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지? 약간 냉정한 목소리로 인해 나는 제정신을 차렸다
-아..이렇게 말하면 내가 예전에 제정신이 아니였단 소리잖아.
"누구..."
"상당히 덜떨어졌군...가슴과 비례하는가?"
빠드득.
나도 모르게 이를 갈고있었다.
"리....리나!"
제르가디스 소용없어.
그래도...그전 여행때보다는 상당히 컸다구!
"너같이 미숙한애가 명왕님까지 쓰러뜨리다니...
게다가 다크스타까지 쓰러뜨리다니...어이가 없군"
빠지직!
내 손은 서서히 주먹을 쥐고있었다.
"하지만 방심할 순 없지. 저 마족들이 널 상대해줄테니
열심히 해보라구."
"그 위대한 파멸의 힘을...가져다 줄것을!"
"뭐라구? 크게말해.목소리도 가슴에 비례하는건가?"
"드레곤 슬레이브!!!!!!!!"
"리나 정신차리라구..."
가오리가 내 어깨를 흔드는 덕에 나는 정신을 차렸다.
흠...드레곤슬레이브로 5마리 쓰러졌고...
15마리 정도 남았나?
"그럼 난 이만..."
그 입만 나불거리던 놈은 곧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이거 꽤 귀찮게 됐군
이 사이 아멜리아의 주문이 완성됐다.
"라틸트!"
이걸로 한마리.
"피래미들을 데리고 와서 어쩌라는거야?"
"쿡...너무 얕보지 않는게 좋을거야."
"난 좋은데?"
중급마족정도 되는가?
우우우...
사람이 도저히 발음할 수 없는 정도의 주문을 외우는 그 마족.
"으악!!!"
고개를 돌린순간
피를 흘리고 있는건... 제르가디스!
"제....제르!!"
"얕보지 말라구."
--------------------------------------------------------------------
S:스토리는 그럭저럭 생각해놓은것 같군요?
작:응...그럭저럭..이번 전투신만 끝나면 꽤 흥미진진해 질거야
L:저 자만함.
작:뭐시 어째? 너 출현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이렇게 심술이야?
L:쳇.
작:S까지 납치해가서 그렇게 꼭 출현을 해야만 겠어?
L:상관할바 아니잖아
작:미안하지만 스토리 구성에 로드오브나이트메어는 없어
L:빠지직!
S:작가 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