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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이 ‘리사’를 기용한 관광 영상 공개, ‘모든 감정을 느껴보세요’ 캠페인
태국 관광청(TAT)은 K-POP 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Lalisa Manoban)’를 '어메이징 타일랜드 관광 대사'로 기용해 새로운 관광 프로모션 영상 '모든 감정을 느껴보세요(Feel All The Feelings)'를 제작했다. 이번 제작은 관광지로서의 신뢰성과 높은 품질을 어필하는 ‘Trusted Thailand’ 전략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태국에서 모든 감정을 경험(นักท่องเที่ยวมาสัมผัสทุกความรู้สึก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해 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상에서는 리사가 내레이션을 맡아 자신이 태국에서 보내는 시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TAT에 따르면, 최근 여행객들이 단순한 관광 명소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심신의 충족감과 감정적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 이번 영상 제작 배경이 되었다. 새로운 TV 광고에서는 행복감, 안락함, 자극, 도전, 따뜻함 등의 감정을 키워드로 삼아 태국 각지에서의 경험을 그려내며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어필하고 있다.
타빠니(ฐาปนีย์ เกียรติไพบูลย์) TAT 청장은 “리사 시각을 통해 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태국이 단순히 관광 명소의 아름다움을 넘어, 모든 경험 속에 숨겨진 ‘가치’와 여행의 모든 순간에서 느껴지는 ‘의미’를 가진 최고의 관광지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고, “태국에서의 모든 여행이 단순한 관광 여행을 넘어, 오랫동안 간직할 깊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다시 태국을 찾고, 태국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다.
아울러 TAT는 앞으로도 해당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정보 발신을 강화하고 지방 유객 및 관광 수입 분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새 영상은 어메이징 태국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구정 맞이 방콕 차이나타운 행사 중단, 왕실 애도 기간에 따른 결정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지역에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야오와랏 구정 행사(งดการจัดงานตรุษจีนเยาวราช 2569)’가 중단되었습니다.
2026년 야오와랏 구정 축제 조직위원회는 “구정 행사는 축제와 기쁨이 특징인 전통 행사인데, 이 시기 슬픔과 애도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조직위원회는 왕태후의 한없는 은혜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야오와랏 지역 구정 행사는 매년 많은 방문객을 모으는 방콕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알려져 있지만, 2026년에는 개최가 유예되게 되었다.
소규모 양계 농가 경영난, 계란 불공정 저가 판매로 조사 요청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규모 양계 농가들이 계란 판매 가격 하락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대규모 상업 농장과 도매업자들이 생산 비용을 밑도는 가격으로 계란을 판매하면서 시장 가격이 유지 불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중부 소규모 양계 농가 무역 협회(สมาคมการค้าผู้เลี้ยงไก่ไข่ รายย่อยภาคกลาง)’는 파야오 회장은 “농민들은 인접 국가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사료비와 질병 예방비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손실만 누적되고 있다. 이는 대규모 농장들이 중간상과 담합하여 계란을 헐값에 덤핑 판매하는 시장 왜곡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생산 원가 이하로 계란을 판매하여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대규모 농장과 주요 계란 유통업체의 담합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신선한 계란 평균 가격은 현재 크기 혼합으로 1개당 3.20바트이다. 추정 생산 원가는 3.22바트로 이미 원가를 밑돌고 있다. 실제로 소규모 농가의 판매 가격은 기준 가격보다 20~30사탄(0.2~0.3바트) 더 낮아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고 한다.
대규모 상업 농장이나 도매업자에 의한 생산 비용을 밑도는 가격 판매는 가격 형성 메커니즘을 크게 왜곡해 계란 산업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급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양계장에 대해 닭 교체시기에 관한 지침 준수가 필요하다. 대규모 농장은 사육 시작 후 78주, 소규모 농장은 80주에 산란계를 교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문가는 “태국은 적정 가격으로 충분한 양의 계란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실태를 반영하지 않는 저가 판매가 만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화될 경우 소규모 농가의 폐업이 잇따르고 산업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 사회보험료 산정 임금 상한을 인상, 2026년 1월부터 부담 증가
정부는 1월 1일부터 사회보험법 제33조애 따라 ‘사회보장 기여금 산정 기준이 되는 소득 상한선이 인상(ปรับเพิ่มเพดานค่าจ้างสำหรับคำนวณเงินสมทบประกันสังคม)’된다.
12월 12일자 관보에 게재된 부령에 따라 사회보험료 계산 기준이 되는 임금 상한액은 기존 15,000바트에서 17,500바트로 인상되었다. 또한 2029년부터는 20,000바트, 2032년 이후에는 23,000바트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험료율은 현행대로 임금의 5%이므로, 피보험자 1인당 월별 부담 상한액은 875바트가 된다. 대상은 제도 가입자 전체의 약 30%에 해당하는 약 4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사회보험 기금의 수입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2026년 보험료 수입을 약 25조 8000억 바트로 예상하며, 연간 약 2100억 바트의 증수를 가정하고 있다.
