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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변화된 세상. 교차로 신호등이 가리키는 방향은?
조회수 335회 · 10분 전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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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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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장이 만드는 주포 위력 차이 한국K2와 일본10식 주력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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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40회 11시간 전 #189
[올망졸망#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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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무장폭동 주범들 사형/ 공산 폭도 MEK 정체/ 말리 정부군 후퇴/ 동방불패, 반제국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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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9.2026,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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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마크롱 ‘알카에다’로 MALI 공격/ 추악한 제국의 역습/ 국가 파괴 PRETEXT
조회수 3.4천회 · 3시간 전
#말리 #프랑스 #알카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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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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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156] 4/27, 러, 춘계 대 공세 시작 // 미 핵3극 체제 대응하는 북한-러시아, 북한-중국의 방위동맹, 이란 제휴
조회수 1.5천회 · 3시간 전...더보기
한러 학당
5.35천
출처: https://youtu.be/443RtyZl2DQ
뿌찐과 모즈타바의 러시아 이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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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블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이란 국민들이 주권을 위해 용감하고 영웅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뿌찐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방문 중인 이란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이란 국민들이 국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고 영웅적으로 싸운 것을 칭송하며, 그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조국에 평화가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jpSAbjAKSO8?si=0XZluaizc2znzy3S
[삐소장님] 북한이 캘리포니아 앞으로 가려는 이유 #김태형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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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64회 9시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출처: https://youtu.be/P68erYGFRRo
충격! 이스라엘 가자 학살 유엔보고서 / 김진향의 빨간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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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8회 2026. 4. 28.
김진향의 뚜껑 열리는 이야기 1부 : 심쌤의 주간 핫이슈 2부 : 동쌤과 함께하는 일없습네다 🙏유튜브구독👉https://bit.ly/통일시대TV구독하기 💞통일시대연구원 회원 가입 👉https://bit.ly/4qk1lAO 각종 회원행사와 활동,교육과 강좌 참여 기회제공!!
출처: https://www.jajusibo.com/70055
“킬체인 폐기, 주한미군 감축”…대북 강경파 빅터 차의 변신?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4/29 [15:25]
| ■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은 당분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이걸 마치 가능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해롭다.” ■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의 열전을 피하는 최선의 전략은 냉전을 유지하는 것.” ■ “평양은 이미 미국의 방어 체계를 압도할 만큼 충분한 발사대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 “최악의 시나리오를 초래할 수 있는 우발적인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북미 간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야.” ■ “한미는 안보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주한미군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핵전쟁은 미국의 도시들을 파괴하고 수십만 명의 미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가 21일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을 통해 “북한 비핵화 요구를 접고 냉전적 평화를 유지하자”라는 등 한반도 문제에 관한 파격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28일(현지 시각) 한국 특파원 대상 간담회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 “북한 비핵화를 포기하고 냉전을 유지하자” 차 석좌는 북한의 핵능력이 미국의 예측을 뛰어넘었다며 “(북한은)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규모의 현대식 핵무기고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그간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대북 전략으로 펼치면서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비핵화 없이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라는 기조를 되풀이했지만 이런 접근 방식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기존의 접근 방식을 고수하면 “실패만 더 심화할 뿐”이라서 “정책 입안자들은 비핵화가 이제는 먼 미래의 목표라는 점을 인정”한 가운데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비핵화를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삼는 대신 군비 통제 협정, 핵시험 및 미사일 생산 제한, 위기관리 체계 그리고 핵무기 또는 핵기술 이전 금지 등에 대한 대화”를 하되 “지역 동맹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억지력과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은 당분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이걸 마치 가능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해롭다”라고 지적한 뒤 “많은 정책 입안자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워싱턴, 서울, 도쿄의 내부 관계자들이 이를 항복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미국은 완벽함을 추구하다 실익을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의 열전을 피하는 최선의 전략은 냉전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열전(전쟁)보다는 냉전이 낫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는 북한과 전쟁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굴복할 수도 없으니 제2의 미소 냉전 체제를 선택하자는 것으로 보인다. “킬 체인 완화해야” 그가 제시한 새로운 전략은 ▲본토 방어 ▲미국의 적대국 수 축소 ▲북한의 선제공격 가능성 최소화 ▲북·중·러 관계 약화 등 4가지다. 첫째, 본토 방어에 관해 그는 “평양은 이미 미국의 방어 체계를 압도할 만큼 충분한 발사대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국이 북한의 잠재적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방어하려면 최소 200기의 요격 미사일이 필요”하지만 “현재 차세대 요격 미사일 추가 계획은 2035년까지 그 수를 64기로만 늘릴 뿐”이라고 지적했다. 둘째, 그는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등)과 적대하고 있다며 상대해야 할 적의 수가 너무 많으니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그는 북한이 “재래식 분쟁에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 용의가 있으며, 적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 아닌 경고만으로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최고 지도부를 제거할 경우 핵무기 발사 권한을 지휘 계통을 따라 위임해 두었다”라며 북한의 선제 핵공격 위협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은 판문점에서 북한에 전화를 걸어 대화를 시도하지만 북한은 거의 전화를 받지 않으며, 뉴욕 유엔 본부에 있는 북한 사무실 문 아래로 편지를 넣어 보내는 방식도 쓰지만 대부분 개봉되지 않은 채 반송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위기관리 핫라인 설치를 미뤄왔다. 