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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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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명절날 올케의 고백
이젤 추천 2 조회 594 22.02.01 21:35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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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1 21:45

    첫댓글
    축하합니다
    정녕 부모님도
    이젤님도 늘 진정성있게
    하신 것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것 같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가족들입니다
    새해첫날부터 행복하고
    충만된 출발입니다
    오늘만큼 새해 늘 행복가득하세요~^^

  • 작성자 22.02.02 08:30

    늘 새침떼기 서울 까도녀로 자기 할일 딱 고만큼만 하는
    늘 조금은 내가 조심스럽기도 한 올케가
    집안에 어른들 모시거나 하면 모두들 놀랄만큼 살갑게 모두들 칭찬하게 하는
    철저히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의 프로우먼 이었는데
    너무나 인간적인 고백으로 한층 가까워졌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2.02 08:32

    이 막내 올케는 이대 대학원 석사받고 곧바로s전자 입사해 현재 부장으로 여자로는 회사전헤 최 고령이라 때로는 남자들 야단치고 후리고 싸우는 나름 참 똑순이 입니다
    그런 올케가 진정성 있게 인간미를 보여주었네요

  • 22.02.01 22:08

    저는
    예전부터
    이젤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어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

  • 작성자 22.02.02 08:32

    우린 이미 친해요

  • 22.02.02 08:34

    @이젤 ㅎㅎ

    계속
    더 친하게요 ^^♡

  • 작성자 22.02.02 08:43

    @아델라인 암요
    암요

  • 22.02.01 22:23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나요
    부모님이 행복하시니
    자식된 몸으로 그보다
    행복한게 있으리오
    새해 큰 선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2.02.02 08:33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게 립서비스라도 감사한데
    이친구가 마음에 없는 립서비스는 죽어도 안할 사람이라 모두들 가슴을 적셨어요

  • 22.02.01 22:26

    정말 감동 이예요~....

    가슴 절절이 맘에 와닿네요.....

    시누이 , 올케 사이도 사이지만 며느님과 시부모님사이도 정말 대단해보여요~~~,

    감동~~~~감동이예요~~~~요즘 세상에 보기드문 감동~감동입니다......

  • 작성자 22.02.02 08:34

    저에 대해서도 오랜 세월 지켜본바
    늘 친구이상으로 가까이 서로 허물없이 잘 지냅니다

  • 22.02.01 22:43

    아구 훈훈하니 넘 좋네요
    맘이 이쁘신 며느님이 잘들어왔네요~
    기분좋은글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 작성자 22.02.02 08:35

    저희 동생 또한 올케가 감동할 정도로 자기 부모님께 잘한다고 고맙다 하더군요
    서로 가 잘해서 가능하겠지요
    똑똑한 여성입니다

  • 22.02.01 23:10

    한집안에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그 집안이 편안하다는 말이
    있어요..

    시부모님과 시누이인
    이젤님이 잘 하시니깐,
    올케도 잘 하겠지요..

    그리고 올케님
    마음씀씀이가 예쁩니다..

  • 작성자 22.02.02 08:36

    어쩔수없이 멀리 떨어져 사는 큰며느리에 대한 아쉬움을 다 채워주는 고백에 모두 고마워요

  • 22.02.01 23:16

    이감동과 기쁨 그리고 행복이
    오래가기 바랍니다.
    막내동생이 마누라는 정말 잘 얻었군요.
    그런 며느리가 어디있겠습니까
    일고 도 읽어도 가슴이 뛰고 있군요.

  • 작성자 22.02.02 08:37

    저희 동생도 참 잘해요
    언젠가 제가 이런남자 또 있을까 했던 글의 그 동생인데 명절 내려오기전 장인장모 모시고 고스톱도 치고 놀아드리고
    올때는 장모님께 꽃다발 한아름 사드리고 왔대요
    장모가 여기저기 딸들에게 영상으로 자랑하셨다네요

  • 22.02.01 23:36

    이글을 읽고 저도 그렇고
    많은 님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것같네요
    이젤님과 부모님께서
    그동안 어떻게 살아 오신지
    올케님 고백속에 다 있네요
    훌륭한 가정사 얘기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2.02 08:38

    부모님의 평생 노고를 인정해주는 며느리 한마디에 행복한 모습 흐믓했어요

  • 22.02.01 23:52

    이젤님의 가족들의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구정선물로 그 무엇보다 좋으셨을 이젤님의 부모님..
    구정 스페셜 드라마같은 이야기...
    감동입니다.

  • 작성자 22.02.02 08:39

    맞아요
    설날 스폐셜...

