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유학생활 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지금까지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국에 잠깐 갔다온적도 없구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온적도 없었어요 ㅠㅜ
근데 이제 3월달에 친구들이 연달아 두팀이 3박4일,2박3일간 오기로 했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ㅠㅠ
지금까지 계속 서로 바빠서 날짜 못맞추다가 다행히 3월달에 시간이 나서 이제 친구들오면 가이드할 준비할려고요 ㅋㅋ
일본와서 한국분들이랑 많이 친해질기회도 없었고, 술도 안마시니 막 친해지기가 어렵더라구요. 낯도 많이 가리고 ..
주변에 있는 한국분들은 스타일이 많이 안맞아서 .. 답답했었는데 드디어 친구들이 오니까 마음이 탁 트일것 같아요. 한국어로 막 대화할 생각하니까 좋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이제 친구들 오니까 혹시 몰라서 열쇠복사를 하러 열쇠미세에 다녀왔어요!!
알바하는 곳에서 어제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여쭤봤는데 바로 알바처 근처에 한 곳 있다고 하셔서 갔다 왔어요.
처음에 잘못찾아서 (길치라) 헤매다가 여기가 아닌가보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걸어가는데 바로 앞에 열쇠들이 막걸려있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들어가서 열쇠 복사할려고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하면서 열쇠보여드리니까 바로 된다고 하더라구요 500엔에
집키같이 간단한 열쇠는 바로 복사되더라구요! 그래서 발걸음 가볍게 집에 왔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유학생활하세욤!!

첫댓글 ㅎㅎㅎ 저도 일본에서 유학 할때 한국어로 마음껏 개그 치고 싶어서 1년에 한번씩 한국에 다녀왔었는데 ㅎㅎ 가끔 그 친구들이 일본에 오면 어찌나 설레고 좋던지 ㅎㅎㅎㅎ 그 기분 완전 공감 합니다~
연달아 두 팀이라니 진짜벌써부터 들뜨겠네요!! 좋은곳 미리 답사 다녀와야겠어요ㅎㅎ
친구들이 오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미리미리 계획 열심히 짜세요^^
일본유학때 친구들 오면 정~~말 좋지요. 친구들 많이 기다려지겠어요~~ㅎㅎㅎ 알차게 미리 계획 짜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