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호그와트 초대장을 받은 여시. 입학할래?

[청정라거]

출처: 여성시대 청정라거

도비의 삶을 살아온 여시

”에이 칷씨8 좃같은 회사. 좃간은 인간들
진짜 다 뒤져라 진짜“
매일같이 욕 장전하고 출근하는 일반 노비임.

어느날 집에 와보니 호그와트 초대장이 옴.

“오 드디어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ㅋㅋㅋ
나는 자유다 c8 잘가라 등골빠지는 직장이여..”

하지만 머글중에서도 지독한 머글인 여시가 입학하면

말포이 : 뭐 저딴 머글이 여기에 온거지?

말포이 : 멀 꼬라봐 머글아.

말포이 : 쟤 또 나댄다 머글주제에 ㅉㅉ

만날때마다 여시 꼽주고 못살게구는 말포이가 있음.
덕분에 여시는 호그와트 왕따가 됨.

이런 학교생활을 보내야한다면
그래도 입학할래?

[라이언거슬림]

계략공으로 말포이 따위한테 더 들이대야지 난 입학할래

[포포도도]

말포이 한주먹거리같은데

[랩틸리언정기모임]

입학하지 ㅋ
근데 도비왜저래?

[디디라두]

응... 그러든지 말든지 공부 열심히 해서 교수나 마법연구가, 포션마스터 중에 재능 있는거 할래 이 지긋지긋한 나이정병 자본주의 사회를 탈출할테다

[Doremai]

근데 제가 이 나이로 가나요..? 애들이랑 띠띠동갑일 텐데

[공주한테 무엄하다 지대 짱나거늘]

학생으로 들여주는거야? 감사합니다... 필치 후임되어서 노리스부인 발닦개되는줄

[공주한테 무엄하다 지대 짱나거늘]

수업은 뭐 마법의 역사랑 머글학 외에는 들을 거 없을듯ㅠㅠ

[한서령]

미친쉑 곱게자란 놈이 한녀를 이길 수 있을리없다 무조건간다

[뚱땡이 피크민]

나이도 돌려주나여? 그럼 갈게요

[서울우유]

자칫하면 내 위로는 맥고나걸교수님이랑 덤블도어밖에 없을거같은데..

[이클립스 스피어민트향]

쌉가 ㅋㅋㅋ 저런 근본없는 괴롭힘은 하수라 ㄱㅊㄱㅊ

[여자 좀 그만 죽여]

갈래 보내줘

[인공눈물쥬라]

아니 저기서 졸업하면 먹고 살 길이 있는건가요…?? 그런것이라면 말포이는 뭐 무시 쌉가넝합니다

[안녕하세어반가어오]

ㅋㅋ쌉가..

[봉숭아꽃이물들기전에]

하지. 말포이 내가 이김

[드림컴트리]

말포이 내가 이길거같은데.................... 근데 나이가.... 제가 교수해야하는거아닌가요?

[6도의 멸종]

입닥쳐 말포이. 볼때마다 시전

[복많은부자]

말포이 기대해라 내 주먹맛ㅋㅋㅋㅋㅋㅋㅋ

[에헤엠]

제발 보내주세요

[밥찷이락우]

이 나이로 간다고? 그럼 나땜에 말포이 질질짤거같은데 ..

[shineonme]

저정도면 뭐ㅋㅋㅋㅋㅋ

[야이곳은죽은곳이야]

이 나이에 초딩들이랑...?

[국민의힘 지역구에서 소비X 불매]

례 헤르미온느 된다

[공부나해라]

말포이는 조카뻘이라 타격 없을거 같긴 한뎈ㅋㅋㅋㅋㅋ 교수들이 나보다 어려서 현타올듯.... 뭔 스네이프도 작중 30대초반이라매 ㅋㅋㅋㅋ 졸업하고 전 뭐먹고 사나요ㅋㅋㅋㅋㅋ

[오라민포]

애들이 나 무시할듯... 나도 껴줘 이자식들아

[율나락]

한주먹거리라 한대 패면 될거 같은딬ㅋㅋㅋㅋㅋ

[청경례]

어차피 호그와트 양인들 고속노화해서 졸업할때쯤 외관상으론 동년배임 ㅅㄱ

[아가리자퇴생]

멘탈 강한 편이라 ㄱㅊ

[771110]

취업잘되나요.. 그럼갈게요ㅠ

[점오저모]

어 저 고등학교때 왕따였는데 경력자 우대 있나요?

[세이지 그린]

너무 재밌겠자나ㅏㅏㅋㅋㅋㅋ
말포이가 딩초들이 난리쳐봤자 지금 겪는 난리보단 귀여울듯 퀴디치 체급으로 쌉 바를수있음

[포도맛나니]

빗자루 수업 때 높아서 무섭다고 내려달라고 후치부인에게 애걸복걸
기숙사에 맥주 숨겨놓고 마시다가 걸려서 벌점 왕창 받고 동문들에게 눈총 받음
페트로늄 마법 연습하는데 내 보거트가 R등급 살인마로 나타나서 애들 집단 트라우마 생기고 그 다음부터 페트로늄 수업 폐강.
연말정산에 호그와트 등록금 납부내역(nnn 갈레온) 제출했다가 대한민국 국세청에서 허그와트가 뭐냐고 갈레온이 어느 나라 화폐냐고 해서 발칵 뒤집어짐. 마법사회 존재를 만천하에 드러낼 뻔 했다고 마법부 끌려다서 재판받는데 정신 못 차리고 환급금 대신 지불해줄 거냐고 바락바락 대들음…

[포도맛나니]

한국인 특유의 학구열로 성적 자체는 좋게 받음(전반적인 면학 분위기 ㅈ창내놓은 덕도 있음). 만학도를 좋게 봐준 교수님이 타임터너 빌려줬는데 그걸로 코인, 주식, 복권 존나 함. 갑자기 넉넉해진 내 주머니 사정을 의심한 말포이랑 삼총사가 존나 내 뒤를 캐서 결국 들킴. 정확히는 헤르미온느랑 해리가 내가 뭔짓 하는지 알아냄. 말포이는 봐도 뭔지 못알아봤고, 머글 출신 둘의 설명을 들은 론은 “그런 게 있단 말이야…?”라며 살짝 솔깃했다고 한다…

[사랑을했다잘했다.]

현실감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