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좋은 꿈 많이들 꾸시는데..
전,,,, 통~~~~~~꿈이 안찾아 오네요^^
전엔 사실 꿈꾸는 것은 별로 안좋아했는데,(깊은 잠을 못드는 것 같아서 ㅋ)
로또를 한 이후에는 왜 이리 좋은 꿈을 바라는지.............(역시 인간은 간사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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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본업과 관련된 것인데...
꿈이 3장면으로 연출 됐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실내건축을 합니다....
큰 현장이 보입니다.3층 높이 실내입니다...
바닥이 아래로 보이므로 2층인듯,,, 문열고 현장 전체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대략 평수가 300~500평은 되어 보입니다.
우측한면은 벽이고 나머지 3면이 일층부터 3층높이 까지 전면 유리 벽입니다(그라스월이라고 하지요..밖이 다 보입니다)
철거 중이였던 것 같습니다. 폐자재의 흔적이 보입니다.
업체와 이야기합니다.
한 업체에게 (실제로 전 현장에서 제 A자형 2단 사다리를 가져갔거든요) 담에 올 때사다리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돈으로 물어준다고 합니다.......난 그냥 사다리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장면이 바뀝니다....
3살 연상 친누나가 보입니다 (실제 사업을 하십니다)
커피숍 같습니다,,,다가갑니다...가는데 누나 지인 3분이 따로 테이블에 앉아 있습니다
인사합니다,그리고 스쳐가는데,, 통로가 막혔습니다.
다시 우회해서 누나가 있는 테이블로 갑니다
현장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공사발주처가 누나인듯합니다.
모르는 남자가 함께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남자랑 이야기합니다. 뜬구름없이 조명에 관련 이야기를 합니다.
전기세 때문에 조명을 led로 하랍니다,,조명기구를 80mm 100mm 120mm 150mm 이렇게 한다고 말해줍니다....
제가 30일 내로 공사를 마치겠다고 합니다 (말이 안되는게 큰 현장을 어찌 30일만에~)
장면이 바뀝니다......
누나 지인들이 있던 테이블에 제가 앉아 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저혼자입니다
테이블에 고급스런 떡박스와 초콜렛박스가 보입니다
(실제로 전 떡을 먹으면 쓴물이 올라옵니다)
한쪽으로 치우고 디자인 책을 펼치려는데 ,,,,누나가 안다는 지인 한 분이 빼꼼하면서 저에게 치운 초콜렛 한개를 줍니다
먹습니다~그리곤 그분도 한 개를 먹습니다.
웃으면서~~~
깻습니다~ ㅋ
뭐그리 대단한 꿈은 아닌데.....
거의 꿈을 안꾸는 저로써는,,,,갑자기 이런 꿈을 왜 꾸는지~~~~ㅋ
첫댓글 30약 8 10 12 15참고 초콜렛39 43중
감사합니다~
꿈은 원래 생각지도 않게 꾸어지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