그러나 미국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초래할 수 있는 우발적인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확전 위험을 낮추기 위해 미국은 6자 회담에서 약속했던 ‘핵무기 선제공격 포기’를 재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이 북한 핵시설 선제공격이나 지도부 제거 위협과 같은 ‘킬 체인’ 계획 등 공격적인 억지 전략의 일부를 완화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라고 했다. ‘킬 체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보이면 원점을 선제타격하는 작전으로 한국형 3축 체계의 1단계에 해당한다. 그는 대신 미국이 고밀도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 핵무기 탑재 가능 전투기 및 잠수함의 한반도 정기 순환 배치, 북한의 공격에 대한 정밀하고 고도화된 재래식 군사 대응 위협 등을 제공해 한국과 일본을 안심시키자고 제안했다. 북한의 핵 선제공격을 피하고자 북한을 자극하는 군사 행동을 자제하자면서 이와 반대되는 주장을 한 셈이다. 넷째, 그는 북·중·러를 갈라놓기 위해 “북한이나 러시아에 제재 해제와 같은 긍정적인 유인책을 제시하거나, 세 나라 사이에 불신을 조장하는 허위 정보를 확산시킬 수도 있다. 또는 역설적으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여했다는 명분으로 나토와 유럽연합의 적으로 지정해 북한을 고립시킬 수도 있다”라고 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전쟁 지원에서 거리를 두는 대가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장비 및 탄약의 간접 공급을 재고할 것을 제안할 수도 있지만, 이는 키이우를 비롯한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주한미군 감축하고 한·미·일 삼각동맹으로 대체” 그는 북한의 위협을 제거하려면 북한이 원하는 주한미군 감축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은 안보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주한미군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한국과 일본을 안심시키기 위해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즉시 북한 정권을 제거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정책에 명시”하고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한·미·일 모두 “집단방위선언에 동의하여 어느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이 세 동맹국 모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여 사실상 한·미·일 삼각동맹을 완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합의는 평양을 불편하게 하겠지만,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세 동맹국이 훨씬 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 한반도의 냉전 분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쟁도, 제재도 안 먹힌다” 그는 자신의 제안이 북한에 양보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것이라서 반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비판론자들의 주장, 즉 이란을 공격하듯 북한을 공격하자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과 동맹국에 보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핵무기 보유국”이기 때문에 북한과 이란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의 아주 작은 군사 행동의 조짐조차도 위험한 확전을 촉발할 수 있다”,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핵전쟁은 미국의 도시들을 파괴하고 수십만 명의 미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 대북 제재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반박했다. 그는 “북한은 코로나19 봉쇄 기간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과의 국경을 3년 이상 폐쇄했는데, 이는 제재가 평양을 굴복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사례”라고 하면서 “경제 제재를 주요 외교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지 못했고, 오히려 평양의 결의를 더욱 강경하게 만들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차 석좌의 이번 주장이 흥미로운 건 원래 그가 네오콘으로 분류될 정도의 대북 강경파였기 때문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방부장관 자문위원으로서 국방정책위원을 역임하면서 대북 강경 정책을 펴왔다. 다만 대북 선제공격을 반대해서 강경파 중에서는 온건한 편에 속한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2018~2019년 남북·북미정상회담이 활발히 진행될 때 ‘북한 비핵화를 못 하면 정상회담도 의미 없다’고 할 정도로 북한 비핵화에 집착했기에 그의 이번 주장은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이라 하겠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6-4-29
삼성전자 노조의 역겨움. 새로운 한국사회의 발전모델을 찾아가야 하는 시점
삼성전자가 1분기 45조의 이익을 거두었다. 그러나 삼성노조가 1인당 약 7억원의 이익분배를 요구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만일 삼성전자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5월에 18일간 파업으로 총 30조의 손실을 낼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에 진정한 의미에서 노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노조는 약자를 위한 조직이다. 현재 중요한 기업의 노조는 더 이상 보호받아야 하는 약자가 아니다. 필자는 최근 들어 민주노총의 활동이 무의미해지고 있는 현상의 이면에는 노조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달라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보호받아야 할 노동자는 노조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보호받지 않아도 되는 기득권이 오히려 노조를 결성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엄청난 수입을 거둔 이면에는 전국가적인 희생과 지원이 있었다. 당장 값싼 전기를 지원하느라고 한국전력이 천문학적 부채를 껴안았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삼성전자의 수익금으로 그동안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의 재정상태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지금의 한국이 향후 앞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다. 한국의 현재 및 미래 운명과 직결된다. 당연히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정상적이라면 막대한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익금으로 잔치하듯이 나눠먹을 생각만 하면 안된다. 반도체란 그 속성상 업황의 상하요동이 극심한 직종이다. 지금은 엄청난 수익금이 발생하지만, 인공지능 열풍이 가라앉으면 수요가 줄어들어 수익이 극적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경영에는 문외한이지만, 적어도 수익이 날때는 손실이 날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안다. 이렇게 수익이 발생할 때는 이익금을 쌓아서 나중에 삼성전자의 독점적 지위를 강화시키기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정도도 안다. 앞으로 기술개발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정도도 안다.
앞으로 지정학적 대격변이후에는 지금과는 다른 경제논리가 작동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한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수익금 나눠먹기 잔치에 몰두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이익금을 발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는 앞으로 기업의 이익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방향을 만들어 가야 하는 과정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닉스와 같은 기업은 위기의 상황에서 세금이 천문학적으로 투입되었다. 그런 기업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이제까지 기업에 제공했던 세금을 갚았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 보지 못했다. 원래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업들은 국가의 세금을 훔쳐먹는 것이 다반사다. 이제 과거의 그런 관행도 다시 정상적으로 복원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병철 회장이 노조없는 삼성을 추구했었다. 지금보니 노조없는 삼성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한국사회의 모순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다. 모든 국가와 체제는 내부 모순으로 붕괴되었다는 것을 잘 감안해야 할 것이다.
민주노총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이런 재벌기업들의 노조는 해체하라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 현재 한국의 상당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최저시급선에서 허덕이고 있다. 만일 정상적인 노조라면, 이들을 위한 연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기름이 잔뜩기인 히멀건한 눈을 하고 탐욕에 가득찬 이들의 모습은 탐욕에 눈먼 자본가보다 훨씬 더 역겹다.
