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방송에서 내년에 인간 박정희 만든다네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하필이면 내년 총선 대선 앞두고 꼼수를 부리는지..
그렇게 하려고 종편방송을 만들었겠지만 말이지요..
저는 솔직히 박정희 하면 다카키 마사오란 일본군때 이름 기억이 나는데 말이지요.
참고로 박정희의 창씨개명은 오카모토 미노루도 있답니다.
일본군 박정희.
박정희가 얼마나 친일적인 독재자였냐면 당시 수입안되던 일본 사무라이 영화 청와대에서 보고,..
대망을 즐겨보라 해서 당시 군장교들 대망 보기 열풍 있었습니다.
대망을 즐겨보라..이것은 확실히 제가 아는게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박정희때 군인이셨는데
(저희 아버님이 1958년부터 1979년까지 군인이셨거든요. 장교로 복무기간. )
그당시 대망 열풍으로 군인들이 너도 나도 책을 봤었고(아마 대통령이 읽으니 너희도 읽어라~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저희집에도 그때 산 "대망"이란 책이 몇권 남아있습니다.
(박정희 생각때문에 놔둔게 아니구요.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때문에 아버지 유품을 못버리고 있습니다. ㅜ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역습이 시작되는 것일까. 종편 4사가 오는 12월 개국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예능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젊은 층에게 채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면 드라마는 채널 선택권을 주도하는 4050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데다 한류수출의 첨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SBS가 90년대 ‘모래시계’로 채널인지도를 끌어올린 사례가 그 좋은 예다. 각 종편사들의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봤다.
jTBC 김혜자, 채시라,김희애 정우성 등 톱스타 확보
각 방송사의 스타급 예능 PD들을 대거 스카우트해오며 예능 콘텐츠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던 jTBC는 드라마에서도 발군의 섭외력을 보이고 있다. 개국작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스타작가인 노희경 작가와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을 연출한 김규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탤런트 이지아와 스캔들로 마음고생을 했던 정우성이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고 한지민,김범 등이 출연한다. 채시라가 주연을 맡은 50부작 주말극인 ‘인수대비’는 ‘욕망의 불꽃’의 정하연 작가가 집필을 맡고 ‘그대 웃어요’의 이태곤PD가 연출한다.
배우 김희애가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아 화제를 모은 ‘아내의 자격’은 ‘하얀거탑’의 안판석PD가 4년만에 연출하는 작품으로 내년 2월 편성됐다. 이외에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는 god 출신 데니안과 배우 임정은,TBC 출신 배우 김창숙, 연규진, 엄유신 등이 출연하며 송일국, 박진희가 출연하는 음식드라마 ‘발효가족’도 라인업에 대기 중이다. 개국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국민엄마 김혜자의 첫 시트콤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올드미스다이어리’의 김석윤PD가 ‘올미다’ 작가 박혜영 씨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보희, 서승현 등이 출연한다.
채널A ‘인간 박정희’ 총선 앞두고 논란일 듯
채널A 개국드라마 ‘천상의 화원’은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한 가족이 겪는 갈등의 치유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국민 아버지’ 최불암을 비롯, 유호정, 영화 ‘아저씨’의 아역 김새론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외 작품들은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개국특집드라마 ‘황제를 위하여’는 제작진이 전원 교체돼 내용도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채널A가 직접 기획한 드라마 ‘인간 박정희’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친부이자 전직 대통령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인간 박정희’는 정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스타급 남자 배우를 섭외할 예정이었으나 캐스팅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관계자들은 “민감한 시기에 정치인을 직접적으로 조명하기 때문에 섭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 채널A는 여성시청자를 겨냥한 ‘컬러오브우먼’과 의학드라마 ‘타임슬립닥터진’을 선보인다. ‘컬러오브우먼’은 ‘실력’과 ‘미모’를 각각 내세우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여자가 일과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내용의 트렌디 드라마이며 ‘타임슬립닥터진’은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21세기 의학 지식을 가진 의사가 19세기 말에 활동한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한 작품이다.
첫댓글 변태를 더한 소시오패스,,
언론에 나오면 나꼼수에서 가만 있지 않겠죠...원조 가카신데..
조선일보에서는 '정주영'을 만든다고 하는군요. 은근슬쩍 가카 끼워넣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동아는 금방 망할거라고 다들 분석하던데요. 종편 중에서 사람들이 그나마 제일 관심도 안두는 곳이니...신경꺼도 될 듯.
보통 방송송출 테스트 기간이 있는데 그것도 안하구 바로 할려구 하니깐 아마도 방송사고가 있을겁니다
웃기는것들...그런데요 이것들 넷이 다 보수주의를 표방하면 넷이 시청자 갈라먹는꼴 되거든요?
결국 몇개는 망할거구요 어느하나는 망하기 직전에 대정부 비리 엄청 까밝힐 겁니다. 그래야 살게될거니까
잘하면 조중동 중에 둘정도는 신문사까지 날아갈 공산이 큽니다.
개인적인 추측. 종편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채널은 jTBC가 될거구요 나머지는 전부 지리멸렬... 2개정도는 곧 완전파산 예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개는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면서 인수대상자를 찾기에 골몰할 겁니다. 종편채널..... 광고시장이 제한된 우리나라에서 2개 이상이 살아남기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두고 보십시요. 이 말이 어떻게 현실이 되어가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