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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사랑방 膾는 숙성회가 맛있다,활어회 보다.
東巖 조건일 추천 0 조회 66 13.12.15 14: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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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5 16:34

    첫댓글 조대감이 회에 일가견이 있으신 것을 이제 학실히 알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금년 초여름쯤엔가 서해안 어느 포구에(마량포구였던가) 가서 회를 맛있게 잡수신 얘기를 하셨지요. 그저 막 잡은 싱싱한 회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고가 될법한 얘기 입니다.

  • 13.12.16 13:10

    회맛을 아는 사람이구먼! 사실 부산의 자갈치나 광안리 민락동 같은데서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를 즉결처분해서 먹는 회는 싱싱하긴 해도 맛을 따지자면 2, 3류에 지나지 않은것만은 "학실" 합니다. 나는 그 비릿한 냄새 때문에도 즉결처분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왕년에 일식집에 들락거릴때 "잡은후 최소 2,3일 내지 일주일은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야 제맛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년말에 왠 회타령이유? 갑자기 제대로된 일식집 생선회가 먹고 싶어지네.

  • 작성자 13.12.17 22:11

    a few months ago 부터 풍성하게 어부의 그물을 철철 넘치게 잡히는 동해안의 알이 가득밴 도루묵<銀 漁 >,영덕 江口해안의 살이 꽉 찬 대게,금년에 풍성하게 잡혀 꽁치를 밀어내고
    구룡포과메기의 주원료가 된 청어, 경주 甘浦 해안의 고소한 가자미회,기장미역 본향의 멸치회와 아나고회,해운대 달맞이고개 동쪽 아래 해변인 송정해수욕장의 '영변횟집'의 손바닥
    만한'도다리 세꼬시<背 越 >회,광안리 회센터의 활광어 우럭 etc.회,자갈치의 '명물회집'<예뿐 자매가 ceo>의 생선미역국 정식,다대포해변의 추석전후의 전어회<'봄도다리 가을전어'라>
    아1뺄수없는 집 해운대 시장속의 '금수복국'집의 복국,etc.etc.......

  • 작성자 13.12.17 22:21

    위의 것들을 불행하게도 후꾸시마원전사고 땀시 마음데로 먹지 못하는 膾 마니아들,풍성하게 잡아온고기를 제값받고 팔지 못하는 수산업 종사자들,국산 활어는 이상없다니 좀
    먹읍시다.나라도 십시일반의 심정으로 요새 제주도 인근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방어회를 먹으러 친구 몇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갈라캅니다.

  • 13.12.19 10:36

    높은자리 있을때 많이 먹어 봤다 카는 말씀인갓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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