현재 대기업의 노조는 기생적 존재에 불과하다. 이들은 보호받을 자격이 없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4-28-59
이란전쟁59일차, 이란전쟁 패배에 대한 미국의 객관적 현실인식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이재명에 대한 함의
이란전쟁 상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드는 것으로 보인다. 전쟁의 여파로 인한 지정학적 변화가 조금씩 구체적으로 형성되는 과정이 아닌가 진단하고 있다. 미국과 그 상대편이 보여주는 행태는 미묘하지만 조금씩 달라보인다.
미국은 이란전쟁 패배이후 현실에 대한 재인식의 과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는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미국은 이란전쟁의 패배로 인한 영향을 축소하기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동시에, 그동안 자신들이 추진했던 대외정책을 조금씩 재평가하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이란전쟁에서의 패배로 인한 영향확대를 막으려는 미국의 노력은 별로 효과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이란 외무장관 아그라치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도 전쟁승리의 전과확대를 위한 정지작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란과 러시아는 양자가 미국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국가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양자간의 전략적 협력은 향후 사태의 전개에 중요한 맥락으로 작동할 것이다. 러시아나 이란 모두 지금의 상황을 미국이 원하는대로 이끌고 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누차 언급한 것처럼 사태의 장기화는 불가피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지금처럼 미국일변도의 대외정책으로는 향후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는 커녕 점점 더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지금의 상황에서 이란을 움직일수 있는 그 어떤 수단과 능력도 없다. 이란은 미국의 이런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장기적으로 끌고 나가고 있는 것이다. 장기화되면 미국경제는 물론이고 현재 미국중심의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균열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 들리는 목소리중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가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 보도를 보면 미국에서 들리는 보도중에서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첫째, 이란전쟁으로 가장 이익을 얻은 국가는 중국이라는 평가다. 필자는 이란전쟁이 발생하자 이 전쟁이 미국과 중국 및 러시아와의 대리전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바 있다. 미국은 전쟁에서 패배로 인해 현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목소리가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돌이킬 수 없는 패배에 직면했다는 미국의 현실인식이 이런 객관적 주장에 주목하게 만든 것이라고 하겠다.
둘째, 조선의 비핵화가 불가능한 목표라는 현실인식이 비로소 전면에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가장 강력하게 조선비핵화를 주장했던 빅터차가 조선비핵화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빅터차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연구소에서도 조선비핵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바 있다.
미국의 국방부 차관보 마크 버코위츠(우주정책 담당)는 조선의 ICBM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의회에서 증언했다. 이란전쟁의 패배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조선비핵화를 불가능한 정책목표라고 자인하고 미국이 조선의 ICBM으로부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보도하는 것은,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의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이런 현실인식이 미국의 정책변화로 이어지게 될 것인지는 여전히 확신하기 어렵다. 이런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군산복합체를 위한 반동적 경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아니면 조선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유화적 입장으로 전환할 것인지는 여전히 판단하기 어렵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면 미국이 조선과의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하겠지만, 이제까지 미국은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만일 미국의 전략가 집단이 객관적으로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너무 늦게 정신을 차린 것 같다.
미국은 앞으로 출구전략을 구상할 것이다. 미국이 어떤 출구전략을 구상할 것인가를 전망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매우 협소하다. 이미 여러번 언급한 것처럼 일단 미국은 자신의 동맹국으로부터 최대한 자원을 추출하려 할 것이다.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이 대상이 될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는 다름 아닌 한국이다. 유럽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일본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금 일본은 동북아지역에서 미국의 약화로 인한 전략적 진공상태를 자신들이 채우려고 하는 것 같다.
미국에게 가장 취약한 국가는 한국이다. 미국은 한국을 사실상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하는 정당이고, 이재명 정권의 내각에도 친미세력이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미국의 영향력하에 놓여 있다. 최근 정청래와 털보 김어준이 이재명에 대해 맞서는 양상을 보였던 것도 미국의 영향력이 작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정청래와 김어준이 문재인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정청래와 김어준이 미국의 영향력하에 놓여 있다는 평가를 하는 것은 문재인과 미국과의 관계에서 그 작동기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정치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서울고법에서 재판을 재개하면 대통령직을 상실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은 현재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서 아주 특별한 위치에 놓여 있다. 이재명이 무너지면, 미국의 한국착취는 아주 용이하게 될 것이다. 한국이란 국가가 얼마나 취약한 상황에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필자가 최근 들어 이재명의 공소취소를 주장하는 것은 자연인 이재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재명이 처한 상황이 한국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첫째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완전하게 패배해서 정당이 더 이상 존속가능하지 않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둘째,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문재인의 후원세력으로부터 뺏아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지난번 당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개딸들은 이재명을 배신했다. 정청래를 몰아내고 김어준을 척결해야 한국이 비로소 미국의 영향력에서 조금이라고 벗어나 운신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정치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확고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재명은 그러지 못했다. 지금도 이재명 주변에는 양아치 수준에 불과한 자들이 넘치고 흐른다. 이재명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인들을 발굴하지 못했다. 이상하게도 비난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은 자들만 골랐다. 인재의 발굴에 실패하고, 그가 점찍은 자들은 오히려 자신의 평가를 갉아 먹었을 뿐이다.
미국의 이란전쟁에 대한 현실인식은 다른 방향에서 객관적 인식의 계기로 작동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이 그렇게 하면 지금의 위기에서 조금이라고 벗어나서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면 미국의 붕괴는 점점 더 가속화될 것이다.
출처: https://youtu.be/KldAk7QaQ2o?si=3WYNp-luD-TyPmXK
전 세계가 경악한 북한 위성과 이란 드론의 다크웹 결합, 그 과학적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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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2회 5시간 전 #북한이란 #기술동맹 #양자이미징
북한의 위성 기술과 이란의 자본이 다크웹에서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전 세계가 경제 제재로 이들을 고립시키려 했지만, 역설적으로 두 국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치명적인 ‘북한 이란 기술 동맹’을 구축했습니다. 오늘은 상식 파괴 과학의 교수가 이 소름 돋는 연결고리의 과학적 메커니즘을 파헤칩니다.
