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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크한
스토리
제무리아[ゼムリア] 대륙 서부, 크로스벨 자치주──
일찌기 제국과 공화국의 틈에서 치열한 영토 싸움이 전개된 이 땅은,
현재는 대륙의 유수한 무역·금융 도시로서 발전을 이루어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다.
한편, 제국과 공화국에 의한 압력도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높아지고 있어
양대국의 의향을 받은 의원·공무원들이 보기 흉한 정쟁과 오직[汚職]을 펼치는 중이며,
뒤사회에서는 마피아나 외국의 범죄 조직이 대두해, 항쟁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시민의 신뢰를 잃은 크로스 벨 경찰에 4명의 젊은이가 모인다.
수사관, 로이드·버닝스[ロイド・バニングス].
크로스 벨 시장의 손녀, 에리·마크다엘[エリィ・マクダエル].
어리면서[若き]《마도장[魔導杖]》을 쓰는 자, 티오·플라트[ティオ・プラトー].
원경비대원, 란디·올란도[ランディ・オルランド
대략 규격외인 그들은「특무 지원과」라고 하는 신부서에 배속되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면서도,
힘을 합해 직면해 가려고 한다.
──이것은《벽》을 넘으려고 하는 젊은이들과
대도시의 빛과 어둠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캐릭터
로이드·버닝스
18세 / 음성 : 카키하라 테츠야[柿原徹也]
본편의 주인공으로, 크로스벨 경찰의 수사관.
3년전에 수사관이었던 형를 잃은 후, 당분간 외국에서 살고 있었지만,
경찰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사관의 자격을 얻어 크로스벨시로 돌아왔다.
성실한 상식인이지만, 부정이나 폭력에 대해서는 감연히 직면하는 열혈을 겸비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적의 무력화와 제압에 역점을 둔 특수 경봉「톤파」.
에리·마크다엘
18세 / 음성 : 엔도 아야[遠藤綾]
크로스벨 자치주의 대표인 마크다엘 시장의 손녀.
제국파와 공화국파가 보기 흉한 정쟁을 계속하는 크로스벨의 정치 상황에 의문을 가지고,
면학으로 주변 제국에 유학하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경찰을 지원했다.
상냥한 우등생적인 성격이지만, 경기 사격이 취미라고 하는 늠름함도 갖춘다.
티오·플라트
14세 / 음성 : 미즈하시 카오리[水橋かおり]
대륙의 유수한 기술력을 가지는「에프스타인 재단[エプスタイン財団]」에 소속해 있는 소녀.
신장비「마도장[魔導杖]」의 실전 테스트 때문에, 크로스벨 경찰에 출향해 왔다.
쿨한 말과 매정한 태도가 인상적이지만, 별로 사람을 싫어 하는 것은 아니다.
강력한 마법 공격을 쓸 수 있는 마도장은, 모드에 따라 여러가지 형상으로 변형한다.
란디·올란도
21세 / 음성 : 미키 신이치로[:三木眞一朗]
크로스벨 경비대에 소속해 있던 원경비대원.
여자버릇이 나쁘고 소행 불량으로 해고 당한 것을 경찰에게 거두어 졌다.
연파로 가벼운 성격이지만, 연상만이 가능한 돌보기를 잘하는 점이나 믿음직함도 엿볼수 있다.
터프하고 전투력도 높고, 강렬한 타격력을 가지는「스턴 헬버드」를 자유자재로 쓴다.
세계관
크로스벨 시
키워드
크로스벨 자치주
제무리아 대륙 서부에 있는 자치주.
에레보니아 제국, 캘버트 공화국이라고 하는 2대국에 끼워지고 있어
치열한 영토 싸움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70년전에 자치주로서 성립했다.
현재, 중심의 크로스벨시는 대륙 유수의 거대 무역 도시로 성장을 이루고 있어
제국과 공화국을 묶는 대륙횡단철도나, 국제 정기비행선의 중계점이 되고 있다.
최근 몇년, 2 대국에 의해 대규모 군사 연습을 하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재작년 리베르에서 체결된「부전 조약」에 의해 긴장 상태는 큰폭으로 완화되었다.
그런 상황속에, 대륙 전 국토로부터 막대한 자금·사람·정보가 집중하기 시작하고 있어
고층빌딩이나 도력차, 도력 네트워크 등, 새로운 인프라가 차례차례로 도입되고 있다.
