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의 3000배 수행을 회향하며

[경란(耿蘭)]

계속 가야만 하는 길

먼저,

마음먹은 공부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불보살님들께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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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낌없이 지지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모든 도반님들께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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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법하게 묵묵히 소리 없이 수행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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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가야할 길의 첫 발을 내딛었다 생각하고

쉼없이 수행의 끈을 놓치지 않는 자세로 가야할 길을 가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을 하는 외에 달리 회향의 소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전을 보고 더 깨달아 알도록 노력하고

더 자신을 들여다보는 공부 쉼없이 하는 외엔 달리...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며 살아가는 삶.

감사합니다.

말없이 수행하시는 도반님들 너무 많으신데

3000배 한답시고 너무 법석을 떤 것이 아닌가 싶어 민망합니다.

제가 도반님의 수행기를 보고 발심하였듯이

또 다른 어느분이 발심의 계기가되었으면 한다는 것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답니다.

* 일상 중에 어떻게 3000배가 가능하냐?

일상 중 어영부영하는 시간을 좀 압축시켜 살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 좀 줄여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먼저 일어나고,

사람 만나 수다 떠는 시간 줄이면 되고,

가족에게 양해를 구해 방해 받지 않도록 하고.

저의 경우 절만 하는 시간이 7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승진행 보살님께서 어떤 교사분은 학생들 가르치면서

매일 3000배를 10년이나 해오고 계신 분도 있다하니

가히 존경 또 존경의 염의 듭니다.

* 몸 상태는 일단 절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3000배하는 것은 정말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언젠가 후기 본 기억에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신 분도 계셨지만요.

제가 처음 절 할 때 108배도 숨이 차서 헉헉거리고 다리 너무 아프고...

1000배를 할 때는 다리가 아파 걷지도 못했습니다.

장딴지와 종아리는 너무 당기고, 무릎은 구부리기도 힘들고 무릎이 까져 쓰라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 108배 이상하고,

매달 철야정진 가서 최소한 1000배 이상은 하였던 것이 3000배 21일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3000배 하니 뭐가 달라졌느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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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별히 원을 세우지 않고 그저 언젠가 해보아야지 하고 해서인지 특별한 변화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세세생생 쌓이고 쌓인 업장 무너지고,

제 안에 있는 화, 미움, 질투, 옹졸함... 이런 것들이 없어져서

마음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절하면서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밝아지고 내 주변이 밝아지고 세상이 밝아져 편안해졌으면 좋겠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모르는 수없이 많은 부처님의 가피가 있겠지요.

단지 우둔해서 못 알아차릴 뿐이겠지요.

일상이 늘 수행의 삶이 되도록 하자는

새로운 다짐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_()_

도반님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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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다음 정진회에선 만나뵐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alk2005]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잘 못 사는 스님 보다 월등 ,한결 보살이 훌륭하십니다. 성불하십시요.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축하합니다.

[경란(耿蘭)]

과분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묵묵히 수행하시는 스님들께서 더 더~~~ 훌륭하시지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진홍]

참 대단하십니다.

[경란(耿蘭)]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명완]

원만 회양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불하십시요. 저자신을 돌아보건데 부끄러움을 느끼며~~~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경란(耿蘭)]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_()_

[날마다 좋은날(무착)]

3,000배 삼칠기도 원만회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에 큰 경책을 주신 이 공덕으로 나아가 성불하시길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무착거사님의 수행담 듣고 발심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도반님들 모두 저의 스승이십니다. 나무아미타불_()_

[으뜸]

절 그리고 하심, 3000배 21일간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번 공덕으로 현세와 다음세계에서도 대자유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함께 대자유인이 되어 가길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보 원]

진정한 수행자 경란님, 수행기 감사합니다. 계속 경책 부탁드립니다. 아미타불 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리 정진하시는 분에 비하면 ... 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작은아니]

특별히 원을 세울 일이 없는데도 일상중에 그냥 삼천배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셨다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업장소멸이 자연스럽게 되었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미타불 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자유롭게 살아가시는 보살님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보현]

공경 합장 올립니다()()()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마음을 추스리게 되는 좋은 글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동심(桐沁)]

내가 밝아지고 내 주변이 밝아지고 세상이 밝아졌으면!...공경합장 올립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경란(耿蘭)]

거사님의 수행 정진에 날마다 배웁니다. 내가 변해야한다는 삼보일배의 후기를 보고서 감동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비갠아침(如如性)]

존경합니다. 기도 원만회향을 축하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보살님 수행생활을 항상 본받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法住]

불기2553 ...나무석가모니불{-!-}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늘 마음을 맑히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수선정]

고맙습니다.. 그저 뭉클합니다... 저 또한 순일한 삼천배 올리기를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다 함께 행복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_()_

[백양]

행복가득한 마음 영영 함께 하소서 ()()()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함께 행복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_()_

[묘 정]

3000배회향 축하드립니다. 순풍에 돛단것같이 모든일이 수수하게 이루어지실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경란(耿蘭)]

보살님 못 보아서 순풍에도 돛이 안 나아가요. 강독회나 정진회에서 뵈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진불성]

훌륭하십니다. 정말 대답하십니다. 저에겐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벚꽃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고 있는 이 봄에 정말 환희로 가득찬 삶이 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지선화]

3000배회향 축하드립니다_()_

[전여]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묘성(희유)]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