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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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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예민,민감,섬세 이런거랑 거리가 먼 여시들 어느정도인지 얘기하고 가보자
사생활치매 추천 0 조회 3,752 25.02.17 14:25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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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7 14:27

    첫댓글 상사못가게3차때잡는다는거왤케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2.17 14:27

    누가 뭐봤어? 방금 들었어? 이런거 나만 하나도 캐치못함
    화나도 잘까먹음 별명 금붕어
    어느날 갑자기 상처생겨서 피나고있음..

  • 25.02.17 14:30

    원래 상대방에 표정을 안살펴...?ㅇㅅㅇ!

    평생 원래 자동으로 봐지는건줄 알았어..

  • 작성자 25.02.17 14:30

    누가봐도 빡쳐보이거나 슬퍼보이거나(울고있거나)
    하면 눈치채지 그거아닌이상은 사람 표정을 세세하게 보지를않음.....

  • 25.02.17 14:30

    싫은게 잘 없고 있으면 고냥 말로하는 편이라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서 큰 주의를 안기울임(지금은 아님)

  • 25.02.17 14:28

    근데 어떤 포인트는 엄청 예민해서
    난 내 스스로 무던하고 털털하다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예민하다 하더라 흠

  • 25.02.17 14:30

    30년넘게살면서 누린내가.. 뭔지 모름 진짜 쉬어빠졌거나 누가봐도 먹으면 뒤진다 싶은거아닌이상 그냥 먹음 빙빙돌려서 꼽주는거 못알아먹어서 아방수가 이긴다 상황 여러번옴 나도 뒤늦게 사람들이 말해줘서알음.. 걸어갈때 나 걸어가는거 바빠서 누가 뭐 봤냐고 할때 한번도 본적없음 앞만보고 개빨리걸음 아침마다 너무 불행함 사람들 너무느려 ㅠㅠ 혼나거나 인성쓰레기한테 모욕당해도 넵넵 죄송합니다 이러고 담날 까먹음

  • 25.02.17 14:29

    사회생활 하면서 좀 눈치 살피게 된거지 ㅋㅋㅋㅋㅋ 얼추 맞는듯

  • 25.02.17 14:29

    혼나도 뉑ㅋㅋㅋㅋㅋㅋ

  • 25.02.17 14:29

    거의 공감돼ㅋㅋㅋㅋ

  • 25.02.17 14:30

    층간소음 심해도 괜찮음

  • 25.02.17 14:31

    안대 거꾸로 쓰고 잘잠…

  • 25.02.17 14:32

    신기하다...

  • 25.02.17 14:32

    무던 그자체임. 남들 뭐하는지 크게 신경안쓰고 그래서 나한테 뭘 해도? 크게 신경안씀
    그게 욕이든 칭찬이든 부탁이든 뭐든 ㅋ 그냥 상황 보고 가능하면 걍 다 오케이임
    그렇다고 yes 밖에 못하는 바보는 또 아님 ㅋㅋ 맘에 화가 별로 없음(사실 그만큼 관심없다는 거)
    그럴수도 있지~ 라는 모토로 살아가서 그냥 저냥 무던하게 넘어가짐

  • 25.02.17 14:34

    거의 장님수준..
    친구랑 길 걸어가다가
    친구 : 아 ㅅㅂ 미친거 아니야?
    나 : ?? 뭐가?
    친구 : 방금 저 차 우리 칠뻔했잖아
    나 : ..? 차가 지나갔어?

    누가 윗집 왜케 쿵쿵대 ㅡㅡ 이러면 쿵쿵소리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하고 이럼

  • 25.02.17 14:33

    누가 나 욕해도 아무렇지않음..

  • 25.02.17 14:35

    22 나도 그런데 이거 젤 좋아 ㅋㅋ 진짜 아~~무렇지도 않음 ㅋㅋ 신기할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아

  • 25.02.17 14:34

    평생이 아방수래 아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방 표정을 파악해본덕없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다 너무 부러워………..

  • 난 가끔 내가 사실은 둔감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본문 모든게 나랑 반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번은 공감 나도 답답함

  • 25.02.17 14:36

    본문에 12 13번 빼고 다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2.17 14:37

    그냥 남들이 ~래!!! 라고 전해주는 대부분의 얘기에 아 그래? 정도로 반응함 나도 몰랐는데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어

  • 25.02.17 14:38

    3년 살았던 아파트 앞에 구조물 있는지 몰랐어
    친구가 도착해서 ㅈㄴ 큰 구조물 앞에 서있다고 해서 우리집에 그런거 없다함 매일같이 거기 앞 지나다녔고 폰보고 걷는 스타일도 아님 ㄹㅇ시야가 좁고 무감한거같아

  • 25.02.17 14:39

    부럽다,,,,,

  • 25.02.17 14:41

    사람 얼굴 잘 안보고 살아서.. 옆에 있돈 사람이 내 또래였는지 5060인지 못알아챔 ㅣㅜㅋㅋ 한학기 쉅들은 교수님 얼굴 모름. 방금 지나간 사람 봄? 하는거 백퍼센트 못봄. 연옌 지나가도 모름

