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할줄 모르는 남 여.

[하산(河山)]

욕 할줄 모르는 남 여😆

욕 할줄 모르는 남여가 맞선을 보기로 했는데
맞선 당일,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여자는 열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여자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 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여자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 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 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욕 안하는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
결국 결혼했는데 예상을 벗어나,
남편이 '3소'와 '5쇠'를 꼭 지켜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았답니다.

[오아시스]

그렇게~~~

[하산(河山)]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천마산또리]

ㅋㅋㅋㅋ

[하산(河山)]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착한서씨]

재미나는 유머글에서 놀다 갑니다..ㅎㅎㅎㅎㅎ

[하산(河山)]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무혈]

ㅎㅎㅎㅎ

[하산(河山)]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혜유니]

이년이네요~~

[하산(河山)]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