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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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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조선(朝鮮)과 달단(韃靼)사이에 무슨 일이?
문 무 추천 1 조회 741 13.09.19 11: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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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9 13:50

    첫댓글 많은 해석 감사하고...동의합니다.
    허나, 딱하나...
    역시나 문무님께서도 명백한 역사기록에 대한 직역은 성공하셨으나 그 해석에서 잠시 주관적이시라...
    문무님께서 여직 증거하신 신강성 동북쪽의 요동근방에 있어야하는 의무려산...그 북쪽의 이성계 고향의 달단동을...
    서역으로 해석하고 계십니다.
    전 여직 문무님의 고증을 그쪽으로 해석했습니다...?

  • 작성자 13.09.19 16:04

    일단 달단이란 현재의 것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며, 결론은 미정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 13.09.19 14:43

    문무님이 직접 올리신 해국도지 원전내용에...
    달단이 중앙아를 침입니했다...이를 무조건 북유럽 러시아쪽에서 중앙아로 침입했다 해석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신강성의 원점에서 서역인 중앙아를 침입했다고도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달단이 동서로 분리돼어 2부로 나뉘었다져...?
    천나라가 서쪽 중앙아를 침입했단 얘기고...
    근게엔 다시 러시아등에 의해 독립(분할)돼어 카자흐스탄이 독립 타타리스탄이 됀건 여러 고지도들에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현 내몽골과 외몽골 바이칼일대 시베리아
    현 동북삼성 현 일본 열도까지도 타타리공화국으로 표기했었습니다.

  • 13.09.19 14:44

    곧 타타리아는...청나나를 비롯한 몽골제족 전체의 통칭이며...
    여기서 러시아에의해 독립한 카자흐등의 중앙아 달단들이 독립 타타리스탄이 돼는 이치고...
    이를 지나달단이라 하는 이치고...동토이기스탄이라함은...
    지나달단이 동쪽 달단이란 말이 아니라...서달단격인 지나달단은...현제의 터키인 서 토이기스탄의 상대적 동부인 카자흐등지의 현 동투루키메니스탄이란 얘깁니다.

  • 작성자 13.09.19 16:08

    달단이 중앙아를 침입한 것은 <동북에서 서남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의 침입로가 예상되나. 가장 유력한 것은 동북에서 서남방향일 것 같구요. 타타리공화국이란 표시는 달단을 동북아로 만들기 위한 지도일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하셔야 하고, 일단 원전에서의 "달단"은 동북아와는 무관하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처음 오환의 북방이란 점 때문입니다.

  • 13.09.19 14:14

    그리고 늘상 말씀드리지만...
    구한말의 연행사들 시절엔...달단이니 몽골족은...시베리아 빼곤 서양에 밖엔 없었을 수 밖엔 없는게...
    역사 그대로...외몽골인 북원을 명나라와 조선이 정복해 조선은 6진을 만들어 함경도로 통치했기 때문에...
    몽골의 발상지 자체엔 몽골국이란 나라는 없었던 것이고...단지 조선 함경도인들로 편입됀 상태에서의 분류란 겁니다.
    그러니 몽골이란 나라는 이후 아라사로 불리운 깊착크한국밖엔 없었단 겁니다.
    중앙아 차가타이쪽은 이미 무굴(무카리제국)인 명이 먹었고...나중엔 우즈벡(청)이 먹었으니여...

  • 13.09.19 14:06

    그러니 조선 개국이후엔...
    달단족은 알타이 서역 러시아나 카자흐쪽에나 있던 민족이요...몽골이라하던 족속들도 그럴수 밖엔 없었단 시대상황을 고려치 않고.,.원래의 몽골 발상지조차 서역으로 놓는건 단편적 해석의 오류라 하겠습니다.
    후대 조선 함경북도(외몽고)는...또다른 달단인 청나라에 의해 다시 타타리라 불리우고...동북삼성까지도 일본열도 까지도 서양인들은 타타리아(청나라영토)로 분류했지만...
    조선은 역사를 너무도 잘 알기에...그 동쪽타타리아는 자신들의 개국시조고향이며...자신들이 청에 빼앗낀 함경도이기에...동타타리아인 외몽골등지를 달단이자 몽고국이라 하지 않았다 해석해야 합니다.