  • 25.02.17 14:41

    걍 귀찮아서 다 회피함

  • 25.02.17 14:41

    너무너무부럽다 무던한성격도 마치 좋은시력을가진눈 비염없는코 충치안생기는치아처럼 타고난거같고 가진사람들 너무부러워

  • 25.02.17 14:45

    ㅋㅋㅋㅋㅋ나자나ㅠ나그래서어릴때 땅에떨어진 음식도 걍주워먹음..회사도 반년이상 다녔는데 반년동안 같이 밥먹은 사람 이름 모름.. ㅠ 당연히 얼굴도 못외움 나도 혼나고 눈치주고 이래도 하나도 눈치못채서 오히려 꼽준애들이 열받아서 나중에 분개하더라ㅠ

  • 25.02.17 14:48

    본문 해당되는 거 많은데 난 내가 엄청 예민한 사람인 줄 알았어.. 최근 몇년간 무던하단 평 많이 들어서 아 나 무던하구나 깨닫게됐고 ㅋㅋㅋ 그냥 오감이 무던한듯.. 상한것도 먹음 상한줄도 몰라서; 그리고 머리만 대면 다 잘 수 있는 공간이라 해외봉사가서 나만 개잘잠

  • 25.02.17 14:49

    싹 다 나잖아...

  • 25.02.17 14:54

    나 대부분 본문 동의하는데 예민함 ,,

  • 25.02.17 14:58

    22222 저런 부분 한정 무디고 무디지만 감수성(?) 예민함..!!!

  • 25.02.17 14:59

    33 이 생각 하먄서 내려옴
    나도 대부분인데 ㅈㄴ 예민

  • 25.02.17 15:05

    4 8개 부합하는데 나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함ㅋㅋㅋ

  • 25.02.17 15:37

    55 나도 나는 주변환경말고 내 생각 내감정 이런데 너무 예민함 ㅠ

  • 25.02.17 14:56

    무던한거 최고 부러워

  • 25.02.17 15:03

    진짜 개부러움 난 태생이 예민해서 엄마 ㅈㄴ 괴롭히면서 자란 좃기였는데 ㅋ ㅠㅠ
    무던한 사람 너무 좋음 완전부러워

  • 25.02.17 15:04

    그래서 사회성 없다는 소리 들어본 적 있음 ㅎ

  • 25.02.17 15:07

    몸에 엄청큰몽고반점 하체쪽에 잇는데 그거 22살에 누가 말해줘서 알았음 ㅎ

  • 25.02.17 15:18

    ㅇㄴ 나도 졸라덤덤함
    아직도 돼지누린내가 뭔지도모름(97년생) 전에 친구가 비빔밥싸와서 나먼저 와 존맛이다하면서 먹고있었는데 친구가먹어보더니 야 이거상했잖아.. 이럼 ㅅㅂ 미각외에 다른감각에도 둔함.. 맷집도 세서 어지간히 아픈거아니면 아픈티도 안내고 시끄러운곳가도 그렇게 짜증안남.. 내목소리를 더크게 내면됨

  • 25.02.17 15:40

    정말 부러운 성격이여

  • 25.02.17 15:59

    여행가서 인종차별 당한줄 모름..주문받으러 늦게와도 그런갑다 옆테이블에서 흘깃거리면서 비웃었는지도 모르는데 옆에 친구가 말해서 알았음ㅎ그냥 즈그들끼리 떠드는줄..니하오 하는것도 걍 반가워서 그런가 하고 같이 안녕하세요~^^해줌 ㅅㅂ 알았으면 꼽주는건데ㅠ

  • 25.02.17 16:05

    설겆이 하는데 씻어도 씻어도 김치국물이 나오는거야 알고보니까 칼에 베여서 내 손가락에서 ㄴㅏ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 25.02.17 16:52

    1 3 5 6 7 9 10 11 12 근데 나 예민한편 같은데,,,ㅠ

  • 25.02.17 17:06

    나 신경치료 받다가 졸았음...

  • 25.02.17 18:25

    부럽다 정말 태생부터가 다른거구나

  • 25.02.17 20:28

    눈치없고 감각에 둔한거 나도 그래ㅋㅋㅋ hsp에서 감정몰입하는건 공감갔는데 다른건 전혀 공감못했거든 걍 둔한거였구나

  • 25.02.17 20:36

    눈치없고 욕심많음 남들눈에 ㅈㄴ 다보여 본인만 속편해 ㅋㅋ

  • 25.02.17 21:04

    본문 다 받는데 겁은 많음..

  • 25.02.18 15:43

    좋겠다…난 존나게예민해서 힘들어 ㅠ 사람많은거, 소음, 후각 다 너무 예민해서 밖에 나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야 모든게 공격하는느낌 .. 노이즈캔슬링하고 음악안듣고 다니기도하고 길걷거나 대중교통에서 다른사람 가까이지나가면 자동적으로 코로 숨 안쉼 ㅠ 사람들 말 기저에 깔린 의도도 자꾸 파악되고 (맞든 틀리든) 미묘한 표정변화도 읽혀서 여러명 이상 같이 일하거나 놀때 관계성이나 그런게 넘 신경쓰임
    근데 시각은 내가 일부러 차단을 하고 주변을 잘 안봐서그런가 시야좁은편,,

  • 조심성 없고 기억응 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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