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톱 단계 때 페이스가 직각 상태를 이루면 임팩트 때도 직각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다운스윙의 시작 때 왼손 마지막 손가락 3개를 지면 쪽으로 감으면 직각 상태를 이루기 위한 모든 작업이 끝난다.
[1] 슬라이스 상태가 심각하다면···
···스윙 궤도와 클럽페이스 모두 문제인 경우다. 심지어 스윙 궤도를 개선해도 페이스가 임팩트 때 너무 오픈돼 있으면 이 부분을 바꿔야 한다. 즉 직각 상태로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목표는 방향 전환 구간에서 페이스를 좀 더 일찍 닫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아래의 단계를 따르면 된다.
1단계
톱 단계까지 스윙한 뒤 동작을 멈춘다. 사진처럼 오른손을 이용해 클럽의 균형을 잡는다. 이어 그립에서 왼손 집게손가락을 떼고, 나머지 3개의 손가락에 더 힘을 줘 그립을 잡는다. 이유는 이들 손가락이 페이스를 제어하는 손가락이기 때문이다.
2단계
왼손의 마지막 손가락 3개를 지면 쪽을 향해 아래쪽으로 “감아준다.” 감을 때 그립에 힘을 가한다. 이것이 바로 페이스를 직각으로 가져가는 동작이다(위의 동그란 삽입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스윙 때 바로 다운스윙의 출발 그 순간에 이렇게 손가락을 감는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된다.
양손을 백스윙톱과 피시니 때 똑같이 원안의 위치로 가져가면 슬라이스를 드로로 바꿀 수 있다. 백스윙톱과 피니시 때 양팔에 의해 형성되는 삼각형을 똑같이 구축한다. 왜 그래야 하는지 생각하지 말고 그냥 똑같이 가져간다!
[2] 똑바로 날아가다가 약간 휘어지고 있다면···
···몸의 정렬 상태가 닫혀 있는 것이다. 단순하게 스윙 궤도가 좀 더 오른쪽으로 향하게 해 페이스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더 가깝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백스윙톱 때 양손이 어느 지점에 놓여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피니시 때 이와 똑같은 자세를 취한다(왼쪽 사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똑같이 가져간다! 그러면 자동으로 스윙 궤도가 대칭을 이루게 돼 아웃사이드-인이(슬라이스) 아니라 인사이드-아웃의(드로) 궤도가 나온다.
[3] 왼쪽으로 똑바로 날아가다 슬라이스가 되고 있다면···
···클럽페이스가 임팩트 때 왼쪽을 가리키고 있지만 스윙 궤도의 방향만큼 멀리 왼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페이스를 다시 타깃으로 재정렬하고 스윙 궤도가 좀 더 타깃 라인으로 향하도록 한다. 준비자세 때 이렇게 하면 두 가지 조정이 모두 정확히 이뤄진다.
▲ 잘못된 자세
왼쪽으로 직진하다 휘어지는 슬라이스는 대체로 클럽페이스와 몸의 정렬선이 타깃의 왼쪽으로 향할 때 일어난다.
▲ 올바른 자세!
모든 것, 즉 스윙플레인과 페이스가 모두 좀 더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심지어 페이스가 임팩트 때 왼쪽으로 향해도 이러한 새로운 스윙 궤도에서는 볼이 거의 휘어짐이 없이 타깃 라인으로 출발하게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