  • 13.09.19 14:47

    현재의 카자흐스탄이...카삭'이라 불리는 이유도...
    러시아쪽 깊착크한국 아라사가...이미 중세부터 청의 서쪽 영토인 중앙아를 침입해 독립시킨 얘기이고...
    그 때의 주력군인 코사크에게 분봉해 준 지역이란 얘깁니다.
    그게 독립 타타리아의 시원입니다.
    카자흐"는 우리 발음이고...몽골인들은 "카삭'이라 발음합니다... 코작크"를 얘기하며...
    조선이 북쪽을 삭방이라...중원이 북쪽오랑케를 북적이라 하는것도...
    이 카작,코삭과 관계깊다 하겠습니다.
    고대부터도 스키타이(색국,삭국)이 있었고여...

  • 13.09.19 14:48

    그리고 구라파와 아세아를 나눈게 우랄이란 말씀...십분 동의합니다.
    그건 북구라파와 아세아의 분기점이고...더 남쪽은 더 서쪽인 현 터키 보스포로스해협이 동서양의 분깃점이고... 더 나가 지중해 남쪽 북아프리카 자체도...근세까지 아세아로...
    예전 축구경기때 이스라엘과 이집트까지도 아세아로 참가했던걸 전 기억합니다.
    구한말까지도 유럽이라 할 지역은 오로지 현 중북의 구라파밖엔 없었단 겁니다.

    그러나 그건...고 사서들이 이른 동방과 서역을 나누는 분깃점인 총령을 이른게 아닙니다.
    궂이 분류하자면 서쪽 아시아를 이른 서역에서...다시 양키들(북유럽)과 서아시아 (이집트등)를 중앙아시아와 나눈
    분수령입니다.

  • 13.09.19 14:34

    중세 양이들 고지도들엔...
    틀림없이 러시아부터 중앙아부터 신장성과 시베리아전체...내외몽골과 동북삼성...일본열도..또는 사할린과 북해도까지 타타라아로 표기하고...그 중 카자흐등지를 독립타타리라 표기했습니다.
    서양 조선사분들식 단편 분류라면...같은 방식 반대 해석으로...
    엄연히 현 일본열도 북방의 북해도부터 사할린에 숙신의 지파와 달단이 있었으니...
    조선은 현 일본열도다"라 해석하는 식과 다를바 없는 해석의 오류라 하겠습니다.
    전체와 시대를 다 고려해야 한단 말씀입니다.

  • 작성자 13.09.19 16:11

    몽고의 시원은 한 갈래로 본다는 것은 너무 단순한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몽고족은 다양한 종족과 부족으로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색목인인 본래의 몽고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며, 본시(원래) 몽고인은 우리와 같은 인종이 아니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이들과 초원에 살던 종족들이 몽고라는 이름으로 합쳐져, 초원지대의 부족을 통일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13.09.20 02:18

    최초엔 한 지역일 수 밖엔 없는게...서쪽은 카라키타이..동쪽은 나아라가 점령하고 있었고...
    내외몽골마저 그들의 주구인 달단이 위임통치중였기에...최초 칭기스칸의 발원은 울란바타르인근 협소한 지역부터란 얘기가 타당합니다.

  • 13.09.19 14:09

    하지만 중요한 해석하나에 경의를 표합니다.
    현 투르크메니스탄이 있는 카자흐등지가...독립타타리고...그게 동투루키스탄이자 ...
    지나달단"이란걸 증명하셨으니...
    구한말기 우리가 지나족 지나족 하던 짱께족들은...
    현 중원인들이 아닌 중아아(중가르) 짱께족들이였단 아주 중대한 해석증거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9.19 16:18

    저는 <고지도>를 절대 신용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고지도가 흘러나오는 과정과 그것의 제작시기, 1900년 대 초 원전의 재편찬과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의 편찬등과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중에 흘러다니는 대부분의 고지도는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말하는 지명과 대부분 일치합니다. 또 고금지명대사전의 지명은 재편찬된 25사와 동일하게 연결이 되구요. 이것은 대부분 한 곳으로 부터 나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현 외몰공의 울란바토르 동쪽, 반도 북방삼성, 그 북쪽의 러시아 땅등은 1900년 초 그야말로 무인지경이었다는 사실은 이것이 큰 무리들의 활동거점지가 될 수 없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여깁니다.

  • 13.09.19 18:39

    그럼 같은 논리로...인용하신 해국도지도 전혀 참고할 필요 없단 논리가 됍니다.
    해국도지에도 왜곡은 보이나 걸러서 잘 가려내잔 것이지요...

  • 작성자 13.09.19 22:54

    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그곳에서 진실이라 믿을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또 다른 기록으로 고증이 되어야 하며, 지세와 방향등이 함께 매치되어야 비로써 주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류가 생기고, 또 다시 추적, 반복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며, 재야학자님들이 책을 내 놓고도 얼마있지 않아 주장이 바뀌는 것이 바로 요것들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중, 신중을 기하는 것이지요. 성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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