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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성회장님의 카톡에서]
⏰🌈🌏🏖🌈
● {약 속 } ●
https://www.youtube.com/embed/qoVNQLDXvvY
법정 스님에게 어느 신도가 물었습니다
“스님, 세상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 "
"인간관계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혼자 살기 위해서 심산 유곡, 귀신도 살기
어려운 깊고 깊은 산중을 찾아 다니며,
평생을 부처님과 살았던 분이
인간 관계가 제일 어렵다니
이해하기 어려운 대답입니다
그분은 강원도 산골 옛 화전민이 버리고 떠난
외딴 오두막에서 개울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호롱불" 밑에서 글을 쓰며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자연의 오케스트라 삼아
속인의 눈을 피해 홀로 고행의 수도 생활을
했던, 특별한 스님 이었습니다
그 렇게 세속을 피해 홀로 고행했던 스님이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고 하니,
속세에서 온갖 이해 관계와
충돌하며 사는 속세인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인간 만이 약속을 하고 삽니다
이 세상에 숨을 쉬고 사는 수많은 동물 중
인간 만이 약속을 하고 산다고 합니다
사람 다음으로 지능을 가졌다는 개나 원숭이도
미리 약속하고 애인을 만나러 가지 않습니다.
사람 만이 약속을 하고 삽니다
인간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먹는 것(食)과 믿는것(信)입니다
먹는 것과 믿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
대부분은 식(食)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공자는 신(信)을 앞 세웠습니다
믿음이 깨어지면
그 사회는 깨어 집니다
한국에서는 제야에 보신각종을 울립니다
믿음을 널리 펴자는 종소리 입니다
제야의 종이 울릴 때
10만 인파가 몰려드는데
과연 몇 사람이나 공자가 말한 뜻을
알고 실천 할까요 ?
우리 사회는 불신으로 병든 사회입니다
이미 위험수위에 도달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약속을 지키고 세상을 떠난
한 여가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애리수" 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1928년 단성사에서 '황성옛터'를
처음 불렀습니다.
여러 곡을 불러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미모의 가수였습니다
한참 인기 절정에 있을 때
그녀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녀가 자취를 감추자
사망설까지 떠돌았습니다
그러다 그녀에 대한 기억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연 뒤에 숨어 있는 내막은
약속이라는 두 글자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배00씨라는 연세대학생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약속하고
시부모 앞에 섰는데,
시댁에서 가수라는 이유로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하였기때문에
그녀는 자살 소동까지 벌렸지만
시댁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침내 시아버지와 굳은 약속을 하고
결혼을 허락 받았습니다
그후 가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앞으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결혼 생활 2년 후에
그의 시아버지는 사망 하였습니다
그 때 남편이 제안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이제 가수활동을 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
그러나 이애리수는 거절 했습니다
돌아가셨지만 "약속은 약속" 이라고!
그녀는 평생 평범한 주부로 살다
가
98세에 그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99세에 타계하였습니다
그녀의 자녀들도 어머니가 가수였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우직 하리만큼 시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킨
그녀의 약속을 오늘날의 우리들,
특히 정치인들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을 할때의 일입니다
그는 친척집 어린이에게 내일 모레
과자를 사 주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과자 봉지를 들고
어린이를 찾아가는데 일경이 미행을 했습니다
그는 일경이 미행하는 것을 알고도
어린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친척집에 갔다가 잡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고, 결국 옥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우직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정직한 정신으로
독립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살아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있을 때
어떤 감투를 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에 따라 평가를 받습니다
인간만이 약속을 하고 삽니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불신이 깊어지고
사회는 병이 깊어집니다
한국사람의 80%가 타인을 못 믿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합니다.
내가 어려울 때 의지할 곳이 있는가의
물음에 OECD 국가 중 한국 사람이
최하위로 조사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많은 책임은
지도자라는 정치인에게 있습니다
높은 사람이 식언을 하면
모방 심리의 현상에 의해서
서민들도 따라서 거짓말을 하고
죄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대통령도 거짓말하는데,
나 같은 서민이 좀하면 어때. . ."
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정직하게 살았던
한 정치 지도자의 고백을 들어 봅니다
"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아내를 사랑하고,
내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고 나라를 사랑한다 "
미국 대통령을 지낸 아이젠하워께서
하신 말씀 입니다
이애리수-황성옛터
https://www.youtube.com/embed/7TbZVQG2kNc
남상일 섹스폰연주
보고싶은 얼굴
https://www.youtube.com/embed/yOrRyAjaRlc
놀라운 동물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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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평온한 음악
https://www.youtube.com/embed/hlWiI4xVXKY
고전코메디
https://www.youtube.com/embed/Tw7UJCg0lrQ
SLOW ROCK 뮤직
https://www.youtube.com/embed/3cm8MWD_wTY?list=TLGGmR49fmCz6lYyNTAyMjAyMQ
조아람-사랑하는
그대에게
https://www.youtube.com/embed/4Xi6IskO3yg
짤툰-웃기는 이야기
https://www.youtube.com/embed/TaFHUhb6Jes
김희진-아름다운것들
https://www.youtube.com/embed/UgwbccejWVU
미스트로트-뽕가네
메들리
https://www.youtube.com/embed/kT1ZnzSNg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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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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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속*
영창 간 어린 아들을 우주선 기술자로 만든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좋은 직장을 퇴사를 하고, 아들 둘과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아들이 영창을 가게 되었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을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답니다.
