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4. 5. 12 (둘째주 일요일)
* 장 소 : 축령, 서리산(825m )
* 코 스 A 코스: 매표소- 남이바위- 축령산 - 절고개- 서리산- 철쭉동산- 화채봉삼거리-매표소(8.7km/5시간)
B 코스: 매표소- 화채봉삼거리- 철쭉동산- 서리산 - 억새밭삼거리- 제2목교-매표소(7.1km/3시간)
* 차량진행 시간 : 옹진군청 6시 - 선학역1번출구 6시15분 - 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 6시30분
(귀가시 : 송내남부역 - 옹진군청 - 선학역 순)
차량번호 금강고속관광 바2813
* 준비물 : 산행 채비(약간의 행동식)
*아침 김밥/생수 제공, 하산식은 현지 상황에 따름
*찬조비 : 40,000원(국민은행 최기인 655201-01-563282 아름산악회 계좌)
축령산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진다. 그 중 하나는 남이장군의 억울한 죽음과
그를 잃은 백성들의 안타까움에 대한 것이다. 남 이(1441~1468)장군의 어머니는
태종의 넷째 딸인 정선옹주였다. 태종의 외손인 남이는 세조 3년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왕의 총애를 받으며 혁혁한 공을 세워 병조판서의 자리에 올랐다.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한지 얼마 후에 궁중에서 숙직을 하던 남이는 혜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묵은 것이 가고 새것이 나타나게 될 징조다 하고 해석하였는데 유자광은
왕에게 남이가 역모를 꾀한다고 고변했다. 오래전부터 남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예종은 이것을 빌미로 남이를 제거한다. 그의 나이 스물여덟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사람들은 그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그가 어려서 무예를 닦던 산을 축령산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다른 유래는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 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이 이 산을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고 한다. 이때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부렸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이 지방에서 사냥을 즐길 때 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유독 축령산에서만 짐승이 잘 잡히지 않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재빠른 동작으로
사냥을 하게 되는데, 이 빠른 동작이 마치 용이 나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비룡산이라고 했고,
짐승사냥이 시원치 않자 신령스런 곳이기 때문에 사냥이 안 된다고 판단, 산제를 지내고 나니
한꺼번에 멧돼지를 다섯 마리나 잡았기 때문에 오득산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서리산(霜山:825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쳐 나온 주금산(814m)를 모산으로 하는 산이다.
서리산은 그동안 축령산 유명도에 가려져 있었다.그러나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주능선에 수천평의 철쭉 군락지가 발견되고 부터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산이다.
산세는 주능선 북쪽 사면이 바위 벼랑에 가까은 급경사로 이루어진 반면 남쪽은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따라서 등산로는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남쪽 위주로 발달 되어있다.
산행 들머리인 외방 2리 종점가게에 이르면 북으로 소 한마라가 누워있는 듯한 올려다
보이는 산이 서리산이다. 종점가게에서 계류 건너로 마주 보이는 능선이 서리산 남서릉이고
그 끝에 남서봉인 화채봉이 보인다. 서리산 오른쪽에 우뚝선 봉우리가 축령산이다.
종점가게를 중심으로 서리산 능선부터 절고개 축령산 남이 바위 수리바위를 이으면
마치 거대한 분화구 같은 분지를 이루는데 이곳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고
'두멍안'이라고도 부른다. '두멍'은 곧 '물깃는 통'을 말한다.
첫댓글 꽃바람 여인 만나려 갑니다.......
저는 꽃바람 미녀를
만나러 가야겟네요
참석합니다. (송내 탑승)
선학으로 오셔요
동막은 버스가 안가는데~~
@해피쏭,송기덕 죄송합니다.
송내 탑승입니다.
웃으면서 ~참석
인상쓰시면
안태워 주려했는데~ㅋㅋ
아카시아 향기가 스물스물....
선학역 승차합니다.
몇년전에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향기가 안나요-
선학 탑승합니다
석종순 송내승차합니다~~
김순애 선학 승차합니다~
선학승차
전형만 곽완수 신재오옹진군청 조강준 선학역 승차합니다
식자재앞 김해정. 선학. 이수연. 승차합니다
고광훈님, 김정희님, 유영미 참석입니다.
수비언니 옹진승차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
꽃구경. 들. 많이들. 가십니다
그런데 이몸은 불청객( 감기 ) 손님 맞이히느라 서리산은. 쉽니다. 건강하십시요
요즘 주변에 감기가 유행입니다.
모쪼록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에구 어쩌나~~
모쪼록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탐라국에서 기도 할께요
선학역 1명 참석합니다
홍순의님 선학 승차하십니당
유초님과 천사님께서 열일을 하고 계십니다.^^
송내 1명
선학 8명
쏭포함 9명 입니다
쏭님도 동참하셨습니다.^^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선선하니 산행하기
좋겠지만
미끄럼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