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총무로 선정 되시는 분께서는 나중에
투명성을 위하여 모든걸 공개해 주셨음 합니다
참고로 이 제안은 운영진 분들과는 전혀
상관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총무님은 애플맘님 이십니다
생각보다 너무들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습니다
해서 이걸로 마감을 할까 합니다(마감 시간..4월10일 현재12시20분 입니다)
우리가 돕고자 하는것은 금전이 아닌 마음입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빙하를 녹일듯 몇 시간동안
뜨거운 마음들을 내려 주셨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돈주고 살수 없지요
여러분들은 따뜻한 마음 내려 놓으시고 무얼 들고 가셨는지요?
바로 사랑과 행복을 양손 가득 들고 가셨습니다 아닌가요..
이쯤에서 마감을 하여도 향기님께선 충분히 우리 가고파 식구들의
진실된 마음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로써 가고파의 저력을 확인 하게 되었고
다른 어느 카페보다 따사로운 온정이 있고
마음이 잘 모인다는것을 우리 모두 확인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훈훈한 가고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기부 하신 명단과 내역은 조만간 공개할 것입니다
단 사과꽃향기님께서 보시기 전에 내려야 하는 관계로
이틀간 올릴 예정입니다.그때 모두들 확인 바랍니다..
계좌는 삭제했습니다 기한이 지났음에도 가고파 식구들의
비단같으신 맘때문에 계속 통장에 입금이 되어서요...^^*
모두 모두 사랑합니데이....^^*
후유증이 심하신가 봅니다..... 저도 동참할께요..빠른 쾌유 바라는 맘과함께요........ 금이님 애쓰시네요..
잠시 컴 하시는것도 불편하셔서 가고파 못 오신지 한참 되시는줄 압니다...제가 하는건 없네요 모든 분들이 함께 애쓰시는걸요..넘 감사합니다.
저두 동참합니다....
참새골님 농번기라 바쁘실 터인데 이 와중에도 일부러 여기 마음을 쓰셨습니다..고맙습니다..
저도 금이님 마음 본 받아 작은 마음 전합니다.
에고 키위꽃향기님까지....향기님의 마음이 바람에, 구름에,..실려 사과꽃향기님의 뜨락에 아름답게 내려 앉을것입니다.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서 행여 모금글에 방해 되실까봐 올리고 싶은 글도 참고 자제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참으로 숭고한 마음들이십니다.금이 남은 삶 내내 오늘을 기억할 것입니다.너무도 거룩하고 아리따운 마음의 물결을요.....모두 모두 하시는 일들 잘 되시고 내도록 행복 하소서...
에구~~ 이게 몬일인가요? 지금서 글을 보게됐네요. 저 살아있어요. 죽을 병도 아니고요. 그냥 어깨쭉지가 아파서 움직임이나 의자에 앉아있는게 힘들 뿐이예요. 입도 살아있어요~~ 이런 모금같은 건 하지 마세요. 그냥 카페 운영자금으로 쓰셨으면 합니다. 너무 감동먹어서 눈물날려고 하네요. 배경음악도 젤루 좋아하는거구.. 흐흐~~ 다시한번 송구스럽고, 다시 들릴께요
아닙니다 얼른 쾌차 하셔서 가고파에서 수다도 떨어 주시고 예전의 그 밝고 명랑함으로 돌아 오셔서 활기를 넣어 주세요..향기님 안계신 가고파 풀이 많이 죽어 있답니다 가고파는 한 분 한 분의 마음으로 엮여 가는 카페인걸요...
에공..많이 불편하신듯 하더니만 힘드신게로군요..얼릉 쾌차하셔서 열아와 같은 성의에 보답하셔야 겠네요..부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사과꽃향기님,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일 하시는데 힘 내시라는 저희들의 마음이니까 거절 하지 마시고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ㅎㅎ
아 금이님께서 아주 좋은 의견을 내셨네요...저도 동참합니다^*^ 사과꽃향기님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그리고전 사과꽃향기님께 쌀도 부탁해 (이렇게도 도움을)야겠네요
에고 참 못말리는 냥반이십니다 마감 글을 보시고서도 또 이렇게 하십니다....
