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리(
里)이다. 남쪽으로 용암천이 흐르고 있고 낮은 산지가 이어진다. 자연마을로는 남창 1리의 묘동, 금동, 남창2리의 육창, 석암, 석정마을 등이 있다. 묘동마을은 마을의 뒷산이 고양이 형국이라하여 묘동이라 하였다 하며 요강매라고도 한다. 금동마을에서는 금이 많이 나온다 하여 금동이라고 하였다. 육창마을은 마을 뒷산의 형국이 여섯 번 창성할 수 있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육창이라고 하였으며 석암마을은 마을에
고인돌이 많다 하여 석암이라 하였다. 석정마을은 마을의 바위틈에서 맑은 물이 많이 나온다 하여 석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리(
里)이다.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천이 흐른다.자연마을로는 봉덕, 대화, 신정, 홍주, 상광암, 하광암, 송림, 운흥마을 등이 있다. 봉덕마을은 마을의 뒷산이 봉황과 같이 생겨서 봉덕이라고 하였다고 하며 대화마을은
삼각산에서 흐르는 물이 맑고 수원이 좋아 곡식이 많고 번창한다 하여 대화 또는 한수라고 하였다. 상광암, 하광암마을은 소나무가 무성하고 바위가 많아서 송암 또는 광암이라고 하였으며 그 이후에 마을을 둘로 나누어서 윗쪽을 상광암 아랫쪽을 하광암이라 하였다. 송림마을은 주변의 산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지명도 송림이라 하였으며 운흥마을은 앞산의 형태가 뭉개구름이 피어오르는 형태라 하여 운흥이라고 하였다.
주산물은 미맥과 고추이다.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리(
里)이다.
용암산과
감투봉의 골짜기 부분에 위치하며 용암천이 흐른다.]자연마을로는 용암마을과 평정마을이 있다. 용암마을은 조선조 때
안동김씨 경순왕의 23대손인 김정이 이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고 용촌과 평암의 이름을 따서 용암이라고 하였다. 평정마을은 창녕조씨 17대손 조명근이 입주하고 청주한씨가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고 마을을 지나가던 고승이 평정이라고 했던 것에 유래되어 평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주산물은 미맥이며 문화재로는
연흥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대승(
大乘) 경전인
영광 연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
靈光烟興寺所藏妙法蓮華經](전남유형문화재 제175호) 이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경덕왕 때 갈도현(碣島縣)으로 개명하여 압해군(壓海郡)에 속하게 하였다. 고려시대에 육창현(陸昌縣)으로 개칭하고 영광군에 속하게 하였다. 백제시대에 아로현(阿老縣) ·갈담현(葛覃縣) ·가위현(加位縣)이라고도 하였다.
명칭1:
최초명칭은 용암골이었다.대덕리와 남창리가 권역에 포함되면서 부터는 육창권이라 칭하기 시작했다.육창권역으로 불리다 어감이 별로 안좋다는 이유로 6창으로 어느날 변경된다.
우리는 삼거리,사거리라 하지 3거리,4거리 라고는 하지 않는다.
위에보는 사료대로 육창의 한자가 六昌[6번 번창]인지 陸昌인지도 불분명하다.
해당지역의 특산물과 역사를 아우르고,표현해주는 좋은 이름을 공모하여 결정하기 전까지는
6창이 아닌 육창으로 표기하여야 맞을거라 생각한다.
사례:
비슷한 사례는 불갑이다.불갑은 山,寺,水로 상징하는 불갑산,불갑사,불갑호가 있다.
여기에 역사와 인물인 강항,백학선사,박관현열사로 이제는 호남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그 볼거리에 등산(불갑산),수상스키 낚시 MTB등(불갑호수변공원) 할거리가 더해지고
전국 최대 장어산지인 영광군의 장어구이,토종닭,유황오리등 먹거리가 들어서고 있다.
이제 부족한건 쉴거리뿐이다.
용암:
그 불갑의 요인에 비슷한 요인을 가진곳은 유일하게 용암리 일대이다.
군유산山,연흥사寺,용암제水가 한곳에 모여있고 불갑지역에 없는 서해海조망권이 있다.
바다는 모두의 로망이다.상논령 넘어가 바로 손불앞바다 서해이다.
명칭2:
불갑처럼 山,寺,水가 처음부터 불갑이었음 용암도 명칭에 대해 이론은 없었을 것이다.
군유산,연흥사,용암제가 명칭이 제 각각이다.
이제 명칭은 뭐가 되어야 할까?
용암골?,육창?,6창?六昌?陸昌?대창?
연흥사 앞마당 육백년 배롱할멈과 동백할아범이 명칭을 점지해 주실까?
P.S
군불로는 군남면사무소에서 불갑가는 길 이름인데 영광군에서 부여한 이름이다.
군불때는 도로인지? -군남에서 불갑가는 길 첫자를 때서 붙인 명칭이란다.
개인적인 생각은 새터재(새로운 터전 우리말)가 그길 가는중 고개길이름이다.
새터재로!....군불로!...
또 한가지
22번도로에서 불갑사 가는길을 새로내서 확포장했다.
초입에 다리가 있다. 이름이 불묘교.이또한 불갑과 묘량 첫자를 따서 명명했다.
불갑의 역사적 인물인 백학선사와 박관현열사를 따라 백학교,박관현교는 어떤가?
장개석공항,J.F.케네디공항,테해란로,파리공원등 유례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