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일:11월27일(수).맑음
(타다바늬~시누아)
웅장한 안나푸르나 남봉과희운추리가감싸고
있는 숙소앞정원의계단을한20분쯤내려가니
중국.말레지아 팀이 지나가며"나마스테"를
연발 인사하며 올라 간다.
"나마스테"란 네팔의 인사법 이다. 그 뜻은
"안녕 하십니까?" "또 만나요".
"안녕히 가십시요" 등 모든 인사를
한마듸로 통용 된다.
뒤에서 따라오는 개와 함께 숲길을 지나오니
설산 마차 프차레를 잘 관망 할수 있는 전망
좋은 쥬이레"마운틴 듸스커버리.H"에서
울산에서 온 한채웅씨와 밀크티를 마시며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쮸이레.마을을 지나 스윙 다리를 건너언덕을
올라가 어린이 학교가 있는 씨프릉을 지나
굽이 굽이 산길로 들어서니 정글이 나왔다.
계곡에는 염소들이 무리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고 걷기 좋은 길옆에는 나무들이
쓸어져 있고 이끼가 끼어 있어 아름답다.
촘롱에는 13:50분에 도착했다.
한30분 계단을 내려가 마을 상점에서 바나나
귤을 사 먹으며 잠시 휴식 한후.
새로 만든 출렁 다리까지 내려가 다시
촘롱다리를 건너 오르막길을힘겹게올라갔다
ABC를 다녀오는 한국 남녀 대학생4명팀과
이태리에서 온 커플들도 ABC가 아름답다고
치켜 세운다.또 한국에서 12명 팀이 8일간
ABC를 다녀 가는 우리나라팀등 한국 트레커
들을 많이 만나니 기분이 좋다.
다리 건너서 바라본 촘롱 마을은 아름답고
평화 스럽다.15:10분에 시누아하에도착하여
저녘에는 레스토랑에서 김치전을 부쳐
외국인과 포터들과 같이 잔치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
첫댓글 친구야~~~
마음에보약이야!
고맙고!고마워~~~~~*
잊을수없는 좋은 추억의
페이지를 열으셨군요
황홀한 눈구경 잘 하고 갑니다
김치전에... 막걸리는??
고거가 있어야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