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인터넷에 익숙한 최 대표는 NHN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하며 플랫폼 기업의 현안과 기업 가치 및 철학을 경험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재직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인수합병(M&A), 자본시장, 기업 지배구조 등의 분야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던 중 네이버로 합류해 글로벌 사업을 맡았다.
회사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임원으로 승진한 지 2년만에 대표로 발탁됐다. 이사회는 "문제해결 능력과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한 폭넒은 이해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회사 안팎의 균형잡힌 시각을 견지하며 장기적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첫댓글 와대빅
대박
와2년만에..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