출처: https://youtu.be/KER0KPXF2j4?si=nU-wEU9eLPHfpeQE
제재가 만들어낸 괴물: 북한과 이란의 비대칭 기술 동맹 분석
조회수 420회 · 3시간 전
#제재의역설 #공학혁신 #비대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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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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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LF_3YnPezzs?si=CSdYK7hi0dn6KYa5
수조 원짜리 미사일이 '스타링크' 앞에서는 고철? 우주 전쟁의 판도가 뒤집힌 이유
조회수 498회 · 5시간 전
#스타링크 #우주전쟁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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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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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치명적 약점: F-35와 흙먼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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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f35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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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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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드디어 힘 빠졌다 이때 이 대통령이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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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TV 라이브 편성표 월, 화, 수, 목, 금 오전 7시 김용민 브리핑 월 오후 1시 뉴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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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무기열전] 미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는 오보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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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미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는 뉴스가 몇 년 전부터 반복해서 올라옵니다. 하지만 확인해보면 다 가짜뉴스인데요.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현황과 왜 이런 오보가 나오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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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과 국제정세]1.레바논 남부 타이베에서 이스라엘 탱크와 헬기 공격당한 장소. 2. 러시아군이 땅굴을 파고있다. 3. 미국농부 70%는 비료값 올라서 농사 줄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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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텔레그램 앱 https://t.me/kimjinpalTV 인터넷 주소창 https://t.me/s/kimjinpalTV 후원계좌: 우체국 100354-02-268211(김 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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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천 드러나는 미 군사력 수준! 장거리 스텔스 미사일도 1,100발 소진! 그래서 이란이 협상 없이 버티기 가나?/ 깡통된 버린 미 항공모함 속 사정! 본토 방어는 오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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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qtvqEfAOvco?si=urbu-n2QzPrxYs7L
[협상을 어렵게하는 요인 1부] 란 전쟁 종전 협상, 7대 핵심 의제와 타결의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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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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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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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에서 나온 놀라운 자백 // 백악관 연회장 짓는 진짜 이유? //이란-미국 상황 업데이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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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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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빼앗고‥이스라엘의 끝없는 만행, 네타냐후와 함께 사라질까 (2026.04.28/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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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치권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막으려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트럼프도 막지 못하는 네타냐후 체제의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비웃듯 레바논 민간구역을 초토화시키고 약탈까지 하고 있다는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입니다.ㅤ
출처: https://youtu.be/_BScBdpa-6s
[자막뉴스] '식수' 뽑는 레바논 태양광.. 굴착기 오더니 '풀스윙' (2026.04.27/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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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RyiPAV8Xaw
"해도 해도 너무한 이스라엘군"..예수상 머리 망치로 깨더니 다음은 '생명줄'?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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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6. 4. 27. #SBS뉴스 #뉴스 #실시간
태양광 패널 위로 굴착기 삽날이 내리 꽂히고, 레바논 남부 접경지 마을인 데블의 전력원이 순식간에 고철더미로 변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굴착기를 이용해 휴전 중인 레바논 마을의 태양광 패널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 마을의 예수상 머리를 망치로 내리치는 모습이 공개돼 국제적 공분을 산 데 이어 이번엔 주민들의 생존과 직결된 에너지 기반 시설까지 짓밟고 나선 겁니다. 특히, 이번에 이스라엘 군이 파괴한 태양광 패널은 마을의 젖줄인 양수장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동력이기도 해서, 마을 주민들의 식수난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민간인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비판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휴전을 3주 더 연장했지만, 이스라엘 군이 헤즈볼라 소탕을 명분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휴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어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에선 모두 1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휴전 발효 이후만 놓고 보면 하루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3월 공세 첫 10일 동안 레바논 22개 지역에서 523채의 건물이 파괴됐고 지난 16일 휴전 발표 이후에도 굴착기와 장갑차 등이 레바논 남부 주택뿐 아니라 모스크, 약국, 카페까지 파괴한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에 헤즈볼라도 레바논 주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이어가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취재: 이현영 / 영상편집: 류지수 / 디자인: 이정주 / 제작: 디지털뉴스부)
출처: https://youtu.be/5SYF0zMpI7s
헬기에서 대놓고 미사일..휴전은 그냥 '페이크'?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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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763회 12시간 전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00:00 이스라엘·레바논 공습 격화‥휴전 사실상 파기? (2026.04.27/뉴스투데이/MBC) 01:41 호르무즈 '봉쇄전' 계속‥'휴전' 사라진 레바논 (2026.04.26/뉴스데스크/MBC) 02:58 말 뿐인 휴전?‥네타냐후 "휴전 중에도 계속 공격" (2026.04.25/뉴스데스크/MBC)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8017400071?section=nk/news/all
美국방부 차관보 "북한 ICBM, 미국 본토 타격할 능력 있다"
송고2026-04-28 07:42
송고 2026년04월28일 07시42분
이유미기자
상원 군사위에 "북중러 미사일 등 위협 확대…美 골든돔 필요"
"北 핵·미사일 지속 증강…美 본토와 동맹국에 위협 커져"
버코위츠 미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마크 버코위츠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골든돔'(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소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우리의 경쟁국들은 미사일 및 항공 전력을 확대하고 다각화하며 그 정교함을 높이고 있다"며 "포괄적인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억지력을 강화하고 국토를 방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과 북한, 러시아를 차례로 지목하며 이들 국가가 핵이나 미사일 전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중국은 핵 및 미사일 전력을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극초음속 활공체와, 미 본토와 우리 군을 위협할 다른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대해선 "상당한 미사일과 통합방공미사일방어(IAMD)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방대하고 다양한 핵무기 보유량도 위협적 요소로 꼽았다.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진행된 미사일 시험 발사를 또 참관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군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미사일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2026.4.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의 경우 "핵, 미사일, 공중 무기를 지속적으로 증강해 미국 본토와 군대, 동맹국들에 대해 직접적이고 점점 더 커지는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전구 사정거리 미사일은 미국과 한국, 일본 영토를 위협하며, 북한의 ICBM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내 일부 전문가들이 북한 비핵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면서, 미 본토에 대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북한발 핵확산 위협을 통제하기 위한 대북 협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골든돔 도입에 힘을 싣기 위한 측면을 감안하더라도 미 국방부 당국자가 북한의 ICBM 역량을 이같이 평가한 것은 주목되는 대목이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펴낸 최신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의 핵 전력에 대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들 전력은 규모와 정교함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본토에 대한 분명하고 현존하는 핵 공격 위험을 제기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청문회에서 현재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과 관련, "현재 우리는 지상 기반의 단일층 본토 방어 체계를 매우 제한적으로만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소규모 공격에 대응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라며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다른 유형의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도전에 맞서고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힘을 회복하고 있다"며 "골든돔은 우리 본토의 시민들과 핵심 인프라, 2차 타격 능력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골든돔은 우주에 감시·공격 위성 수백 기를 띄워 핵 탑재 극초음속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공중 공격을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방어한다는 개념의 우주 기반 대응 시스템이다.
