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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이름표를 건 학생처럼 화사한 축하 화환들이 행사장 강당문앞에 차례로 줄 서서 행사준비를 먼저 하고 있었고
먼곳에서 오시는 발걸음이 더 서둘러 나선다고
서울에서 일찍 길떠난 이기형선생님이 고속열차를 타시고
12시전에 대구에 도착하셨다고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문을 열어놓았지만 얼마나 오시는지
계획대로
다들 오시는지 전혀 감을 잠을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간절히 찾아오시려고 하는 이들의 걸음은 일찍 도착되어가고 있었다
노래 준비하시는 이일남(서양화가)선생님도 오셔서
음악을 준비하시고 민족작가 대구회장님과 대구문협의 부회장님 등
민족작가 선생님들의 움직임이 우리를 한껏 기대하게 하고 비전을 향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행사 셋팅이 전날 준비되어 있어도 모든 손길들이 부산했다
간식과 손님 맞기에 분주한 마음들을 내려놓고 행사시간을 기다렸다
신인으로 이두애(밀양)님과 박춘월(서울)님의 가족들 지인들이
찾아와 자리를 메워갔다.
함께 하신 선생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1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힘찬 비전으로 세상을 향하겠습니다
1--최상해 20,000/창원
2--정을숙 20,000/진해
3--이길영 20,000/대구
4--배성근 20,000/마산
5--조정순 20,000/공주(배성근지인 블러그)
6--최상희 20,000/진해
7--허행일 20,000/대구
8--엄경덕 20,000/해운대
9--이경자 20,000/마산
10--서주 20,000/합천
11--이병한 20,000/대구
1)소계11명 220,000
12--이정선 20,000/대구
13--오진환 20,000/서울
14--김인강 20,000/대구/ 과일 찬조
15--황춘자 20,000/대구/30,000찬조 /떡 찬조 (너무 맛나고 이쁜 떡이었죠)
16--김옥자 /황춘자님 지인
17--홍영자 /황춘자님 지인
18--신상숙 20,000/대구
19--김경자 20,000/대구/신상숙 지인
20--김순례 20,000/포항
21--류영구 20,000/대구/ 찬조 80,000
22--이성민 20,000
23--김영연 /이성민님 부인
24--최윤업 20,000 /화환 찬조
25--조종래 20,000/포항
2)소계 14명 330,000
26--이민숙 20,000/대구
27--변대우 20,000/서울
28--권오현 20,000/대구/ 민족작가회원
29--황인동 20,000/청도 /대구문협 부회장
30--이정숙 20,000/마산
31--강옥희 20,000/대전
32--김명이 20,000/마산
33--김기태 20,000/대전
34--이권섭 20,000/창녕
35--안종준 20,000/마산
3)소계 10명 200,000
36--정연주 20,000/진해
37--김명수 20,000/대구
38--최대식 20,000/마산
39--서태수 20,000/부산/찬조 110,000
40--김석순 20,000/서태수님 부인
42--성군경 20,000/대구 /찬조 80,000
42--박성희 20,000/부산
43--강동래 20,000/부산
44--양은영 20,000/부산
45--안미자 20,000/장유
4)소계 11명 380,000
46--우영규 20,000/대구
47--정광일 20,000/부산
48--최경식 20,000/부산
49--김대성 20,000/대구
50--박종하 20,000/대구
51--박춘월 20,000/서울
52--박선녀/서울/박춘월지인
53--김현자/서울/박춘월지인
54--이영숙/서울/박춘월지인
55--김완중/서울/박춘월남편
56--김서형/20,000/대구
57--권영호/20,000/대구
58--배만식/20,000/밀양
59--도영주/20,000/대구/회장님 지인
60--고희림/대구 민족작가
61--이순기/20,000/대구
62--박문수/서울 실천문학사/화환찬조
63--김용락/대구 민족작가 전회장/화환찬조
64--이기형/서울
65--김윤현/대구/민족작가 대구회장/화환찬조
66--김경근/대구/화환찬조/대구산업대학 교수
67--이두애/밀양
68--이두애님 남편
69--이두애님 딸
70--박경미 20,000/합천
71--박경미님 남편
72--축하객
73--축하객
5)소계 26명 240,000
소계 1,2,3,4,5 합계
220,000 +330,000+200,000+380,000+240,000=1,380,000
변대우 작품비 100,000 +1,380,000=1,480,000
지출
이일남노래 감사비 30,000
학원 직원 수고비 30,000
우편물(초대장우송) 6,250
케잌50,000
초대장 15,000
합계 131,250
1,480,000 - 131,250 = 1,348,750
인수금액 /1,348,750 (정을숙, 정연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 찬조
황춘자 떡/4되 42,000원
김인강 과일/방울토마토,수박, 바나나 /80,000원
최윤업 화환 찬조 100,000원
김경근 화환 찬조 100,000원
박경미 종이 장미꽃 100송이 (님의 정성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아름다웠던 하루)
황춘자 30,000
서태수 110,000
류영구 80,000
성군경 80,000
통장 지출
식사 60명 752,000
마치고 즐거운 시간 노래.115,000
방명록 사무용품 5,500
이기형선생님 열차비 40,700
일회용 접시,컵 사탕,테이프 26,900
통장 지출 합계 940,100+현금 지출 131,250 = 1,071,350
총 수입 1,348,750
총 지출 1,071,350
총 잔액 277,400 (흑자인듯 하나 현수막 50,000, 기 250,000)
적자를 면할 수 없네요 죄송.
