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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까돈보 원문보기 글쓴이: 아까돈보
음양오행 - 삼복의 어원, 유래, 풍속 - 복날엔 삼계탕을 초복은 하지가 지난 뒤 일간이 세번째 庚이 드는 날 중복은 하지가 지난 뒤 일간이 네번째 庚이 드는 날 말복은 입추가 지난 뒤 일간이 첫번째 庚이 드는 날 이다. 참고로 십간을 소개하면.. 甲과 乙은 방위가 동쪽이고, 오행은 木에 해당하는 봄의 온화한 계절 丙과丁은 방위가 남쪽이고, 오행은 火에 해당하는 여름의 무더운 계절 戊와 己는 방위가 중앙이고,
삼복(三伏)은 중국 진(秦)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오행설(五行說)에 기초해서 설정이 됩니다. 천간(天干:10간)에 오행(五行)을 배당하는 데,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도표에서 보이듯이 여름철은 '火'의 기운이고 가을철은 '金'의 기운입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가을의 '金'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火'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굴복(屈伏)}'는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바로 "엎드릴 복{伏}"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열흘 간격으로 삼복이 오는데, 혹서(酷暑)의 계절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혹 중복과 말복의 사이가 20일이 되는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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