골든돔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미 우주군의 마이클 거트레인 장군은 청문회에서 지금까지 골든돔 프로젝트에 229억 달러(약 33조7천억원)가 배정됐으며, 2035년 골든돔 구축을 완료하기까지 총비용은 약 1천850억 달러(약 272조8천억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yumi@yna.co.kr
출처: https://www.jajusibo.com/70025
미국이 생각하는 주한미군 존재 이유는 우리 생각과 달랐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4/24 [18:30]
| |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제2조와 제3조는 외부의 공격이 있을 때 서로 도와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주한미군의 역할은 다른 나라가 한국을 공격하지 못하게 억제하며, 공격이 있으면 이를 격퇴하는 것이다. 또 조약 제1조는 국제 관계에서 “무력으로 위협하거나 무력을 행사함을 삼가”한다고 하여 주한미군이 다른 나라를 위협하거나 침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조약을 무시하고 주한미군을 인도·태평양 작전에 동원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난 21, 22일 연이어 열린 미국 상·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도 미국의 이런 구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두 청문회에서 모두 “한반도는 미국의 본토를 방어하고 이 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을 증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전략적 요충지”라고 증언했다. 또 주한미군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지지하는 지역 내 유리한 힘의 균형을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를 지원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광역 인도·태평양 전역의 억지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작전 능력을 투사”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전작권 전환과 함께 우리는 북한 관련 임무에 ‘필수적이지만 보다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서쪽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하여 주한미군이 중국을 상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
| 브런슨 사령관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한국을 지키기 위해 있는 게 아니라 미국의 국익을 위한 인도·태평양 작전에 투입되기 위해 존재하는 게 된다. 만약 한국이 레바논에 파병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두고 현지 지휘관이 국회에 출석해 “레바논은 중동의 요충지다. 한국의 국익을 위해 중동 다른 나라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면 큰 파문이 일었을 것이다. 마이크 로저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우리는 강력한 동맹 및 동반자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다행히도 일본, 한국, 필리핀, 호주는 국방비를 늘리고 있으며, 미군이 이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접근권과 주둔지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중국이 우리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긴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지속적인 위협으로 남아 있어 무시할 수 없다”라면서 “따라서, 한국이 자국의 방위에 대해 훨씬 더 큰 책임을 지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로저스 의원은 한국이 미군의 인도·태평양 작전 수행을 위해 미군기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전인수격 해석을 했다. 나아가 한국이 국방비를 늘려 북한을 상대한 덕에 미국은 중국에 집중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북한의 위협은 한국이 알아서 대처하고 주한미군은 중국을 견제, 압박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주한미군이 한국 방위를 위해 존재한다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자체를 모르는 듯한 발언이다. 이재명 정부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하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에 관한 발언도 있었다. 브런슨 사령관은 전작권 환수가 “조건에 기반한 이양”이라며 “한국군 내에 갖추어져야 할 조건과 역량을 계속해서 파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원 청문회에서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가 비판받자 하원 청문회에서는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완료할 계획을 세운 것처럼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조건부 작전통제권 이양을 계속 추진하며 모든 조건이 충족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명심해야 할 점은, 그 조건들이 충족될 때까지는 작전통제권을 성급하게 이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군 전력에서 가장 고무적인 점은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작권 이양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우리 군이 전작권 환수를 위해 국방비를 더 늘릴 잠재력이 있으니 ‘조건 충족’을 미끼로 최대한 쥐어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5
[한성의 분석과 전망] 미국의 미치광이전략 VS 이란의 MSS전략 그리고 그 전망
| "네오콘 등 전쟁광들을 비롯해 군산복합체 그리고 트럼프로 구성돼 있는 ‘딥 스테이트’. 이를 서술할 수 있는 것으로 ‘악의 축(axis of evil)’ 보다 더 적절한 개념은 없다. " -한성 연구위원 |
미국의 이란에 대한 기습적인 공습으로 시작된 미.이란전이 2개월이 지나면서 전선이 한층 더 또렷해지는 모양새다. 미국이 제국주의로서 트럼피즘에 기반한 미치광이전략(Madman Theory)을 구사하고 있다면 이에 맞선 이란은 반제자주에 기반해 “미사일(Missiles)과 거리(Street), 해협(Straits)“으로 구성시킨 이른바 MSS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쟁의 전망 역시 또렷해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확인되고 있듯 전쟁은 미국의 패배와 이란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 필연이다. 그 시기를 특정하기는 물론 쉽지 않다.