오프닝
색소폰 김기태/대전에서 오신 회원님
세월을 남들만큼 살아가시는 길에 음악을 함께 하시고 계심이
멋진 일이다. 일찍 오셔서 개회전에 시간을 메워주시고 감동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식 순
사회: 허행일
1.개회공지
2.낙동강 문인 협회기 입장
-- 엄경덕 행사분과 부회장/자신이 기를 들고 인양해야하는 자부심이 대단 했습니다 "그럼 양복을 입고 가야겠네" 즐겁게
일을 해나가는 엄경덕부회장님으로 인해 행사장은 잘 정리가 되어가는 것이랍니다 늘 고맙지요 멀리 해운대에서 달려와
어디에든 행사에 관하여는 뛰어다니지요 감사드려요/
회장님께 인양 회장님이 받아서 기를 들고 단상에 게양
3.국기에 대한 경례
4.애국가 / 플릇연주에 맞추어 1절 제창
5.창립 1주년 회무보고
1) 1주년 경과보고ㅡ 최상해 사무분과부회장
2006년 6월 22일 통장 잔금이 1,485원으로 시작한 빈손의
낙동강문학의 통장. 7월 22일 창립을 시작으로
여태 모든 임원진들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며 행사때만
수입 지출이 이루어져 갔고 나머지는 움직이는 임원진들이
분담을 했다. 처음 부회장들은 30만원과 50만원의
분담비도 함께 하여 2백여만원이 통장에 남겨지면서
알뜰하게 통장에서 지출이 안되도록 애를 썼고 카페 문인협회방에 자료를 늘 통장보고로 남겨놓았다.
여러선생님들이 함께 하여주심에 든든하게 지금까지 버티어
가고 있는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 감사보고--낙문협 감사 김대성--감사중 연장자가 발표
김대성감사선생님의 감사보고는 한마디로 칭찬일색이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거의 참석에 빠지지 않았고 그동안 일도 많았던 순간마다 아낌없는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신 귀한 선생님의 참여가 우리들의 초석이 되어 움직여 왔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어떤 일로라고 회원님들의 작은 정성하나하나가 쌓여 오늘에 이른 낙동강문학 통장의 정성을 잘 사용하도록 지혜와 슬기로움을 다 발휘해야겠다고 더 다짐을 해봅니다.
6.창립 1주년 현안소개 및 처리
--최대식 명예고문
낙동강문학을 위해 무언가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처럼
늘 어떤 자리에서든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정되어있는 그런 존재가 최대식선생님이신 것 같다
작년 7월 22일 선생님이 일선에서 물러나실 학교 강당에서
더위를 물리치며 발족식을 했던 날처럼
생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해 오신 선생님
청청한 목소리로 전하셨다.
1) 협회명칭변경공고
7월10일 낙문협 전체임원회의에서 의결되었던
낙동강문인협회의 협회명칭변경에 관한 건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한글로는
-한국시민문학협회(한시문협,시민문협)
한문으로는
-韓國市民文學協會
영어로는
-Korea citizen literature association (KCLA)
1.국내에 널리 알려진 본회의 기관지인 "낙동강문학"은 항구존속한다.