부담 증가에 따라 급여 수준도 상향된다. 상병, 장애, 실업시 월별 급여 상한은 7.500바트에서 8.750바트로 확대되며, 출산 급여는 1회당 22.500바트에서 26.250바트로 인상된다. 사망시 급여 상한은 90,000바트에서 100,5000바트, 노령 연금도 기여 기간 15년 기준이 월 3,000바트에서 3,500바트, 25년 기준이 5,250바트에서 6,125바트로 증액된다.
태국 공항공사, 국제선 출국 여객 서비스 요금 인상 추진
태국 공항 운영사인 태국 공항공사(AOT)는 국제선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한 ‘여객 서비스 요금(Passenger service charges, PSC)’을 인상할 방침을 밝혔다. 대상은 쑤완나품, 돈무앙, 푸켓, 핫야이,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6개 공항이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선 출국시 부과되는 ‘여객 서비스 요금’은 현행 730바트에서 1,120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며, 인상 폭은 약 53%라고 한다. 국내선 ‘여객 서비스 요금’은 변경없다.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인상으로 연간 약 100억 바트의 증수를 예상하며, 증가분 수입은 공항 내 보안 대책 강화 및 화장실, 전력 설비, 공조 시스템 등 시설 개선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정비 작업은 이용객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출국 승객에게만 ‘여객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는 국가는 세계적으로도 소수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출국 입국 환승 모든 승객에게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객 서비스 요금’의 유무나 수준이 관광객의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주요 판단 기준은 항공권 가격이나 여행 전체 비용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객 서비스 요금’ 인상안은 민간항공위원회가 원칙적으로 승인했으며, 현재는 교통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이다. AOT는 총선 이후인 5월 중 공식 승인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어타이당의 ‘매일 9명의 백만장자 탄생' 정책에 문제 제기
현재 복역 중인 탁씬을 실질적 지배자로 보고 있는 프어타이당의 ‘매일 9명의 백만장자 탄생(สร้างเศรษฐีเงินล้านวันละ 9 คน)' 정책에 대해 태국개발연구소가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정책은 하루 900만 바트 상당의 복권식 상금을 제공해 납세자를 늘리려는 것이지만, 지속적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세수로 재원을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개발연구소(สถาบันวิจัยเพื่อการพัฒน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 TDRI)는 이 정책이 선관위에 제출된 프어타이당의 공식 문서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정책은 연간 약 32억 바트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납세자의 세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민 소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 뿐 만아나라 프어타이당의 연간 600억 바트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빈곤 없는 태국 국민(คนไทยไร้จน)’ 정책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부족하며, 막대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빈곤층에게 매년 단순히 돈을 주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TDRI 연구팀은 “프어타이당의 문서를 분석한 결과, “프어타이당의 정책에는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정책과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수정이 필요한 정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นโยบายของ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มีทั้งนโยบายที่มีความเหมาะสม ควรดำเนินการให้เกิดประสิทธิผล และนโยบายที่น่าจะสร้างปัญหาและควรทบทวน)”고 결론지었다.
민주당 추원 전 총리, “지방 행정 관계자들이 정치 세력과 연계 표 매수”
남부를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는 민주당 비례대표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전 총리는 내무부 서열 2위인 아르씻 상임차관(อรรษิษฐ์ สัมพันธรัตน์ ปลัดกระทรวงมหาดไทย)에게 서한을 보내 ‘마을 이장들과 지역 지도자들이 중립을 유지(กำนัน-ผู้ใหญ่บ้าน วางตัวเป็นกลาง พบซื้อเสียงระบาดหนัก)’할 것을 촉구하며, 특히 “상임비서관 아버지의 고향인 뜨랑에서 표 매수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พบซื้อเสียงระบาดหนัก โดยเฉพาะจ.ตรัง บ้านเกิดพ่อปลัด มท.)”고 지적했다.
서한에서는 촌장이나 구청장 등 지방 행정 관계자들이 일부 정치 세력과 연계해 표 매수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보가 여러 현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무부 차관보의 아버지 출신지인 뜨랑도에서도 유사한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추원 전 총리는 2월 8일 예정된 하원 총선을 언급하며, 중앙선관위가 독립 기관으로서 선거를 관리하는 입장에 있고, 내무부는 전국에 다수의 직원을 두고 선거의 공정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행정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무부 차관보의 지금까지의 실적과 명예를 신뢰한다며, 국왕을 모시는 공무원으로서 선거가 성실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며, “법과 정의에 기반한 행정의 실현은 국가와 민주주의 체제에 큰 이익이 된다”고 호소했다.
이번 서한은 선거를 앞두고 행정 기관의 중립성 확보와 부정 방지라는 경종으로서 정계와 관계 양측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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