아 죄송요 이제서 봤어요...조금이지만 벌써 입금했습니다~~~ㅎㅎㅎㅎ
네 정말 쥬니안님 까지만 입니다더 이상 성금 안 받습니다
좋은 일이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실 조금전에 통화를 하였는데... 그 후유증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낫는것도 아니구...암튼 많이 쉬시고, 또 쉬라 하였습니다. 금이님외에 모든 분들 따스함에 감사드리고요. 가고파의 좋은 선례가 되리라고 봅니다. 여러분이 하신것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기님께서도 이번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봅니다..삽시간에 많은 분들의 온정을 보시면서 말예요....글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이가 점잖 떨고 있으려니 좀이 쑤십니다
어머,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저두 이제야 봤네여. 항상 밝으시니까 그런 아픔이 있으신 줄 정말 몰랐어여.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금이님, 수고 마니 하시네여. 저도 작은 정성 보냅니다.지금 입금 했습니다.
끙가고파 가족들 참말로 말씀 안 들으신다우쨔요 감사허다고 혀야지요^^*
금이님 애풀맘님 화이팅~~~~~
가고파 가족들 화이팅~~~^^*
부산 왕복 10시간 차타고 와서 정신없는 틈에 마감 이네요......
지송헙니더 기간을 단축시켰습니더...많은 분들 부담 되실까봐서도 그렇고 액수가 넘 커져도 처음뜻과 달라질꺼 같아서요~~ㅠㅠ 음마 근데 금이가 부산인데 어찌 연락도 없이 다녀 가셨다요?
은행 가기도 전에 마감해서 마음만 보내야 겠군요.
모르시나요 마음이 더 오래가고 중요하다는것을요...감사한건 매일반 입니다 나중에 방문 하시게 되면 맛난거 사드리세요^^*
저도 마음으로만 위로를 해야갰군요......바쁜실텐데 몸 까지 다쳐서....몸고생 맘 걱정이 많겟군요...빨리 완쾌 하길 빌께요.()
마음만 모여도 감천이 되는걸요 사과꽃 향기님께서 봉현님의 진심을 보시면 눈시울 뜨거워 지실 것입니다..이쁜 마음 자락 펼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조회수 보셨나요?...이건요 누가 선물을 바라고 오신것도 아니고 요행을 얻고자 오신것은 더더욱 아닙니다..향기님의 외로움을.. 그간의 고마움에 염려와 사랑이, 가득한 마음이.. 제목을 보고 발길을 못 돌리고 머물다 가신 흔적들 입니다.우리는요 성금을 모은게 아닙니다 마음을 모은 것이지요.모든 분들 가슴 뿌듯함으로 감동을 가득 안고 발길 돌리셨으리라 봅니다..이로써 서로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애정은 더 돈독해 지고 신뢰감 또한 그렇구요 어느분 한 분 의심의 눈초리 없이 선뜻 나서셨읍니다...이건 가고파의 자긍심이고 사랑입니다...
좋은말씀 남기셨네요 ,,,,동감입니다^^
미쳐 ~~~~~ 계좌를 적어 놓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쿵~~아직도 여그서 헤메냐?....발자욱만 남겨도 기부 한거여...아쉬워 말고 편하게 맘묵어~~^^*
금이님 참 좋은일 하셨네요 멀리서 마음만 보냅니다..
마음만이 아닙니다 사랑이지요^^* 고맙습니다 미도리님도 아직 회복 되시지 않으셨음에도 인사 잊지 않으시니 더욱 감사 드립니다
갈수록 여파가 커지는군요 많은 분들께서 15일까지 정했으면 밀고 나갔어야 한다구요...화수분같은 사랑이 마를줄 모르네요 예전에 지누션의 션이 강의를 했었는데 수강생 모두에게 만원씩을 주더군요.그 액수가 무려 600만원 이였답니다.놀란 학생들이 의아해 하니까 션이 그러더군요 혼자선 600만원 큰 돈이지만 나누니까 어떠냐고...반대로 작은돈이 모이면 얼마나 크겠냐고...학생들 감동 받아서 눈시울 붉어졌드랬지요 그 돈은 다시 모금함에 들어갔구요 모금함은 끝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였답니다..이번에 우리 가고파가 그랬습니다 십시일반 모이니 큰 태산이 되고 우주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타오르는 사랑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이미 성금 전달도 끝났고 모든것은 마감된것엔 변함이 없습니다.다만 우리들 마음속에서 오래 오래 끝나지 않는것입니다...충만한 사랑을 얻어 가셨기 때문입니다.자신이 내려 놓은 사랑은 옆 사람이 가져 가고 옆사람이 내려 놓은 사랑은 또 다른 사람이 가져 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가고파에 사랑 바이러스가 일파만파 전염되고 있는 중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바로 "사랑"이라더군요 우린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온 몸으로 느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