1.트럼피즘은 ‘반 딥 스테이트’가 아니라 ‘딥 스테이트 그 자체’이다.
미국의 대이란전에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내보이고 있는 종잡을 수 없는 모든 행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게 이른바, 미국의 미치광이전략(Madman Theory)이다.
미치광이전략은 1969년 베트남전 시기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의 이론에 기반해 만들었다. 대외관계에서 힘 있는 나라가 충동적이며 비이성적인 행동들로 위협과 공포를 극대화해 약소국에게 이익을 관철하는 국제정치학적 개념이다.
현시기 미국의 미치광이전략은 ‘미국 우선주의’ 즉, ‘트럼피즘’을 관철하는 방식이다. ‘트럼피즘’은 트럼프가 두 차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과 대통령 취임 전후 생겨난 현상 및 이념을 의미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기치에 압축돼 있다. 보수주의를 기본으로 포퓰리즘 내지는 대중영합주의 그리고 대외에서 외교 고립주의 및 경제 보호무역주의 등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트럼프 2.0’에 들어서선 더 명료해졌다.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에 대해 트럼프 개인의 특성으로 서술해서는 안된다. 미치광이 전략 자체가 미국이 제국주의로서 동원하는 패권 운용의 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이란 침공에서 확인되는 트럼프의 특성은 트럼프 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몰락단계로 진입한 미 제국주의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이란 침공은 애초, 이란 체제전복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트럼프는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2월 28일, SNS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사악하고 급진적인 독재 정권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고 미사일을 파괴할 것이며 그들의 대리 세력도 더 이상 지역과 세계를 불안정하게 하거나 미군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란 국민들에게 “자유의 시간이 왔으니 여러분의 정부를 장악하라”고
체제전복을 독려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목표를 체제전복에서 이란 군사력 무력화로 바꿔야했다. 이란이 자주적 단결을 비롯해 강력한 미사일과 비대칭 전력 그리고 완강한 ‘저항 전선’으로 맞서 강력한 항전을 전개하자 트럼프는 밀리고 말았던 것이다.
트럼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허세를 동원해 전쟁 개시 후 몇일 만에, ‘이란의 군사력을 완전히 초토화시켰고 핵시설도 완전히 파괴시켰다’면서 ‘셀프 승리’까지 선언했다. 그때로부터 한 참 지난 뒤인 4월 23일에도 "이란 해군은 가라앉았고 공군은 초토화됐으며 대공무기·레이더는 사라졌고 지도자들은 세상에 없다“면서 ”해상 봉쇄는 완벽하고 견고하며, 앞으로 상황은 이란에 더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목표 퇴보가 가져올 정치적 부담을 호도하고자 내보인 트럼프의 그 허세를 신뢰할 사람들은 없었다.
트럼프에게 이란 침공의 목표가 불분명해진만큼 그에 따르는 전략이 일관성이 없을 건 당연했다. 그리고 종전 협상 역시 곡절을 거치며 결렬되거나 무산되기 일쑤였다.
트럼프는 4월 7일, SNS에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이란을 구석기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면서 수천년의 페르시아 문명을 없애버리겠다고 한 것이다. 사실상 핵무기 사용 시사였다. 하지만 트럼프는 2차 협상이 무산되고 난 뒤, 재래식 무기로 이란의 군사력을 완전히 초토화시켰기 때문에 핵무기 사용 의사가 없다는 말을 했다.
트럼프는 특히, 2차 협상 무산과 관련해 이란이 협상에 대한 통일된 입장을 정하지 못해서라면서 그 원인으로 이란 수뇌부가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졌다는 걸 들었다. 그리곤 “그들은 지금 누가 나라를 이끌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혼란에 빠져 있다"고 했다. 트럼프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너무나도 태연하고도 자연스럽게 한 것이다.
당혹스러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란전에서 목표는 불분명하고 전략은 일관성이 없으며 협상도 오락가락하는 트럼프의 그 모든 행보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유용한 단서가 확인됐기 때문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의 전쟁연구소(ISW,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에 주목을 돌렸다. ISW는 2007년 군사 역사학자 킴벌리 케이건이 설립한 비영리 싱크탱크다. 킴벌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네오콘 ‘성가정(Holy Family)‘ 유대계 케이건가의 며느리다. ISW 이사장은 네오콘 성향의 전직 육군 참모차장 잭 킨(Jack Keane) 장군이 맡고 있으며 이사진엔 전 CIA 국장 페트리어스도 포진돼 있다.
ISW는 시리아 내전을 비롯해 가자전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주요 분쟁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정밀한 전황 보고서를 발행해왔다. 특히 분쟁 지도를 포함한 일일 업데이트 보고서가 유명하다.
ISW가 군사 사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미국 국가 안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정체성은 분명하다. ‘미국 군산복합체의 돈으로 운영되는 딥 스테이트의 대표적인 프로파간다 조직’이다. ISW는 한신대 이해영 교수가 정리한대로 ‘미유대계-미군산복합체-언론-네오콘이 융복합된 전쟁광의 집합소이자, 또 전쟁을 통해서 돈벌이를 하는 중심고리 중 하나’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무기들이 많이 소진됐다는 것은 미 군사력의 약화를 반증하는 지표가 아니라 군산복합체가 무기공장을 더 자주 돌려야하는 근거가 된다.
ISW의 활동에서 지금, 단연 주목되는 것은 ISW가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이란 내 강경파와 협상파 사이의 갈등이 존재한다며 혁명수비대(IRGC) 등 최근 군부 실세가 외교 라인을 제치고 권력을 장악했다는 특별 보고서를 발표했다는 점이다.
