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카친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있는지요?
그리고 오늘 시원한 가을 바람바람이
불면서 모든각종 바이크 타기 좋은 날씨
이었습니다.
할리를 타면서 등산을 좋아하시는 백두대간님
등산 하기엔 아주 좋은 안성맞춤 날씨였는데
오늘은 근무라고 합니다.ㅋㅋ
먼저 저는 참으로 바보 인가 봅니다?ㅠㅠ
뜨거운 한여름에 내 머리속에서
작년에 흥달이님 결혼식을 떠 오르면서
결혼식장 가기전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
구경하면서 엄청 좋은 구경 했고 아주
만족 했다고 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면서 촌동네( 익산)에서 사면서 이런 좋은
역사에 숨쉬고 있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가진 광화문.덕수궁.
창덕궁등등 역사의 건물들을 볼수 있었다는게 참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또 결심을 했습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광화문 광장 또 찾아야 겠다고 맹세함!
어느새 폭염이 지나가고 늦 장마도 시원하게 지나가고
드디어 오디오 비디오 드디어 가을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래서 생각했던 실행 시작을 할까?
스마트폰으로 코레일모바일 어플 다운받고
익산에서 서울가는 케이티에스(KTS)열차표 예약을 하고
반대로 수서에서 익산으로 가는 에스알티(SRT) 예약완료!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요일 회사 퇴근하고 집으로 오니
장성 사시는 막내누님께서 친정으로 놀러 왔습니다.
저는 집으로 들어가서 편한옷으로 갈아 입을려고
옷을 다 입었는데요 어머니가 아들 누나 왔으니
짬뽕 먹으러 가자?하더군요. 저는 네 대답하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차 시동 시동을 걸었습니다.
차를타고 가던중 막내누님께서 나한테 벌초 했냐고
물어 보더군요? 저는 아직이요 대답을 했습니다.
누나한테 누나 나 이번주 일요일 혼자서 광화문 가요?
열차 표 예약 했는데요.하니 누나께서 얼렁 취소해
오빠한테 연락 올거야? 벌초 하러 가자구?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다음날 목요일 아침 일하고 있는데 한통화 연락이
옵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큰집 형님 께서
창재야 이번주 일요일 날 시간 있어 질문하기에
저는 시간있어요.바로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ㅠㅠ 오마이갓!~~~
그자리에서 바로 열차 예매 취소 했습니다.
매년마다 찾아온 추석대목 때 면 벌초하고
추석 준비하고 추석에는 성묘 하고 그렇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하는 벌초 아주 위험 합니다.
항상 안전장구 착용하고 해야 제일 안전! 안전제일?
우리 집안는 삭녕 최씨이면서 아주 유명한 혼불 최명희작가
집안이고 선산는 남원 사매면 혼불문학관있는 곳
선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벌초하는 모습입니다.

선산에서 바라본 혼불문학관 입니다.
여기는 최명희작가 혼불 기념관 입니다.



벌초 끝나고 지리산으로 놀러왔습니다.














익산으로 복귀하는중 장수 계내면 대곡리 있는 논개 생가 찾아 갔습니다.
첫댓글 광화문은 항상 제자리에 있으니 담에가면 되고.,,,
조상께 효도 했으니 복은 더많이 받을테고....
애궁... 벌초를 늘 知人에게 부탁한 저는---
1년에 한 번인데 정성이라곤 씨가 마른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조상님 ㅜㅜ
지난주 시원하게 하고왔내요 ㅎ.
시간내셔서 꼭 다녀오세요
ㅋ ㅋ 그래도 조상님께 효도 한다는생각이 더욱 나을듯 합니다 ~~
명절이 다가오니 많이 바빠지신듯합니다~
조상님들께 잘하셨으니 복이 오실껍니다~
광화문보다 더 좋은경치입니다...윗분말씀처럼 광화문 어디안갑니다..ㅎㅎ
조상님들께 예를 다 하셨으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겁니다 (멋진할리 구입할겁니다) ,,,
저희집안에는 조카들과 제아들2 해서 6~7명이항상 벌초를하러 다니고있습니다 ,,,
기특하게도 아덜넘들이 군소리없이 매해마다 열심히 다니네요 고맙죠 ,,,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이제 조용히 꿈 속에 6개의 숫자를 알려 주실 조상님만 기다리시면 되겠군요.^^
우리집안은 벌초 날짜를 아예 추석 2주전으로 못박아서 일정에 차질이 없다네. 만약 비가 많이오면 그 다음주로 연기 하고.
어제 나도 벌초 하느라 투어를 못갔는데..
벌초도 마무리했어니 정모에서 편안하게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