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구조의 소식을 계속 기원하고 기다리며 , 세월호 고인이되신 분들을 추모하며,
당연히 우리국민 누구라도 세월호에서 거의 유일한 살신성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시고, 떠나신 박지영님의 명복과 당연한 의사자 선정을 바라고, 청원하고 계실 것입니다..
선장과 다른 다수의 세월호 승무원들은 자신들이 먼저 탈출하거나 아니면 움직이지말라고 해 오히려 더 큰 참사를 키우며 선장이하 다수가 자신들이 먼저 탈출했다는데,
박지영 승무원님은 참 승무원 답게 살신성인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배에서 다른 승객들을 탈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마지막방송으로 모두 밖으로 나가게 유도하는 마지막 방송으로 수십,백여명이상의 사람의 목숨을 살렸고,마지막에도 자신의 구명조끼를 다른 어린 학생승객에게 주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다른 승객을 많이 구조한 이 박지영 여승무원님은 당연히 의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집이 어려워 홀어머니와 여동생을 키우기위해 대학을 포기하고 휴학하여, 어머님과 여동생을 돌보던 이분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며 수십,수백명의 목숨을 구하며 떠나간 모습은 당연히 의사자가 되어도 부족함이 없는 당연하고 꼭 그래야 할것인데, 힘없고 가난한 개인이고 어떤 정 항해사류의 신분이 아닌 약한 개인이라고 의사자 선정에서 어이없는 정부시책으로 제외될 위험이 큽니다.
그 박지영님의 살신성인의 모습마저 제대로 못모시는 국가와 정부라면 우리 국민,시민,학생..들이 가만히 있어야 하겠습니까?...
자신을 희생해 수십명이상의 목숨을 구한 여승무원 박지영님의 명복을 경건히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빌며, 박지영님의 의사자 선정을 당연하고도 강하게 모든분들과 함께 청원 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박지영"너희 구해주고 나갈게" 살신성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로 숨진 승무원 박지영 씨(26·여)가 학생들을 구조하려다 변을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씨는 배가 기울던 상황에서 3층 식당(매점)에 있던 김도형 양(17) 등 학생 20여 명을 안심시켰다. 당시 선체 내부가 기울며 그릇이 깨지고 소파도 밀려 아비규환의 상황이었다.
박 씨는 학생들이 입을 구명조끼를 찾으러 선실 곳곳을 돌아다녔다. 박 씨는 배 곳곳에 비치된 구명조끼를 거둬 돌아온 뒤 학생들에게 차례로 입혔다. 이후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있거나 손으로 버티고 있던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박 씨는 공포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는 학생들에게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안심해, 우리 모두 구조될 거야”라며 토닥였다.
당시 증언에 따르면 끝까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던져주던 박 씨에게 한 학생이 '언니는 안 입냐'고 묻자 선원은 마지막이라며 양보했다.
박 씨는 이날 낮 12시경 해경에 의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전남 진도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인경 양(17)은 “모두 무서워하던 상황에서 언니가 홀로 우리에게 용기를 줬다. 그런데 정작 언니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다니 믿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선원 6명을 포함해 승무원 30여 명이 구조된 가운데 박 씨만 숨진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있다.
사고 신고 접수 후 해경 경비정에는 50여 명이 탑승한 최초의 '구조자 그룹'이 있었는데 이 안에 선장과 기관사, 조타수 등 선원 6명이 포함이 되어 있었다고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소식에 누리꾼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선장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어린 승무원이 선장보다 천배 직업의식이 투철하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정말 감동적인 승무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