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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隨筆분과 방 작가와 작품(196) -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이동민 추천 0 조회 36 24.07.23 06: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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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23 12:50

    첫댓글 포크너는 남부 출신으로, 남부사회가, 특히 남북전쟁을 겪고나서 콤선이라는한 백인의 가정이 어떻게 변화해가는 가를, 완강히 거부했던 흑인의 피가 스며드는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전통 가족사회가 해체하는, 이것이 바로 남부 사회의 변화상이다.
    우리나라도 광복과 더불어 서양 문물이 물밀듯이 들어오면 전통 사회의 해체와 변화가 일어난다.
    나는 1960년 대의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그런 맥락으로 읽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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