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구 찜을 먹다. 저녁까지 먹어야 한다.
진주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숲역 2번출구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치과에 너무 편하게 가다.
이를 고정시켜 주고 다 해서 시원하다. 남편은 10월에 또 와서 하라고 한다.
남편이 아래 층에 있는 에터미에 가서 커피를 사면서
영양제가 너무 좋다고 해서 4박스를 사면 싸게 준다고 해서 사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 숲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오니 곧 버스가 와서 타고 집 앞으로 곧장 오니 너무 편하다.
꿀 까배기 가게에서 5000원어치 도너츠와 빵을 사서 집으로 와서 점심으로 들다.
기름에 튀겨서 달고 맛있지만 몸에는 나쁠 것 같다.
딸이 공기를 사오라고 해서 다이소에 가서 물어보니 없다고 한다.
손톱깍기와 모나미 볼펜을 사고 마트에 가서 음료수를 사다. 사과가 너무 비싸서 남편이 안 산다.
미국에서 많이 먹던 것인데 ... 사과가 비싸서 못 먹다니 ...
집에 와서 알파문구에 전화하니 공기가 있다고 한다. 성수역 3번 출구에 알파문구가 있어서 걸어서 가서 한 박스를 사려는데
몇개가 빠져서 그냥 사다. 다섯개 들은 것이 1,000원이라고 ... 돌을 줏어서 하면 되지 ...
숙소로 오면서 유명제과 점에서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다.
저녁에는 어제 식당에서 가지고 온 아구찜을 먹고 남은 것은 다 버리다. 오늘 아침과 저녁으로 두 번이나 먹으니 맛이 없다.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미국에서 만났었던 홍 목사님께 위로비와 치료비로 120만원을 보내다.
10만원씩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의 헌금을 한꺼번에 120만원을 흘려보내면서 마음이 좀 떨린다.
주님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10월에 또 거금의 선교헌금을 가지고 한국에 와야 하는데 ...
우리 주님은 부자시니 ... 주님을 믿으며 감사를 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