크로스벨 경찰
군대를 가질 수 없는 자치주이기에, 주로 도시를 담당하는 치안 유지 조직.
제국·공화국파 의원의 압력을 노골적으로 받고 있어 여러가지의 사건 뿐만 아니라,
의원과 연결이 있는 마피아의 암약이나 외국 세력의 활동에도 대처 되어 있지 않은 상태.
그 때문에 시민으로부터의 신뢰를 잃고 있어 유격사 협회에 인기를 빼앗겨 버리고 있다.
그런 상황을 받고, 시민의 인기를 얻으려는 행동을 하는 목적으로「특무 지원과」가 신설되었다.
특무지원과
로이드들이 배속된, 경찰내에 신설된지 얼마 안된 약소 부서.
유격사의 평판에 대항하기 위해, 각방면에서의 각각의 의뢰·요청에 대응할 수 는
경찰내에서는「빈핍 추첨[貧乏クジ]」
「유격사의 원숭이 흉내[遊撃士の猿マネ]」로 취급이 되고 있다.
그 때문에 지원자가 한 명도 있지 않았고, 이유 있는 신인만이 멤버로서 맞이할 수 있었다.
IBC
「크로스벨 국제 은행」의 약칭.
대륙 전 국토로부터 모여 오는 막대한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거대 은행에서
크로스벨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금융·경제 시장을 오랜 세월에 걸쳐 지지해 왔다.
투자 활동이나 금융상품의 개발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의 운영등도 다루고 있어
에프스타인 재단의「도력 네트워크 계획」에도 막대한 자금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와디 헤미스피어
17살 / 음성 : 미나가와 쥰코[皆川 純子]
쿨하고 중성적인 미모와 짓궂고 수수께끼에 쌓인 언동이 인상적인 소년.
지성파를 뽐내는 불량 팀「테스터멘쓰[テスタメンツ]」의 헤드를 맡고 있어
부하의 소년들에게서는 신비적인 카리스마로서 우러러 보고 있다.
격투가로서, 민첩한 자세를 살린 공중전을 자랑으로 여긴다.
발드 바레스
20살 / 음성 : 타키시타 츠요시[滝下毅]
무투파의 불량 팀「서벨바이퍼」의 거인 헤드.
그 압도적인 완력과 흉포함으로, 많은 불량 소년들을 따르게 하고 있다.
혈기넘치고 많이 잔인해보이지만,
의외로 돌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워하고 있는 부하도 많다.
쇠사슬을 감은 강화 목검의 일격은 철의 문을 찢을 만큼 강렬하다.
아리오스 맥레인
30살
유격사 협회, 크로스벨 지부에 소속하는 최강의 A급 유격사.
굉장한 검 기술과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것으로
《바람의 검성[風の剣聖]》으로 불리며 별 볼일 없는 경찰을 대신해,
크로스벨 시민으로부터 영웅시 되고 있는 존재.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의 비법을 전수받음으로,
S급에의 승격조차 본부로부터 요청되고 있다.
동쪽 대로
동방계의 이민에 의해서 만들어낼 수 있었던 역사를 가진, 이그조틱인 대로.
본격적인 동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숙소 술집이나 수많은 노점이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어 그 일각에 있는 유격사 협회의 지부에는
에이스급의 젊은 유격사들이 모인다.
서쪽 대로
많은 주택이나 아파트가 늘어선 서쪽의 메인 대로.
베이커리 카페나 잡화점등도 있는 마음이 편안한 구획으로,
주인공·로이드가 태어나 자란 장소이기도 하다.
유격사 협회
지역의 평화와 민간인의 보호를 위해서 일하는 유격사(브레이서)들의 민간 단체.
제무리아 대륙 전 국토에 지부가 있기 때문에, 적지않은 영향력·발언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적인 안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부터, 크로스벨 지부에는 우수한 인재가 모여 있어
안에서도《바람의 검성》의 이명을 가진 최강의 A급 유격사가 시민의 절대적 지지를 모으고 있다.
리베르의 이변
제무리아 대륙 남서부에 위치하는 리베르 왕국에서 일어난 이변.
왕국 중앙에 있는 바레리아호수 위의 하늘에서,
갑자기 거대한 부유 도시가 출현해, 리베르 전 국토의 도력이 정지한다고 하는
이상 현상이 1개월에 걸쳐서 계속 되었다.
