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끝에 대청도 서풍받이를 보기위해 출발한 대청도여행 ~
계속 내리던 비도 멈추고 날씨마져 좋아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한 배는 파도도 없이 잔잔한 바다를 빠른 속도로
출항하여 예정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숙소를 배정받고 점심을 먹고 첫번째로 모래울 해변에 들렸다가
옥중동 해안사구를 돌아보고 농여해변에 들렸다가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걸어서 10여분 정도 걸리는 농여해변에 저녁노을을 보고
하루 일정을 끝냈습니다.
대청도 트레킹에서 기대도 못했던 귀한 대청부채꽃을 만나는 행운도
얻었습니다.
회원님들께 자랑하고 싶어 사진을 많이 올려봅니다.
통보리사초 ............
윗쪽에 있는 낙타 ..........
아랫쪽에 있는 낙타 .........
대청가시 ........
농여해변 .........
처음으로 만난 대청부채 귀한꽃이기에 여러컷 담아서 올립니다.....
첫댓글 농여해변의 풍광은 가히 절경입니다.
한창인 대청부채 전국의 꽃쟁이들 1%나 만났을가?
복받은 날
즐거웠습니다.
끝내주는 사진속 인물들도 굿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귀한 대청부채꽃 처음으로 알현했네요. 농여해변에서 넘좋았어요.
멋진소나무
대청부채~~~
사진 하나하나가 넘 멋져요
다시 가도 정겨운곳에서 대청부채도 만나셨으니
복받은분들 입니다~^^
대청도 해변 뾰죽바위 소나무 멋집니다
대청부채꽃이 귀하다 하니 더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