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병훈 해설자가 한번 크게 깐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심판을 크게 비판 하지 않을 겁니다 그때 한 얘기가 우리나라는 심판들은 게으르다 였거든요 한발만 더 움직이면 오심이 안 날걸 게을러서 그렇다고 하는 바람에 심판들 한테 한 소리 들었죠 올해는 순위 싸움이 아주 치열하고 경기가 타이트 하다보니 심판들의 오심이 좀 많이 나오는 거 같다고 이병훈 해설자가 얘기를 했죠
엘지팬이라 어제 사건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처음에 봤을때 무조건 오심이라고 봤습니다.. 박종윤의 발이 떨어지지 않은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 어떤 카메라 앵글도 자세하게 발 부분을 짚어주지 않았습니다.. 그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있었던 건 1루심이었기 때문에 카메라가 잡아주지 못한 것을 1루심이 봤다 라는 추측도 가능한 얘기입니다.. 게다가 롯데 선수들과 양승호 감독이 특별히 항의도 안하던데, 이 부분도 좀 의아했구요.. 다만, 그 1루심이 평소 롯데에게 좀 안좋은 판정을 내렸던 전례가 있었다는게 논란을 일으킬 소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못본걸 수도 있으니 혹시 정확하게 카메라가 잡은걸 봤던 분이
첫댓글 발은 전혀 안떨어진거 같은데... 오히려 공이 땅에 맞고 글러브에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맨날 마주치는데 괜히 서로 건드려서 좋은일 업죠 그리고 다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이 아닐까요?
동업자 정신
옛날에 이병훈 해설자가 한번 크게 깐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심판을 크게 비판 하지 않을 겁니다
그때 한 얘기가 우리나라는 심판들은 게으르다 였거든요
한발만 더 움직이면 오심이 안 날걸 게을러서 그렇다고 하는 바람에 심판들 한테 한 소리 들었죠
올해는 순위 싸움이 아주 치열하고 경기가 타이트 하다보니 심판들의 오심이 좀 많이 나오는 거 같다고 이병훈 해설자가 얘기를 했죠
권위를 떠나 선후배 위계질서가 한국 스포츠계에서 너무 심한 것도 한 몫하겠죠
심판도 당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두산의 한 선수가 심판이 자기 보다 어리니깐 판정이 맘에 안들자 면상에 욕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 특성상 고치기 힘들지 않을 까요?
김동주였죠~스트?인가 삼진인가 당하고 육두문자 날렸죠.심판이 고교 후배였다고?들은거 같네요.
네 김동주 선수 맞습니다
판정이 맘에 안들자 심판에게 바로 육두문자를 날렸죠
웃긴건 퇴장도 아니고 심판은 별말 못하고 넘어 갔던걸로 기억 합니다
이럴때보면 순철옹이 보고싶네여
엘지팬이라 어제 사건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처음에 봤을때 무조건 오심이라고 봤습니다.. 박종윤의 발이 떨어지지 않은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그 어떤 카메라 앵글도 자세하게 발 부분을 짚어주지 않았습니다.. 그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있었던 건 1루심이었기 때문에 카메라가 잡아주지 못한 것을 1루심이 봤다 라는 추측도 가능한 얘기입니다.. 게다가 롯데 선수들과 양승호 감독이 특별히 항의도 안하던데, 이 부분도 좀 의아했구요.. 다만, 그 1루심이 평소 롯데에게 좀 안좋은 판정을 내렸던 전례가 있었다는게 논란을 일으킬 소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못본걸 수도 있으니 혹시 정확하게 카메라가 잡은걸 봤던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과드리겠습니다.. 어제 경기보고 베투야까지 봤는데 전 못봤거든요..
밑에 글에 이미 사진 분석한게 다 있네요.
감싸기죠. 아무리 오심이라고 해도 케스터나 해설자도 별로 언급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