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서 보라는 말에 봤지만.. 그래도 바뀌는 점이 없는데... 난청은 조금높다 수준이라 불안감을 줬을 수 있단 건 인정했지만 그래도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법원이 판결내린 거고.. 초기에 피해자가 잘못 되물은 질문에도 예라고 답한 점, 작은 목소리로 내려달라고 해서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거나 타인에게 도와달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 차에서 뛰어내린 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 모두 인정됐어. 과속 부분은 택시와 뒤에서 오던 차 둘 다 과속 중이었고 아마도 저녁이고 차 없으면 과속 운전하는 그런 길이었나본데(그래서 잘했다는 건 아님).. 결국 인정된 부분도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거고 1, 2심, 대법원 모두 유죄 불인정한 건인데..... 이렇게 불운이 겹친 일에서 잘잘못을 꼭 따져야하나 그거 따지는 사람들도 일종의 잘못은 있는 것 같은데 유죄까진 모르겠다고 결론 내린 일인데
법원에서 택시기사가 난청이 있음에도 보청기를 끼지 않은점, 과속한 점을 과실로 인정했어 법원도 택시기사의 과실이라고 했는데 여시들이 이 문제도 택시기사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 피해자가 뭐가 될까 다만 이 과실이 피해자가 뛰어내려서 사망한 결과로 이어지게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죄가 나온거야
첫댓글 아이고야..ㅠㅠㅠㅠ
하...ㅠ 그냥 다들 안타깝다
아니 81세가 택시운전을 하면......... 하 택시안에서 알던 길이 아닌 곳으로 가게 되는 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ㅠ
이거 너무 안타까웟어ㅠㅠㅠ
저걸 대법까지갔네 ..고생하셨다 ㅜ
헐..
한번의 오해가 저런 결과를 낳았네..
이 뉴스는 진짜 둘다 안타깝다 말밖에 안나오더라 ㅠㅠ
셋 다 안타까움... ㅠㅠ
택시기사가 다시 확인했는데 왜 네라고 했을까... 손님도 잘못들은걸까..
그냥 사소한 실수로 너무 잘못돼서 안타깝다..
저때 코로나로 마스크쓰고 있어서 서로 잘 못들은거같음..ㅠ
그런데 이거 조사 내용보면 경찰도 첨엔 도로주행소음밖에 못들었다했고 코로나시국이라 마스크때문에도 더 의사소통이 불분명해졌던거같아서 양쪽 다 너무 안타까울 뿐임
걍 안타깝지...
내려달라는 말도 엄청 작게해서 처음에 경찰도 못 들었다던데 ㅜㅜ 다 안타까움 ...
택시기사 나이제한 좀 해
나도 손 덜덜 떠는 할아버지 택시기사 탄적 있는데 진짜 무서웠음 ㅜ
기사보면 급가속 급감속 했다던데 얼마나 무서웠겠어. 안타깝다
22택시기사도 나쁜의도는 없었다고 하면 안타깝지만 80대는 운전이나 여러모로 지장생길나이인데 너무 제한안두는거같음 급발진사고도 60대 70대에서 다나는데 80대는 좀 너무가는것같아
3 ㄹㅇ로 기본적으로 운전이 가능한상태인지 건강테스트를 하든 해야됨... 급발진주장 사고도 해당연령층에서 많이나고
4….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야.....
대법까지 간거면..... B운전기사는 얼마나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았을까 하이고........
선린대 가달라고 했는데 택시기사가 한동대요? 하자 네라고 대답했더라
뭔가 이런 사소하게 딴짓하다 할 수 있는 실수 이런게 죽음까지 간다는게 안타까워 너무 어린데..
진짜 안타까움 둘다 잘못이 없어서..
둘 다 너무 안타깝다....
ㅠ 할ㅠㅠ
비장애인조차도 잘 못 들을 만큼 작게 얘기했다며
이게 왜 노인의 문제지..? 기사가 잘못알아들어서 A대 맞아요?? 했는데 손님이 네라고 대답했잖아... 기사는 무슨 죄야..? 이게 왜 나이제한이 나와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손님이 집중안해서 벌어진 사고 아냐?
22 나도 이렇게 생각
다시 되물었는데 “네”라고 대답했다며 …
33 노인의 문제라고는 생각하면 안될 듯 (집중의 문제는 아니고, 마스크때문에 소통의 문제인듯)
여자들 너무 불쌍하다ㅜ 택시도 맘 편하게 못타고ㅠㅠㅠㅠㅠ
노인들 대부분 돈벌곳이 없어서 택시함..ㅎ연령제한 동의하는데 뭐 다른 소득이 있어야하지ㅠ
피해자는 저 밤에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ㅜ에효
당연 무죄..
둘 다 소통 오류로 발생한 사고인데 누구 탓을 하기엔 좀...
의견서 보라는 말에 봤지만.. 그래도 바뀌는 점이 없는데... 난청은 조금높다 수준이라 불안감을 줬을 수 있단 건 인정했지만 그래도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법원이 판결내린 거고.. 초기에 피해자가 잘못 되물은 질문에도 예라고 답한 점, 작은 목소리로 내려달라고 해서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거나 타인에게 도와달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 차에서 뛰어내린 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 모두 인정됐어. 과속 부분은 택시와 뒤에서 오던 차 둘 다 과속 중이었고 아마도 저녁이고 차 없으면 과속 운전하는 그런 길이었나본데(그래서 잘했다는 건 아님).. 결국 인정된 부분도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거고 1, 2심, 대법원 모두 유죄 불인정한 건인데..... 이렇게 불운이 겹친 일에서 잘잘못을 꼭 따져야하나 그거 따지는 사람들도 일종의 잘못은 있는 것 같은데 유죄까진 모르겠다고 결론 내린 일인데
여자들운 웬만하면 혼자서 택시 안타는게 제일 나은거같아.... 혼자 택시탔다가 기분상하거나 불안느낀 적 없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싶다
범죄 의심할정도로 불친절했던거 아닐까 그런 택시기사 한둘아니잖아
누구 안탓하면 추모를 못하나?
2222 누구 잘못인지를 먼저 판단하는거 같음
이게 왜 나이랑 청각이야기로 빠지는지 모르겠음.. 기사가 다시 되물었는데 손님이 네라고 했다며 그냥 소통오류임 기사에게 너무 죄를 찾으려는거같음;;
법원에서 택시기사가 난청이 있음에도 보청기를 끼지 않은점, 과속한 점을 과실로 인정했어
법원도 택시기사의 과실이라고 했는데 여시들이 이 문제도 택시기사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 피해자가 뭐가 될까
다만 이 과실이 피해자가 뛰어내려서 사망한 결과로 이어지게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죄가 나온거야
2222 무죄 의견도 같이 봐바..
그리고 애초에 노인성 난청이 있다잖아.
고인이 무서우니 목소리가 작았을 수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다 다른데;;
33 좀 씁쓸하네
너무 안타까운 죽음..
늘 일상에서도 납치와 불안에서 살아야하는 여자들이 제일 불쌍해..
잘 못듣는데 저렇게 일하면 어떡함... 얼마나 무서웠겠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무서운데..
아 대화가 다 나와있구나...? 마스크에 소리도 작았고 그랬구나,,, ㅜ
이건 그냥 여자들의 현실인듯. 일상을 불안하고 예민하게 반응해야하는거
아 이런 일이 있구나 뭐라 말을 못 얹겠네
사건이 안타까움 걍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속상하다...
택시기사 잘못도 아닌게 기사가 다시 되물었다잖아 목적지 여기 맞냐고 여대생은 ‘네’라고 대답했고....걍 둘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