그 특별 보고서는 당연하게도, 잘못됐다. 서방의 정치시스템으로 이란의 정치체제에 접근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IRGC는 대통령이나 내각의 관할이 아니라 최고지도자의 관할이다. 그리고 국가안보와 국방은 최고지도자-최고국가안보회의-IRGC 체계가 맡고 있는데 최고국가안보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합참의장과 IRGC대장, 외교장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IRGC가 외교부를 제치고 권력을 장악했다는 건 성립 자체가 안되는 논리이다. 아울러 이란에 강경파와 협상파가 존재한다는 것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쟁에서 자주 구사되는 심리전조차도 못되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물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의 최근 모든 발언은 특별 보고서의 이 대목에 기대있다.
그렇다면, 그 특별 보고서는 트럼프의 이후 전략에 대한 단서로 보이는 측면도 있다. 우선, 협상결렬 시 그 책임을 이란 강경파에게 덮어 씌우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론 전쟁 재개의 명분이거나 아니면 미국은 빠지고 이스라엘에 대리전을 수행케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별하지 않다. 미국답기 때문이라는 것이며 제국주의 답다는 의미다.
SWI의 이 모든 것들은 트럼프가 이란전과 관련해 보였던 모든 행태가 SWI에 기반해 있음을 알려준다. ISW가 이란 침공과 관련해 트럼프 진영에 전쟁의 필요성은 물론 ‘이념’과 이론적 기반 등을 제공해왔던 것이다.
이란을 침공하면 정권붕괴와 체제전복을 시킬 수 있다는 이론을 댄 곳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주장에 앞서 ISW였다. 트럼프에게 ’호르무즈 역봉쇄’를 제안한 인사 역시 ISW 이사장 잭 킨이었다. ISW는 아울러 전쟁 중에 러시아와 중국이 이란에 드론 전술 및 미사일 연료를 지원하는 등 적대국들 사이의 전략적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많은 것들이 분명해졌다. 트럼피즘은 딥 스테이트가 미국의 패권이 약화되고 있는 조건에서 어떻게 하나 패권 약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취하고 있는 발악적인 생존전략이다. 그리고 트럼피즘의 미치광이전략은 그것을 실행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이것들은 이란 침공 그리고 그 이후 전쟁 과정에서 트럼프가 보여주고 있는 모든 행태가 트럼프의 특성이 아니라 딥 스테이트가 미 패권이 약화되는 과정에서 패권을 유지해보고자 취하고 있는 발악임을 확정해준다. 트럼피즘은 결국, 딥 스테이트와 대립하는 트럼프의 정치현상이 아니라 딥 스테이트 그 자체의 현상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가 2기 들어서 딥 스테이트와 갈등을 빚는 것을 두고 한국사회변혁운동의 극 일각에서 트럼피즘을 딥 스테이트와 대립을 치는 ‘반 딥스’로 규정했던 것은 이제는 폐기돼야한다. 그 규정은 사실상, 딥 스테이트가 짠 구도에 말려든 결과였다. 그 근원은 딥 스테이트의 논리가 교묘하거나 세련돼서라기 보다는 한국사회변혁운동의 그 일각이 반미자주 관점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철저히 견지하지 못해서였다. 미국의 반트럼프 언론들과 한국 주류언론들의 트럼프에 관한 모든 것들이 딥 스테이트의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가려보지 못했던 것이다.
2.미국은 이란 에너지 인프라 파괴 작전을 수행하기 어렵다.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짙어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짙어지고 있는 게 봉쇄 장기화와 확전의 암운이다.
결정적 요인은 미국의 태세다. 미국은 무력을 여전히 증강시키면서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강화하는 가운데 그 봉쇄 영역을 인도양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2차 협상이 무산되고 난 뒤 이란 의회 고문인 마흐디 모함마디는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기습공격을 위한 시간벌기”라고 하면서 “군사적 대응”을 촉구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곤 지금은 “이란이 행동할 때”라고 썼다.
이란의 “미사일(Missiles), 거리(Street), 해협(Straits)” 등 이른바 MSS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이 협상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미사일을 통한 전략적 억지력과 ‘저항 전선’을 통한 연대력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대한 통제권 강화를 밝힌 것이다.
미국의 미치광이전략에 맞선 이란의 MSS전략은 이전까지 미-이란 전쟁의 많은 것을 설명해줄 수 있는 틀이다. 동시에 이후 전쟁의 전망은 물론 종전 협상과 전후 질서에 대한 단서까지 제공해준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 22일, 창설 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전략을 통해 전쟁에서 승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IRGC는 최근 수행한 작전 성과라며 미사일과 드론을 결합한 100차례 공격을 통해 "적의 탐지 능력을 마비시키고 핵심 기반 시설에 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군사적 전투가 발생할 경우, 이 지역에 남아 있는 적의 자산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결정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IRGC는 이어 “미국과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의 군사적 패권이 붕괴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곤 ”외세가 배제된 새로운 서아시아의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는 전망적 주장까지 내놨다.
저열한 심리전에 의탁하면서 온갖 허세와 거짓말로 본질을 호도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주장과는 범주가 다른 이란의 책임있고 진정성 있는 주장이다. IRGC가 언급한 ‘새로운 전략’에 대해 반관영매체 타스님통신은 "적의 계산을 뛰어넘는 작전“이라는 설명을 줬다.
전쟁이 재개돼 이란의 기반 시설이 다시 공격당할 경우, 이란이 가장 먼저 치게 될 전선은 미사일을 통한 페르시아만 일대 GCC 6개국의 에너지 기반 시설 파괴이다. 구체적으로, 미사일로 1차 충돌 때 참고 있었던 사우디의 아람코와 얀부, UAE의 푸자리아 등에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이다. 아람코는 페르시아만 연안의 다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석유기업이고 얀부는 홍해 연안의 주요 수출입 항구이며 푸자이라는 UAE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오만만으로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핵심 우회로다. 이란이 익히 공언한 사안이다. 이것이 이란이 대미항전에서 형성시키려는 기본전선인 ‘미사일 전선’이다.