그 때 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 건물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신문 1면에 톱으로 나왔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 모퉁이에 앉아 통곡했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는 비난은 기본이었고, 등하교 때 "그 집을 피해 가라"는 한인들도 있었고, "같은 교육구 학교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없다"며 전학을 시키는 부모도 있었답니다.
나이 젊은 어떤 한인은 면전에서 "당신 자식 빵에 갔다며?" 하고 야기죽거렸답니다.
그동안 겨우 겨우 나가던 교회조차도 사람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아 발길을 끊었답니다. 교장 선생님은 "세상에 이렇게 학교 기물을 때려 부순 사건은 처음입니다. 카운티 내의 어떤 학교에도 전학이 불가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했답니다.
그는 "아들 죄가 바로 내죄"라 생각하고 속죄를 위해 매주 주말에 온 가족을 동원하여 학교청소를 하겠다고 했고, 교장은 '별난 아버지' 라는 표정으로 허락했답니다.
이 별난 행동은 나중에 다시 한번 플로리다 주류 사회를, 아니 전 미국을 흔들었답니다. 감방에 간 중2 아들의 속죄를 위해 부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네명의 아이들과 함께 매 주말마다 학교에 나와 청소하는 장면, 운동장을 청소하는 광경을 <에이피 통신> 기자가 "가족의 명예와 아들을 위해 부모는 모른 체 하지 않았다"는 제하의 기사를 썼답니다.
기사에는 "내 아들이 죄를 지었으면, 내가 죄를 지은 것이다. 내 아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해 변상은 물론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그의 말이 들어 있었답니다.
미 전역의 신문들이 <에이피 통신> 기사를 받아쓰면서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며칠 만에 수백통의 편지가 날아들었답니다. 변호사비로 쓰라며 5불, 10불 짜리 수표와 현찰을 보내오기도 했답니다.
미국의 신문들에서는 아버지의 "아들 죄가 바로 내죄"라는 고백을 들어 "미국인 부모들도 본받아야 한다"거나 "미국 교육계도 유교적 가족관계에서 이뤄지는 독특한 교육 철학을 배워야 한다"는 논지의 기사와 논평을 내보냈답니다.
며칠 후에 반가운 소식이 가족에게 날아들었답니다. 법정에서 아들을 방면한다는 소식이었답니다. 교육청에서는 다니던 학교로는 되돌아 갈 수 없고 멀리 떨어진 다른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서한도 보내왔답니다.
그 후 말썽꾼 아들은 변하여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 학사와 플로리다인터네셔널 텍(FIT)석사를 받은 후 미우주항공국(NASA) 산하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며 고위 우주선 탑제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수십 명이 달라붙어 점검을 하는데 그 가운데 최고참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오는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들에게 직접 브리핑을 하는 유일한 한국계 직원이라고 합니다.
<기름때 묻은 원숭이의 미국이민 이야기>이라는 책을 쓴 송석춘씨 이야기입니다. 큰아들 송시영씨가 사고를 쳤을 때만 해도 '아이고 저놈이 자라서 뭐가 될꼬'하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시도 때도 없이 함께 가 준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잘 되어 미국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해 뿌뜻하고 선트러스트 은행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큰딸도 명절 때마다 제법 큰 용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한 아버지의 대속으로 사고뭉치의 아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자녀들이 우뚝 일어선 아름다운 가정사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누구가를 위해 대속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대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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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시계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춥니다.
그러나 언제 어느때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멈춰있지 않는 지금
이 시간이
내 시간일 뿐입니다.
그러니 밉더라도
미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내일은
절대 믿지마십시오.
내일은 시계가
멈출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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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후 말썽꾼 아들은 변하여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 학사와 플로리다인터네셔널 텍(FIT)석사를 받은 후 미우주항공국(NASA) 산하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며 고위 우주선 탑제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수십 명이 달라붙어 점검을 하는데 그 가운데 최고참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오는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들에게 직접 브리핑을 하는 유일한 한국계 직원이라고 합니다.
<기름때 묻은 원숭이의 미국이민 이야기>이라는 책을 쓴 송석춘씨 이야기입니다. 큰아들 송시영씨가 사고를 쳤을 때만 해도 '아이고 저놈이 자라서 뭐가 될꼬'하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시도 때도 없이 함께 가 준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잘 되어 미국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해 뿌뜻하고 선트러스트 은행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큰딸도 명절 때마다 제법 큰 용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한 아버지의 대속으로 사고뭉치의 아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자녀들이 우뚝 일어선 아름다운 가정사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누구가를 위해 대속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