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도시 오미야콘(Omyakon)

[.아이리]

잠시나마 더위 잊고 가세요..

세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을 꼽으라 하면 남극이나 북극을 말하겠지만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따로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오미야콘(Omyakon)이 바로 그 곳이다.

오미야콘은 해발 690m에 위치한 마을로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도시로 1년 최대 연교차가 100도이며 가장 추운 겨울 1월 평균 기온은 무려 영하 51도라고 한다.

또한 1926년에는 영하 71.2도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극하게 추운 도시의 일상은 어떠할까?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 오미야콘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하여 뉴질랜드의 사진작가 아모스 채플(Amos Chapple)이 나섰다.

오미야콘은 모든 배관이 얼어붙어 화장실을 실내에 설치할 수 없으며 시장에서는 고기나 생선을 자를 수 없어 통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오미야콘 내에 위치한 재래시장 센트럴 마켓

북극 토끼 같다.

화장실

[슈퍼고길동]

이야 대단한 강추위네요 ㄷㄷㄷㄷㄷ

[청해인]

ㅎㄷㄷㄷㄷ

[천마초]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