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때마침 들어와 말리는 문기의 말을 듣고는
숙국공에게 거래를 제시하는 설방비
(역시 똑순이야)
(이정도면 애 말 좀 믿어줘라 ㅡㅡ)
문기에게 확인하고 오라 시킨 숙국공
어느새 시간이 흘러 밤이 되고
확인하고 돌아온 문기
(나였으면 열받아서 이마 한 대 때림)
너무 힘들게 돌려받은 옥패를
꼭 쥐는 설방비
조곤조곤 팩트로 조지는 설방비와
그에 놀라는 문기(오른)와 육기(왼)
(자막에서는 숙국공은 생각이 없나요?라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직역하면 뇌가 없나요?라는
뜻이라 욕 하는거나 다름 없어서
둘이 저렇게 놀란거야 ㅋㅋㅋㅋ)
(숙국공 : 너 지금 나한테 뇌 없다 했어?
설방비 : 응 맞아 너 뇌 없어~)
마지막으로 할 말 다 하고
나가는 설방비
(설방비가 한 말을 보면
강리, 설방비 둘 다의 입장에
들어맞는 말이라 맴찢ㅠㅠㅠ)
'잘하는 짓이다'라는 듯한
눈빛으로 숙국공을 바라보는 문기
(애꿎은 문기한테 화풀이 ㅠ)
곤장 열 대 맞게 생긴 문기보고
눈치 빠르게 눈 내리까는 육기에
자기가 뻔뻔했다고 인정하는 숙국공
(장단 맞추기 힘들다 ㄹㅇ)
자기도 심했던 걸 아는지
일단 합리화 해보지만
어딘가 찝찝한 숙국공
결국 최악으로
끝나버린 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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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30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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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23: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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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뇌 없다 ㅋㅋㅋㅋㅋㅋ
뇌가 없나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설방비 말잘한다! 그나저나 너무 늦게 돌아가서 계원숙에게 트집잡히는 거 아님? ㄷㄷ
재밌다!!
계원숙한테 조때따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