이란이 계획하고 있을 또 하나의 전선이 ‘거리 전선’이다. 저항 전선의 본격화이다.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개전 직후부터 이스라엘과 치열한 전선을 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예맨의 후티군은 3월 말,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으로 공식 참전을 선언했었다. 초기 바로 참전했던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비하면 늦은 참전이었다. 장기전을 염두한 태세였다.
이란이 다음으로 칠 수 있는 전선이 ‘해협 전선’이다. 해협 전선의 확장을 의미한다.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해 있는 조건에서 홍해까지 봉쇄하게 되는 것이다. 예맨 후티군이 맡게 될 역할이다. 후티군은 참전 이후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홍해를 통해 군사 작전을 수행할 경우 개입하겠다며 홍해 봉쇄를 익히 예고했었다.
홍해는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12%가 지나는 핵심 항로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들이 원유를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하는 주요 통로로서 수에즈 운하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이 중 전략지점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이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 남단에 위치한 폭 26km의 좁은 해협으로, 예멘 인근이라 후티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홍해까지 막힐 경우, 중동 원유 공급망에 더 심각한 차질이 발생해 국제 유가 폭등은 필연이다. 예컨대, 후티군의 공격 위험으로 인해 주요 해운사들이 항로를 변경하게 되면 선박들이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게 돼 운송 시간이 약 2주 더 소요되기 때문에 물류비용이 급증하게 된다.
이란의 ‘해협 전선’은 해협에 대한 봉쇄가 다가 아니다.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지난 22일,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만 연안국 인터넷 케이블의 핵심 동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해저 인터넷 케이블 지도를 상세히 공개했다. 타스님은 “소셜미디어 메시지 하나, 인스타그램 영상 하나, 또는 인터넷 전화 한 통이 어떻게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냐”며 “답은 많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현대 디지털 생활이 의존하는 인프라에 있다. 바로 해저 케이블”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엔 아시아와 중동·유럽에 걸친 팰컨(FALCON)과 AAE-1, TGN-걸프, SEA-ME-WE 등 최소 7개의 해저 통신 케이블이 설치돼 있다.
타스님이 해저 케이블을 끊을 수 있다고 거론하진 않았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를 이어가는 와중에 이를 언급했다는 건 인터넷 인프라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시사한 것이다. 배에서 닻을 해저까지 내려 끌고 지나가면 끊기는 게 해저 케이블이다.
적대 국가의 통신망에 영향을 주기 위한 해저 통신 케이블 훼손은 종종 발생했었다. 사보타주(파괴 공작)의 한 형태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홍해 해저에 설치된 SMW4 회선과 IMEWE 회선이 절단돼 인도·파키스탄·중동 지역의 인터넷 속도가 저하되는 피해를 입었고 2024년엔 발트해 해저의 케이블도 절단됐었다. 각각 후티군과 러시아 해군이 지목됐었다.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케이블이 여러 개 동시에 끊기면 걸프 아랍 국가들은 ‘디지털 재앙’에 맞닥뜨려야한다. 디지털 재앙은 익히 예고됐었다. 이란이 지난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술기업 18곳이 이란 공격에 쓰인다며, 이들을 군사 표적으로 공개 지목하고 실제로 드론 공격으로 UAE와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를 파괴시켰던 것이다.
해저 케이블은 한 번 손상되면 당장 복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제로 여러 케이블이 동시에 끊어져 '디지털 재앙'이 발생한다면 걸프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이 막대한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인터넷 대규모 장애로부터 두바이·도하 증시 혼란과 전자상거래 중단, 항공 차질 등 막대한 금융 손실 등이 생기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은 더 깊어지는 것이고 이로 인해 세계가 혼돈에 빠질 것은 당연하다.
미국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는 경우 이란은 결국 첫째, ‘미사일 전선’으로 GCC 6개국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파괴하게 될 것이다. 이어 둘째, ‘거리 전선’으로 헤즈볼라와 후티군과의 협력으로 저항전선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셋째, ‘해협 전선’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봉쇄하며 더 나아가 해저 케이블까지 손을 댈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눈 앞엔 치명적인 패배가 차려지게 될 것이 필연이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미국의 이란 침공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미 패권의 약화를 반영한 현상이다. 미국의 이란 침공은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듯, 미 패권 몰락을 본격화시키는 결정적 계기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댓가는 고통스럽다.
"세계가 소수의 폭군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교황 레오 14세가 최근 한 이야기다. 사실상 딥 스테이트에 대한 준열한 규탄이다. 네오콘 등 전쟁광들과 군산복합체 그리고 트럼프로 구성된 딥 스테이트가 새롭게 형성시켜놓고 있는 악의 축(axis of evil)에 대해 종교적 차원에서 평화를 앞세워 가장 강력히 비판을 한 것이다.
세계가 확인하고 있듯 지금, 미.이란전은 ‘확전이냐 항복이냐 아니면 봉쇄 계속이냐’라는 갈림길에 들어섰다. 물론, 시간 걸리기는 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 시간이 미국 편은 아니다. 이제, 미국에 남아 있는 것은 하나 밖에 없다. 더디기는 해도 미국이 패배를 인정하고 이란의 요구를 수용해 페르시아만을 떠나는 것이다. 전쟁의 본질적 구도와 그에 따르는 현재의 전황이 열어주는 유일한 출구다.
미.이란 전쟁은 이란에 치명적인 손실을 안겼지만 미국엔 중동지역 패권에 회복키 어려운 손상을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되게 될 것이다. 미국의 패권은 서아시아에서 치명적으로 흔들리고 있고 그 자리에서 세계는 자주와 평화와 친선, 정의에 기반하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디딤돌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첫댓글
https://v.daum.net/v/20260423125101799
미승빌딩 라푼젤 드텨 감빵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