    1인100 한만큼 역활을 하고 갔답니다

  • 22.02.01 23:57

    잘보고 갑니다

    먼저 베품이 있으니 화답의 근원이 된것이지요

    베 풀고 당연하다 하신 부모님
    베풀고 당연하다 한 시누이

    전체를 파악하고 말한 올케
    진심을 알기에는 당연히 시간이 필요했겠지요

    가족의 사랑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02 08:40

    까도녀
    이대나온 여자

    그 잘난 여자가 오랜 세월 투박한 시골정에 다 녹아버린거 같아요
    감사해서 같이 울었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2.02 08:41

    저희 엄마가 많이 바꿔지셨어요
    그 동생 부부의 역활이었고
    엄마 스스로도 이제는 달라졌다 하더군요

    부모님 계시는동안 자식으로 고생은 되겠지만 이후는 자유롭게 즐기며 살아도 될거 같아요

  • 22.02.02 00:12

    이런 반전이 또 있을까요?

    이젤님이나
    이젤님의 친정 부모님이나
    감동 먹었다는 게
    실감나네요.

    따뜻한 가족애를 실감하신
    멋진 설 명절,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2.02.02 08:42


    그 친구가 그렇게 휴먼스토리 펼질줄 몰랐답니다
    이쁘고 고맙네요

  • 22.02.02 05:35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이가 있을때 그 감동 뭐라 말할까요
    읽는 저가 다 감동입니다
    이젤님 올 설날은 아주 뜻깊은 설날 ㅎㅎ 그런 올케 없고 저런 시누 없고 집안 어른 귀한 줄알고
    남편 자식 귀히 여기고 참 보기 좋습니다 부럽구요 ㅎㅎ 이젤님
    노후는 평탄 꽃길만 펼쳐집니다
    기대하셔도 될 듯, 행복 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2.02.02 08:43

    저를 위해 며느리가 큰 역활을 해주었고
    아버님 말씀이 남들은 명절에 모이면 자식들끼리 싸우는집도 있다는데 너무 고맙다고 진심으로 행복해 하셨어요

  • 22.02.02 08:28

    늘 행복하세요 ㅡ

  • 작성자 22.02.02 08:43


    님도 행복하세요

  • 22.02.02 08:57

    옛말에 남의집 사람이 잘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이젤님 친정집안 이야말로 이시대 가장 행복한 모범집안 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에 이아침 제마음이 훈훈해져 옵니다~~~~

  • 작성자 22.02.02 09:01

    제가 이 카페에서 제일 보기좋은 집안으로 고들빼기님의 가정이랍니다

    저희는 조카들도 다 컷지만 같이 늙어가는 부모 자식이 같은 마음이라 행복한일 입니다

  • 22.02.02 09:22

    그 어느 때 보다도
    감동적인 명절이었네요.

    시부모님.시누님의 평소
    은덕이 빛을 발하는 날이었네요.

    고마움을 헤아릴 줄 아는
    올케님도 훌륭하시고요.

    화목한 모습이 남의 일이라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 작성자 22.02.02 09:42

    저희 부모님 살아생전
    저희 학교다닐때 아들이 서울대학 합격하고 박사가 되고 큰아들 대기업에 취직하고...

    그 이후 가장 마음이 편한 시간이었을거 같아요

  • 22.02.02 09:41

    정말 진심이 통하는 가정이네요
    서로 진심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대요

  • 작성자 22.02.02 09:42

    30년 가까운 세월 지나니
    모든게 사랑 이네요

  • 22.02.02 10:19

    훈훈함이 느껴져
    흐뭇합니다~^

  • 작성자 22.02.02 10:39


    저도 정말 훈훈한 마음에 감사했어요

  • 22.02.02 10:33


    아름다운 가족이군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2.02 10:40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며 복 받으세요

  • 22.02.02 11:45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공사례를 본 것 같습니다.
    참 복이 많은 이젤님이시지요.

  • 작성자 22.02.02 12:16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름 정신적으로 힘든부분이 툭 하고 떨어져 나간듯 했지요

  • 22.02.02 12:11


    사랑과 배려와 행복이 넘치는
    가정~
    이젤님 기분좋은 설날 보내셨군요

  • 작성자 22.02.02 12:17


    마음이 푸근하고 감사했지요

  • 22.02.03 20:54

    그동안 올케한테 알게 모르게
    많이 베풀었기에 그 진심이
    통하신 거지요
    올 명절은 특별히 의미있는
    시간으로 행복하셨겠군요.

    올케가 그렇게 맘먹고 실천하기가 쉽지않은데 참 고맙네요
    이젤님과 올케 가정에 더욱 더
    행복한일만 있으시길요~^^♡

  • 작성자 22.02.03 21:45

    올케가 E대 대학원까지 나와
    현재도 S전자 부장으로 있는동안
    허투로
    예사로 삶을 보고 느끼고 살지는 않았겠지요
    그 28년동안 그 올케 봐서라도
    명절에 저는 가야했던 그 일상들이
    그대로 표현이 되니 저로서도
    감동이었답니다
    지나간 글에 잊지않고 댓글주신 백조님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셔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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