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원하면서 왜 회개하지는 않을까, 그 이유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용서받은 죄인과 용서받지 못한 죄인입니다.
교회 안에도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거듭난 성도들과 거듭나지 못한 교인들입니다.
거듭난 성도들 중에도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들과 성령을 소멸하여 성령을 근심케 하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문제를 자기 탓으로 돌리고 회개하고 용서를 비는 자와, 문제를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는 자가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며 남을 원망하는 자들은 자신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상대방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합니다.
이런 자들은 절대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용서받을 기회도 없고 죄는 여전히 마음에 품고 사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정신을 지켜주셔야 우리가 진리가운데로 인도를 받아 길과 행위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면 길과 행위가 바르지 못하여 멸망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생명길과 멸망길로 갈라집니다. 회개는 구원을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회개하면 천국에 갑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
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3:1~2)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4:17)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
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시
므로 예수님이 그토록 회개를 강조하십
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다른 길이
없습니다.
참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을 원하면서, 왜 회개하지는 않을까? 그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나는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잘하고 있고 다른사람이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을 탓하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남을 원망하는 자는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남을 원망하는 자는 감사가 없고 믿음이 없다. 겸손이 없고 사랑이 없다.
성경에 비추어 볼 때 말씀을 불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사실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불순종하는 것이다.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말라는 것은 하는 것이다. 나는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매일 성령의 도움을 간청해야 한다.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죄를 이기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도록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회개와 거리가 먼 삶을 청산해야 한다.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나더러 뭘 회개를 하라는 것인가? 하며 회개를 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이런 자에게 주님께서 어찌 은혜와 성령충만을, 죄를 이길 능력과 말씀순종 능력을 주시겠는가?
주님은 책망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인자하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주님께서 그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면 용서하여 주십니다.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우리에게 구원이 되며 멸망을 당하지 않고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니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가 구원받고 천국가는 것은 주님의 은혜라!
그러나 끝까지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하여 고집부리며 하나님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면 용서받을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엄마는 말조심 안하면 주님이 입에다 반창고를 붙여놓으신대요. 그 순간은 영안을 열어 보여주시나 봅니다. 그러면 아~ 말조심 하라고 하시는구나! 하며 말조심을 하신대요.
사실 혀 관리가 제일로 힘듭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 (약3:8)고 했습니다. 성령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가 온전한 사람이라"(약3:2) 했습니다. 휴거소망자는 특히 혀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불합격 당할 수 있습니다.
내힘으로는 도저히 안되니 기도하고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안보이지만 활동을 열렬히 하고 있는 영적 사악한 존재가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할 때, 원망의 말, 이간질의 말, 헐뜯는 말, 더러운 말, 비방의 말, 험담 등.. 이런 말들은 다 귀신이 주는 감동을 받아서, 사람이 마구 죄를 짓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님이 바로 보게 하시고 분별케 하십니다. 영적으로 그냥 알아집니다. 저 사람이 말하는게 아니야. 저 사람 속에 들어있는 귀신이 말하는거야.
지금 저 사람의 입술을 빌려 말하고 있는거야. 간교하고 교활하구나! 거짓말도 잘하는구나! 귀신이 들어온 목적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야! 모두 망하게 하려는거야!
마음 속으로 깨달아질 때, 이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 속에서 나가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죄의 역사를 멈추고 나가라! 지옥으로 떨어져서 다시 들어오지 마라! 하며 마음속으로 축사합니다.
그 사람은 주님의 말씀처럼 여전히 사랑
하고 존중하고 더 나아가 이 영적상태를 말해주어 회개하게 하고 주의 보혈로 깨끗이 죄를 씻고 용서받은 후 순종하는 삶을 결단케 합니다.
전에는 영적인 세계를 몰라서 사람을 미워하고 용서를 못하고 부글부글 끓고 같이 혈기부리고 죄짓고 그렇게 살면서 공중권세 잡은 자 마귀를 따랐으나,
성령이 내주하셔서 원수 마귀의 실체를 알고 보게 하시니 어떤 상황에서도 마귀만 미워하고 증오하고 대적하고 물리치며, 사람은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은 이렇게 내 마음속에 내가 알아
듣도록 말씀하십니다. '너는 더했잖아.
그래도 내가 오래 참아주며 너가 회개하
도록 죄를 깨닫게 하고 너의 많은 죄들을 용서해 주었잖니..
그러니 너도 내가 너에게 한 것처럼 그에게 하거라' 하십니다. 그러면 어느새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축복기도를 해 줄수 있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나는 본래 이런 자가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벌처럼 톡 쏘아붙이고, 상대방을 전혀 배려할 줄 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 정말 저사람 참 이상해요. 이해가 잘 안되요 하면 '너는 더했다. 너에 비하면 저 사람은 양호하다. 양순한 것이다' 이런 생각을 나로하여금 하게 하십니다.
회개하는 자마다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것처럼 남 탓하고, 하나님 탓하고, 끝내 죄를 자복하지 않고 숨기고 회개하지 않으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듯이 예수님 믿고 천국의 상속자가 되었을지라도 천국에서 지옥으로 내쫓기는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교훈을 받고 남을 탓하지 말고 속히 내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고 주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말씀에 순종 복종하는 자가 되어서,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다시 보내실 때에
들림받아 올라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글 : 황은혜강도사 (참음 12.29)
첫댓글
어느날
성령님께서
남 탓하는 것이
원망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시며
회개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회개했습니다.
나 자신에게
잘못을 돌리는 자는
회개하고 주님께
용서받으니
성령이 내주하여
그의 영혼은
언제나 자유하며
진리가운데로 성령님이
언제나 인도해주십니다.
"저희 중에 어떤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