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개ㅆㄴ" 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오르네요 ,,
주말에 시간이 잘 안나서 거의 다운 받아보는데
원래 우리 민족의 매우 아프고 안타까운 역사이기에
안볼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보게 되어버림..
그나저나 송선미가 사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민회빈이 억울하게 돌아가신 건 알았지만
사극을 통해서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하며 보니
그 억울함이 정말 가슴속으로 다가옵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소현세자만 죽지 않았어도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하고 큰 나라가 되어 있을텐데요..
첫댓글 광팬입니다! 딸애들이 놀자고해도 저는 주말 본방사수!
즐겨보는 편입니다. 무정도시도 그렇고 요즘 공중파 재밌는거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