왕국군이나 유격사 협회의 활약에 의해서 무사 해결되었지만,
이변의 배후에는《우로보로스》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결사가 암약 하고 있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마르코니 회장
56세
마피아 조직 「루바체 상회[ルバーチェ商会]」를 지배하는 살찐 몸집의 작은 대머리 아저씨[禿男].
귀족 취미이지만 품성이 비열하고, 벼락 부자의 취미답게 노출된 스타일과 패션을 좋아한다.
크로스벨 정부 대표이기도 한, 제국파 할트만 의장과는 구면의 사이로,
어딘가 유머러스한 외관과는 정반대로, 거역하는 사람에게는 용서하지 않는 냉혹함을 보인다.
갈투아 로지
42세 음성 : 에도가와 히데오[江川英生]
마피아 조직「루바체 상회」를 관리하는 거인의 2인자[若頭].
원래는 역전의 엽병(용병)[猟兵(傭兵)]이라는 말처럼, 군용격투술의 달인이며,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적병을 매장한 일로부터「킬링베어[キリングベア]」라고 불리고 있었다.
적대 세력《헤이유에》의 크로스벨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 조직의 전력 강화에 여념이 없다.
샤오 리
25세
크로스벨시의 항만구에 있는「헤이유에[黒月] 무역 공사」의 젊은 지사장.
공화국의 동방인 거리에 본거지를 두는
거대 범죄 조직《흑월[黒月](헤이유에[ヘイユエ])》의 간부로,
루바체 상회가 지배하는 크로스 벨의 뒤사회를 공략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두뇌파의 아름다운 사람으로, 경찰인 로이드들에게도 협력하는 등의 유연함을 보인다.
인
??세
공화국의 동방인 거리에서, 전설의 흉수(자객)로서 알려진 수수께끼의 마인.
가면과 승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그 정체는 누구도 모르지만,
초절적인 무술과 암기를 사용하는 최강의 자객으로서
뒤의 세계에서는 두려워 하고 있다.
현재는《헤이유오》의 샤오에게 고용되 루바체 상회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루바체 상회
크로스벨 자치주의 뒤사회를 지배하는 대규모 마피아 조직.
옛부터 제국 공화국간의 밀무역으로 재산을 모아,
현재는 보다 대규모 무기 밀수, 도품 매매, 미라·자금세정등의 비합법 비즈니스를 다룬다.
유력 의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죄 행위의 상당수는 적발을 면하고 있어 만일 구성원이 체포되었다고 해도
곧바로 보석되어 버리는 것이 많다.
헤이유에 무역 공사
항만구의 비즈니스 거리에 있는 동방풍의 무역회사.
일견 착실한 회사를 가장하고 있지만, 그실태는
공화국의 동방인 거리에 본거지를 두는 거대 범죄 조직《흑월(헤이유에)》의 파견 기관으로,
소속 사원은 무술의 달인들.
흑월 간부인 지사장 샤오에 이끌려 크로스 벨의 뒤사회의 패권을 빼앗기 위해,
루바체 상회와 본격적인 항쟁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첫댓글 ??? 맨 밑에 다같은 마피아들끼리 왜 싸우는거지??
우왕 이건 진짜 재밌겠다
피시로는 안나올려나
일단 국내 패키지로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움.
아오 ㅅㅂ 애들이 돈주고 사서 안하고 맨날 따운만 받으니까 이 재밌는걸 못하게 생겼네 ㅋㅋ
동영상이랑 사진 보고 지름신이 강림하긴 처음이네 우리나라에도 정발 됐으면 좋겠다.. 망할 다운족 놈들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대체 몇명이야 ㅡ.ㅡ
한글화....안하겠지...
영웅전설 같지 않아...-_- 영웅전설은 3편인 하얀마녀가 진리였다는... 스토리 폭풍눈물바다....
아오 한국에 정발되면 사고 싶다 ㅋㅋ 3탄이 진리이긴 하죠 아 근데 이제 새로운 시리즈 시작인건가? 영웅전설은 게임 스토리 원작으로 만화로 만들어도 될듯;;
우아 영웅전설...
아 졸 재밋겠다..
영웅전설은 정말 3편이 대박이였죠. 3편의 전투 시스템이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역시 3편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