2.새로운 협회이름인 한국시민문학협회는 7월21일부터 사용한다
한국시민문학협회 3대 지침 (낙동강문학)
1.청백리문학( cleanhanded )
2.일상충실문학(daily fullness)
3.자아발전문학(self development)
낙동강문인협회 운영진
2) 개정회칙 소개 및 의결에 관한 건
3) 차기회장 선출에 관한 건
7.신임회장 임명패 및 한시문협 협회기 수여
명예고문님 이기형선생님에게서 전달
8.신임회장 인사말
9. 격려사--류영구 전임회장
10.축사--김윤현 대구작가회의회장
11.축사--황인동 대구 문협부회장
12.축사--실천문학사 박문수 주간
**실천문학사와 낙동강문학 협력조인식
축사마다 청백리의 문학을 귀하게 열어가기를 원한다고.
그리고 1년동안의 많은 역사같은 일들이 열심히 행한 든든한 몫을
다했다고 한 말씀씩 내려놓으셨다 감사합니다 진정 고맙습니다
13.이기형 시인 축시낭송
14.신인상 수여
시/이두애/밀양
수필/박춘월 /서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세상을 향한 비전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15.창립 1주년 감사패 증정 및 신임임원 임명장수여
이정선부회장/대구
오진환부회장/서울
곽노미부회장/전남
엄경덕부회장/부산
김서형사무차장/대구
안종준연구위원/마산
정을숙사무차장/진해
유성달연구위원/포항
진복순사무차장/이천
장영진사무차장/서울
책임을 다하자는 마음 하나 더 보태어서 함께 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마음들에 많은 위로와 박수를 보냅니다
16.신임임원선서--회장단과 사무국
임원 선서문
1. 나는 한국시민문학문인협회 회칙을 준수한다
1. 나는 본회의 3대지침인 청백리문학,일상충실문학,자아발전문학을
연구발전시킨다.
1. 나는 한국문학애호가의 정갈한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1. 나는 문학을 통한 한국민 문화 정통성확립에 신명을 다한다.
2007년 7월 21일
문학문인협회 XX(직위) XXX(이름)
17.축가--초대가수 이일남.
예술 하는 사람의 특징적인 모습. 소탈한듯 하면서도 자신의 매력이
분출된다고 할까요 서양화가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의 예술. 그 울림을 우리에게 푸르게 들려주셨지요
다시 초대 한번 더 할 기회가 있으려는지 ....모두가 감상에 푹 젖어있었는데 참 좋았답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
18. 낙동강문학 창립 1주년 축하 케잌 절단식
케잌준비에 제과점에서 당연히 주어야 할 초를 주지않아서
촛불을 켜지 못했는데 난감하게 있었으나
사회 허행일님의 맨트 중에
우리들의 마음이 불을 켜서 뜨거운 1주년을 축하한다고.
촛불의 밝음과 아름다운 흔들림이 없지만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케잌 절단식을 거행했다.
19. 폐회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함께 찍고
식사 고미정 5시 이후...
첫댓글 고생많이 햇습니다...여장부 입니다..ㅎㅎㅎ
마지막까지 수고가 많으신 해빈님...참으로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시종일관 수고 하심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빈님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빈님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해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외 안보이는 곳에서 한 아름씩 일하신 모든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인강님도요
선생님, 챙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한 선생님께서 하신 수고가 헛되지 않아 함께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해빈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많은 일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모두 뵙게되여 감사했읍니다. 이렇게 수고하여 주신 많은 님들의 수고에도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홧 ~ 팅 ~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늘 애쓰시는 마음 사랑 합니다.
해빈님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 임원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해빈 선생님 수고 많으셧습니다..물론 다른 집행부 선생님들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선생님들의 귀하신 초대로 부족한 제가 함께 그 자리에 설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또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모든 임원진님들 회원님들-.
와 머리 좋다 이걸 다 외웠어요 해빈 님 대단해요 ^^
우리는 모두가 제자리에서 자신의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움직임들이있기에 창립 1주년을 서슴없이 만났고 여전히 마음을 다해 손을 잡아주는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우뚝 서 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음을 나누어요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하게 됨이 너무 기쁘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더운 여름날 건강히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수고 하셨어요.함께하는 마음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오랫만에 뵈었지만 모든 분들의 따스한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정겹습니다. 이제 돌을 맞았으니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다니시겠죠. 이제 하늘을 훨훨 날아오를 날만 남았나요?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네요..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