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천년 전 천추태후 시절 김치양이란 당시 황태후의 애인이던 정부가 있었다. 드라마도 수년 전 나왔드랬지.
그런 일이 천년만에 대한민국에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 박그네와 정윤회. ...
왜 그를 겁내나??? 아무말도 못 하는 건 정윤회가 살아있는 섀도우 프리지던트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불장난??? 한국의 대통은 둘이네.. 낮에는 박그네. 밤에는 정윤회. 아닌가
온 국민이 다 보는 생중계 뉴스에서 이 사건을 지가 마치 불장난이라고 정치와 공권력을 국가와 국민을 희롱하면서 그런 자신의 권력을 스스로 과시한 것 아닌가. 절대 권력이 불과 2년 지났을 뿐인데, 이렇게 엄청 오만하네?? ㅅㅋ 기가 찬다.
이런 일은 많았다. 시황제 시기의 진시황의 모후 조태후와 그녀의 정부들인 여불위, 노애. 그리고 무측천과 장씨 형제, 가남풍과 남성편력. 북위 풍태후의 남자관계, 서태후의 남자 관계 등 역사 속에 많다만.. 사익을 추구하니 다 어찌되었나?? 결말이
영원할 거 같았던 무측천의 권세를 무너뜨린 건 세월이지만, 황통을 이을 수도 있었는데, 무주 혁명 으로 어렵게 이룩한 무주를 결정타로 무너뜨린건 바로 측천황제의 남자 후궁들인 장씨 형제들이었다.
박그네의 쿠데타적으로 어렵게 이룩한 정부도 서서히 이런 식이니, 반드시 박그네 정부는 2년 안에 무너진다. 그리고 박정희 신화도 같이 무너진다.
즉 박그네가 아버지도 같이 끌고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거다. 그녀는 그러기 위해 대통령이 된 것이다. 자신과 아버지를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한국의 기득권들을 붕괴시키기 위한 역사의 숙명. 이게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과연 뭐란 말인가??
하지만 거란의 예지황후와 그녀의 두번째 남편인 승상 한덕양의 경우는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다.
이건 지도자의 함량. , 사익이나?? 공익이나?? 그 차이겠지.
남성을 거느린 동양의 여성 지도자들 중 풍태후와 거란의 예지황후 소작은 성공한 지도자로 남았지만, 나머지는 다 어찌 되었나??
다 망했다. 사익인 것이고, 자기 자신은 잘 통제하고 나라를 잘 다스리며 중국의 번영기를 구가하면서 당나라 때 무주를 세운 측천여황 역시 자신의 주변 남자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여 자신의 왕조가 무너지는 걸 말년에 보고 쓸쓸히 죽어갔다.
가급적 국내 뉴스는 언급 안한다. 보고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때를 기다릴 뿐.. 정치판은 개판이기에... 경제, 통일. 외교, 국제 분야 말고는 전혀 관심도 없다. 지금도 그렇고 하지만 이건 언급해야겠다.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
첫댓글 뻔뻔해도 너무 뻔뻔하죠. 어디서 감히 고개를 빳빳히 들고 겁박을 하나요?
참이상하지요 다들 수상하게 조용한지 ,,!!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