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14일 금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67-80(신88P)
제목:구원의 처음과 마지막
67.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구원의 처음과 마지막 ”
본문(누가복음1:67-80절)에서 사가랴는 성령 충만해서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뿔을 다윗의 집에서 일으키심으로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가랴의 아들 요한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가 되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할 것입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머물게 됩니다. 아멘
구원에 대해 많이 들었다 해도 구원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구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1.원수의 손에서 건지십니다(67-73절).
구원은 곤경에서 구출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곤경은 죄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종노릇하면서 사망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탄은 권세 잡은 자로,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악한 영입니다.
사탄은 그들이 지배하는 자들을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들고 고통 가운데 살게 합니다.
그런데 만유의 주 되신 예수님이 사탄의 머리를 밟으셨습니다.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모든 악한 세력을 무력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원수의 손에서 건져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원수에게서 벗어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은 이미 승리한 삶입니다.아멘
2.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74-75절).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하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가진 자로서,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이를 믿을 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충만함이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애에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아멘
3.모든 죄를 사하십니다(76-80절).
우리가 아무리 거룩하게 살려고 해도 죄에 대해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죄책감이 생겨 하나님의 진노가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하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이후 모든 죄도 하나님이 한량없는 은혜로 가려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죄에 대한 어떤 보복도 없습니다.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의는 완전해서 우리를 완전한 의인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어둠이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평강의 길로 마음껏 걸어갈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은 구원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원수의 손에서 건져 거룩하게 살게 하시며 천국에서의 영화까지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모든 것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놀라운 능력으로 강한 원수의 손에서 예수님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며,예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목적은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며,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을 대신해 죽으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셨음을 깨달으시고,이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큰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로다 하니라"(79절).
사람들은 살아 있으나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 되었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절).
죽음은 죄의 삯입니다.
죄를 위해 종노릇하자 죄가 보상으로 준 것이 죽음입니다(롬3:23절).
사는 동안 만나게 되는 죽음의 그림자는 질병과 갈등과 외로움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어찌 보면 죽지 않으려 하며, 죽음을 잊으려 하는 노력(히2:15절)이 각양 문명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있는 곳에는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불안과 우울그리고 허무만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문제를 극복하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이외의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14:6절)아멘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에게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시편105:9-11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3:30절)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에베소서1:20-22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