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상금이 20만원이였다면...
저역시...
덩치 좋은 얼라들한테 깔려 죽는 한이 있어도...
나간다고 바득바득 우겼을꺼 같네요.
에헤헤~*
상금이 20만원이라면...
아마 목숨 걸고 나간다고 그랬을겁니다.
: 오늘은 우리학교 체육대회날.....
:
: 우리과는 단체전에서 모두다
: ]
: 졌기에 응원할 그런 건덕지도 없었다
:
: 다만 출석체크하다기에 학교는 갔다
:
: 그래서 과에서 점심으로 김밥하구 음료수
:
: (2%부족할때)를 주기에 선뜻 받아 먹고
:
: 학교를 돌아 다니면서 놀았다.
:
: 그러다가 친구하나가 여자 씨름에
:
: 나간다기에 기다리다 응원을 좀
:
: 할려구 했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
:
: 그냥 시골집에 오구 말았는데
:
: 그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데
:
: 우승했다구........
:
: 그 30명 중에서 말이다.....
:
: 우승상금이 무려 20만원이나 되는데
:
: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 안오구
:
: 나두 나가 볼것을 잘못했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네요...
:
: 씨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