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학년은 같아도 한 살 더 많은 나이몫을 하네요..가을이가 너무 작아요~
가을이 담임이신 임영순 선생님....잘 부탁해요~~호호호
앞으로 공부할 1학년 7반 교실이에요..TV 좋네ㅎㅎ
입학식 모두 마치고 나가면서 찰칵...
학교는 유치원과는 또다른 세계란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슬기롭고 바른 생활 초등학생이 되거라~~^^v
숙제 밀리지 말고...몰아서 하면 버겁다..ㅎㅎ
오늘 드뎌 가을이의 초등학교 입학식이었어요..
와~~정말 학교가는 실감을 하네요...^^;;아직 학부모 실감은...ㅋㅋ
특별히 운동장에 하얀 양탄자를 깔아놨었는데 햇님이 질투해서 없어졌다는
교장 선생님의 연사가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말투도 너무 재밌고 연사하시는 동안 모두 웃느라 바뻤다는..ㅋㅋ
다른 아이들과의 체격 차이에서부터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 살 더 많은 아이들이니 어쩔 수 없겠죠...
이제 힘차게 학교생활 시작하는 가을이에게 마냥 큰 꿈을 그려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첫댓글 특별히 운동장에 하얀 양탄자를 깔아놨었는데 햇님이 질투해서 없어졌다는..나두 어제밤에 깔고있는거 봤는데
가을이 공부잘하고 선생님말 잘듣고....엄마말은????음...
잘 듣는것 같으면서도 나를 시험에 들게 한다는ㅋㅋ
이제 좋은 시절 다 갔다~ 초등학교 1,2학년때는 거의 다 엄마가 챙겨줘야 하는 숙제야. 준비물이며~ㅎㅎㅎ 이제부터 고생 좀 하셔~ 난 이런거 벌써 졸업을 해서...
아마 가을인 자기가 한다고 할꺼에요.. 성질 급한 내가 해줄까봐 문제죠ㅎㅎ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나시게 하네요...그리워요......다시 학교 갈수 있으면 좋겠어요.
음..나 초등학교 3학년때 버스비가 얼마였더라..150원이었나...참..오래된 시절 얘기네요^^
난 버스비 60원이었는데..넘 가난해서 그것도 없어 한시간 넘는 거리를 매일 걸어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차비받아 눈깔사탕 사먹고 걸어 다녔죠 ㅎㅎ)
캬~오랜만에 들어보는 눈깔사탕..요새것은 모기눈인지..넘 작어ㅎㅎ
가을이가 부쩍 커버린 느낌일세 &^^ 건강히 학교생활 잘 할거야 자네가 힘들겟구랴 *^-^*
홍역접종 맞아야 하는데 감기걸려서 아직 못 하고 있어요..설마 학교 등교금지 당하는건 아니겠죠--;;
에공..이젠 엄마가 학교다닌다는말 실감할수있을꺼야..
에공..안 그래도 같이 왔던 엄마들 보니까 참 적극적이셧다는...ㅋㅋ
록수야..선생님이 맘에안든다고 나처럼 싸우지는 말아라..싸웠다구해서 울아이들 기죽게하면 나한테 더 죽쥐..^^
담임이 울 종씨네 ..내가 특별히 잘봐주라고 야그 해놓을 꺼구먼 ㅋㅋ
ㅎㅎ잘 좀 부탁드려요...내선번호 107번~^^
추카추카~~~~ 에궁 이제 학부모네~~~ 치마바람이랑 촌지 날려~~~~~ㅋㅋㅋㅋ
중학교까지야 별 신경은 안 쓸테지만 고등학교는 그렇지가 않잖아요...헐..나는 안 그럴꺼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 선생이라면 하게 될지도..ㅜ.ㅜ안 그런분들이 대다수지만 그런 나쁜 선생들이 꼭 있는 이 현쉴~~
ㅊㅋㅊㅋ 벌써 학부모..난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에궁~~ 언제 학부형 되나... 낭중에 나 학부형 되면 많은 지도편달 부탁한다..ㅋㅋ
크..내 칭구들 산이며 바다며 놀러다니고 무슨 카페에 머가 맛있느니 어쩌니 할때 나는 애들 보랴 회사 다니랴 참 내가 생각해도 수고 많았다는.....ㅎㅎ지금은 저를 무지 부러워함..앗싸~~
추카해여~~ 벌써... 학부모라니...안믿겨여~~
믿는자에게 복이 있나니~~ㅋㅋ나도 가끔은 잊고 싶어..ㅎㅎ
와~~애가 7살~?? 꿈같은 얘기다....ㅎㅎ
나는 그대로인걸~~~~~~~~마음만-_-;;
다 늙었구만....아니 다른 처자들은 뭐하는 것이여~~ 록수는 벌써 학부형이 되었는데 말이야. 인부방 처녀 총각들 다들 분발 혀~~~~^^ㅋㅋㅋ
얼른 콩깍지를 씌여서 보내자구요~~^^
와우~ 학부모된겨?? 축하행~~~ 가을이도 축하~~ ^^*
고마워~~까미도 언제 좋은 소식 알려줄꺼지?^^
상록수님 가을이 입학은 축하해요..1학년이라 당분간 바쁘것 같네요...1학년은 준비물이라 챙기는것도 많은데 예쁘게 잘 키우세요....지금도 예쁘지만....
3월한달은 우리들은 1학년이란 책만 배운다네요..난 1학년때 가나다라 배웠던것 같은데..ㅎㅎ 잘 키워야지요..나의 분신인데^^
드뎌 언냐가 학부모가 됐네요...ㅋ 축하해요...*^^* 가을이 체격은 작아두 똘똘하게 잘할꺼에요... ^^ 엄마닮아서.. 여행때 델구왔음 좋겠당...^^
영리해서 잘 할것이라고 믿으면서도 맘이 여려서 또 걱정이 되네^^그러나저러나 난 널 존경해..유치원선생님들은 월급 많이 줘야해~~ㅋㅋ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두~~~ 지금쯤이면 나두 학부영~~~~~ㅜㅜ
첫 사랑에 버금갈 멋진 사랑이 곧 찾아올테니 희망을 가져요*^^*
가을아 공부 잘하구,,칭구들과 사이좋게 잘지내...아름다운 학교생활이 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